지난 10월 5일 옆지기와 함께 14박 15일 일정으로 알파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올레길 4코스에서 시작하여 10월 19일 13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일반적인 관광과는 달리,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며 제주의 속살을 보았던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걷지 못한 나머지 구간은 유채꽃 곱게 피는 봄날에 다시 걸으려고 아껴둡니다.
○ 거리: 15.9Km
○ 주요 지점(Km)
- 용수저수지(2.7)
- 특전사숲길(4.4)
- 쪼른숲길(5.4)
- 고사리숲길(7.0)
- 아홉굿의자마을(9.1), 중간스탬프
- 보호수팽나무(10.7)
- 닥모르오름입구(11.9)
- 저지오름전망데크(13.1)
- 저지예술정보화마을(15.9)
○ 코스 특징 : 전형적인 내륙 돌담 올레길로서 13코스의 하이라이트인 천여 개의 의자들이 전시된 아홉굿의자마을을 거쳐 저지오름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으나 저지오름에서 약간 경사가 있습니다. 저지오름 분화구전망대에서의 뷰는 볼만합니다.
<제주 올레길 13코스 기록>
<제주 올레길 13코스 경로 비디오>
<올레길 13코스 풍경 사진>
▼ 13코스 스탬프함 앞에서 출발
▼ 나뭇가지 사이로 차귀도 누운 섬이 보이고...
▼ 용수포구 앞바다의 차귀도
▼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가을들판을 지나...
▼ 순례자의 교회
▼ 순례길을 따라...
▼ 용수저수지도 지나서...
▼ 멀리 수월봉도 보이네요.
▼ 농장도 지나고...
▼ 제13공수특전여단 병사들이 도와 만든 "특전사는 숲길"
▼ 특전사 숲길을 지나 다시 들판과 숲길을 지나...
▼ 쪼른숲길도 지나고...
▼ 고목이 눈길을 끄는 "고목 숲길"
▼ 고사리가 우거진 "고사리 숲길"
▼ 하동사거리를 지나 낙천리로...
▼ 낙천의자마을을 지나며...
▼ 별난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는 "낙천의자공원"
▼ 공원 내 중간스탬프함
▼ 잣길도 지나서...
▼ 낙천의자공원을 뒤돌아보고...
▼ 돌담이 멋진 농장과...
▼ 제주에서 보기 힘든 소축사와 보호수를 지나...
▼ 뒷동산 아리랑길을 지나서...
▼ 저지오름 입구에 도착
▼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 정상둘레길을 걸으며...
▼아래도 내려다보고...
▼ 전망대에서 분화구 속으로 내려가서...
▼분화구 속을 감상
▼ 다시 올라와 전망대에서 한라산 등을 감상
▼ 저지오름에서 내려와...
▼ 촛불맨드라미가 가꿔진 찻집을 지나서...
▼ 저지예술정보화마을 앞 스탬프함에서 13코스 걷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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