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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완보)

남파랑길 69코스 [고흥] 도화버스정류장~백석마을회관 (2022.11.9일 오전)

by 요다애비 2022. 11. 10.

남파랑길 69코스와 70코스 약 30Km를 걷기 위해 새벽 5시43분경에 도화버스정류장 근처의 모텔을 출발하였습니다.

오후 2시에 녹동버스정류장을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귀가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습니다.

남파랑길 69코스는 도화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신호제를 거쳐 해발 약 500m 높이의 천등산 아래 철쭉공원까지 올랐다가 백석마을회관까지 걷는 구간입니다.

해뜨기 전에 랜턴에 의지해서 도화마을을 출발하여 마을의 풍경은 구경하지 못했고, 신호제에 오르는 구간부터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여 천등산 임도에서는 울긋불긋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임도에서 내려와 백석마을까지는 한적한 논길과 시골길을 걸으며 가을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고흥군의 천등산 일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기 조성 걷기여행길인 ‘싸목싸목길’ 및 ‘천등산 먼나무길’ 등이 일부 포함된 코스
- 천등산에서 바라보는 해안경관이 일품으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쾌적하게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 안전성과 쾌적성이 양호하며 노선의 대부분인 천등산 임도 구간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

 

<관광포인트>


- 아름다운 철쭉으로 유명한 천등산 철쭉공원과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천등산'
- 철쭉동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광이 매우 아름다움
- 한국의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제239호인 금탑사 비자림과 금탑사

 

<여행자 정보>


- 시점 : 도화면 당오리 도화버스터미널(전남 고흥군 도화면 중심길 9)
교통편) 도화시외버스터미널 이용
- 종점 : 풍양면 매곡리 백석버스정류장(전남 고흥군 풍양면 백석길 19)
교통편) 동적 정류장에서 고흥-풍양 버스 이용하여 고흥공용버스터미널 하차. 배차간격 유의
- 편의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함

 

 

<남파랑길 69코스 기록>

 

 

 

<남파랑길 69코스 동영상>

 

 

 

▼ 새벽 5시43분, 모텔을 나서 도화마을 남파랑길 안내판 앞에서 남파랑길 69코스 출발

 

 

 

▼ 어둠에 쌓인 마을을 지나서 고흥 오치음성 안내판 통과

 

 

▼ 보름달을 길잡이 삼아...

 

 

▼ 먼동이 틉니다

 

 

▼ 천등산 철쭉공원으로...

 

 

▼ 천등산 임도를 따라...

 

 

▼ 신호제를 지나갑니다...

 

 

▼ 신호제 위 사방댐

 

 

▼ 아침 햇살에 산이 깨어납니다...

 

 

▼ 천등산 철쭉공원

 


 

▼ 천등산 철쭉공원 전망대에 올라 주위를 조망합니다...

 

 

▼ 거금대교와 녹동 쪽 건물이 보이네요

 

 

▼ 벼락산도 보입니다...

 

 

▼ 다시 철쭉광장으로 내려가며...

 

 

▼ 송정2저수지와 거금도가 보이네요

 

 

▼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천등산 정상 주변의 암벽들...

 

 

▼ 임도의 단풍을 구경하며...

 

 

▼ 딸각산 갈림길 통과

 

 

▼ 천등산 정상을 올려다 보고...

 

 

▼ 임도를 따라 내려옵니다...

 

 

▼ 추락위험 지역도 지나고...

 

 

▼ 천등마을로...

 

 

▼ 천등비파농장을 지나서...

 

 

▼ 풍남항이 보이네요... 이곳은 남파랑길이 거치는 곳은 아닙니다...

 

 

▼ 내려온 천등산을 뒤돌아 보고...

 

 

▼ 벼락산인 듯?

 

 

▼ 피라칸다

 

 

▼ 고흥 씨마늘 생산 시범포지

 

 

▼ 풍남로를 가로질러...

 

 

▼ 벼락산을 바라보고...

 

 

▼ 축사의 소들이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 백석골을 지나서...

 

 

▼ 백석마을이 보이네요

 

 

▼ 오전 9시30분, 백석마을회관 앞 남파랑길 안내판에서 69코스 걷기를 종료하고...

     버스정류장 옆 정자에서 간식을 먹고 이내 남파랑길 70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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