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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24코스 [무안]봉오제버스정류장 ~ 매당노인회관 (2023.7.27일)

by 요다애비 2023. 7. 30.

어제 서해랑길 25코스를 걸을 때 무척 더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해랑길 24코스를 덜 더울 때 일찍 끝내고 귀가하기 위해 봉오제버스정류장에서 6시 15분부터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서해랑길 24코스는 봉오제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여 홀통유원지와 물암리버스정류장을 거쳐 매당노인회관까지 20.8Km를 걷는 구간입니다.
이 코스에서는 호리병처럼 삐죽 튀어나온 해송숲이 우거진 홀통유원지를 구경할 수 있으며, 매당마을 뒤 언덕에서는 이제껏 걸었던 서해랑길 무안 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정마을 앞 방조제에서 강태공에게 막걸리를 얻어 마셨으며, 오랜만에 홀로 농로와 해안길, 방조제와 모래사장 등 다양한 길을 걸었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을 걷는 해변길과 마을길, 들길을 걷는 코스
- 코스 대부분이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으며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해송숲이 우거진 3km 길이의 해변 '홀통해변'
- 함해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갯벌이 어우러진 '팔방미인마을'
 
<여행자 정보>

- 시점: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봉오제 버스정류장
교통편) 무안버스터미널에서 211-5 농어촌버스 승차 '봉오제'정류장 하차
- 종점: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매당노인회관
- 코스 내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에 준비가 필요함
- 일반도로로 도보이동이 불가하여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음(마산활어집 앞~가입리/210-1, 210-2, 210-3 버스 이용)
 
 
 
<서해랑길 24코스 기록>
 

 
 
 
<서해랑길 24코스 동영상>
 

 


▼ 오전 6시 15분, 봉오제버스정류장에서 서해랑길 24코스 걷기 시작
 

 

 


▼ 삼거리에서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쪽으로...
 

 


 여성농업인센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봉오제 쪽을 바라보고...
 

 


해안가에 도착
 

 


먼저 앞서간 동물(고라니 인 듯?)의 발자취를 따라서...
 

 


하늘과 구름이 보기 좋습니다...
 

 


들판 넘어 지나왔던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이 보입니다...
 

 


홀통해수욕장 쪽으로...
 

 


아침 들판을 지나며...
 

 


 곡지마을회관
 

 


 곡지동버스정류장
 

 


이른 아침 부지런한 농부도 바라보고...
 

 


아직은 해가 구름속에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가까운 들판을 걷습니다....
 

 


진성축산 앞 해태상
 

 


방조제 쪽으로...
 

 


방조제 위를 지나며...
 

 


인기척에 새들이 날아가네요...
 

 


저멀리 홀통유원지의 솔숲이 보입니다...
 

 


새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솔숲도 지나갑니다...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고...
 

 


홀통유원지 쪽으로...
 

 


뒤돌아 보고...
 

 


이곳부터는 모래사장을 걷습니다...
 

 


지금시간은 밀물 때인 듯... 물이 밀려들어옵니다...
 

 


순간 포착...
 

 


다시 뒤돌아 보고...
 

 


홀통유원지에 도착
 

 


즐기는 홀, 감성의 통... 홀통해변 안내판
 

 


홀통길을 따라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3구간
 

 


홀통교차로 인근 작은 선착장
 

 


 홀통교차로
 

 


 현해로 옆 농로를 따라서...
 

 


다시 현해로에 합류
 

 


가입리 쪽으로...
 

 


가입리버스정류장.... 경치가 좋습니다...
      누군가 딱 한 사람만 앉아 있으면 영화의 한 장면일 거 같습니다.

 

 


가입리 표석
 

 


가입리 쪽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 쪽으로...
 

 


 물암마을회관
 

 


 물암버스정류장
 

 


바닷가로...
 

 


해안가 풍경...
 

 


방조제에서 벗어나며...
 

 


해제지도로에 합류...
 

 


기룡마을 분기점 통과
 

 


해제지도로를 건너 무안만민교회 쪽으로...
 

 


 드론실기장
 

 


방조제 아래 수로...
 

 


방조제를 건너며...
 

 


마음씨 좋은 강태공에게 막걸리도 한잔 얻어먹고...
 

 


 선착장
 

 


무안만민교회 입구
 

 


다시 방조제 위로...
 

 


뒤돌아 보고...
 

 


들판 넘어 해제면이 보이네요...
 

 


해안 풍경
 

 


 양식장
 

 


공사 현장을 지나서...
 

 


백동마을인 듯?
 

 


해안가에 잠깐 합류
 

 


다시 방조제길
 

 


창산마을을 바라보고...
 

 


창매로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창매교회
 

 


중매산을 휘돌아서....
 

 


지나왔던 길이 다 보이네요...
 

 

 


매당마을 앞바다
 

 


 매당마을회관
 

 


오전 10시 49분, 매당노인회관 앞에서 서해랑길 24코스 걷기 종료
 

 


매당노인회관에서 택시를 콜, 해제여객터미널에서 광주행 승차(12:00) → 광주터미널에서 부산행 승차(13:40) → 부산사상터미널 귀가
 

 


▼ 해제여객터미널에 제비집이 군데군데 지어져 있었는데...
 

 


▼ 이제 막 날으려는 새끼를 독려하는지 어미와 새끼 제비 울음소리가 요란합니다...
     위 좌측에서 세 번째가 어린 새끼인 듯....
     새끼가 나는 모습은 못 봤지만, 무사히 날아서 내년에 다시 집을 찾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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