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 여행 둘째 날은 토요코인 에키마에호텔에서 시작하여 주로 나가사키 남쪽을 도보로 여행할 예정입니다.
여행 순서는 데지마, 구라바엔, 오란다자카(네덜란드 언덕), 하만 마치 상점가, 메가네바시(안경다리), 스와신사 순입니다. 코스를 도는 중에 가까운 곳도 덤으로 구경할 예정이고요
▼ 토요코인 호텔에 대한 개인적 느낌은 객실이 아주 협소한 편이지만 최대 장점은 무료 조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호텔에서 나와 데지마로 향합니다.
▼ 데지마 가기 전 나가사키항을 구경합니다... 어제 올랐던 이나사산 전망대도 보이네요
▼ 군함도 가는 배편
▼ 거리를 지나며 포탄도 구경하고..
▼ 경찰차도 소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벤츠를 나기사키에서 한 대도 못 봤습니다.
▼ 해안가를 따라서...
▼ 거리 곳곳에 역사적인 전시물이 있네요...
▼ 데지마역 건너 데지마
▼ 안내판 내용
데지마는 1636년 천주교 포교를 막는 목적으로 시내에 흩어져 살던 포르투갈인을 한 곳으로 모아 거주시키기 위해 에도막부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면적 약 15,000㎡인 부채 모양의 인공섬이다. 1639년에 포르투갈인이 퇴거한 후 일시적으로 무인도가 되기도 하였으나, 1641년 히라도에 있던 네덜란드 상광이 이곳으로 옮겨진 후 안세이의 개국(1859년)까지의 218년간 일본에서 유일하게 서구를 향하여 열린 창으로서 해외에서 새로운 학술이나 문화가 전해졌다. 데지마 내에는 네덜란드 상관원의 주택이나 창고 등이 늘어서 있었으며 가축을 사육하고 여러 가지의 식물이 심어져 있었다. 에도막부 말기에서 메이지에 걸쳐서 실시된 항만개량공사 등으로 주위가 매립되어 바다에 뜬 부채 모양의 원형이 상실되었으나 일본의 근대화에 큰 역할을 한 귀중한 역사적 문화유산이므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입구를 지나서...
▼ 데지마 내부 관람
▼ 데지마 관람 후 구라바엔(글러버 정원)으로 이동
▼ 나가사키현 미술관
▼ 구 상하이은행 나가사키지점 기념관
▼ 오우라천주당으로 오르며...
▼ 길가의 예쁜 미술관과 어린이 책방
▼ 오우라천주당
▼ 글러버 정원으로...
▼ 정원 입구
▼ 구 글로버 주택
▼ 구 글러버 주택 내부 관람
▼ 2층 테라서에서 본 풍경
▼ 글러버 정원 다른 지역 관람
▼ 오란다자카(네덜란드 언덕) 입구에 도착
▼ 길가의 불상 등도 구경하고..
▼ 언덕을 넘어 주택가에 진입...
▼ 신치차이나 타운에 도착
▼ 하만 마치 상점가
▼ 맛집으로 소문난 음심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 점심을 먹고...
▼ 메가네바시(안경다리)로...
▼ 안경다리
▼ 하트 표시석을 찾아서...
▼ 공중전화 부스도 구경하고...
▼ 절도 구경하고...
▼ 개천을 따라서...
▼ 걷는 중 군데군데 조그마한 신당 같은 게 보입니다...
▼ 지하 통행로를 지나서...
▼ 스와신사 입구에 도착
▼ 스와신사 입구를 지나며...
▼ 신사 계단 옆은 공사 중
▼ 스와신사를 관람합니다...
▼ 신사에서 본 나가사키시
▼ 신사를 내려오며...
▼ 토요코인 호텔로...
▼ 호텔에서 케리어를 찾아서... 나가사키역으로...
▼ 후쿠오카에서 왔던 역방향으로...
▼ 후쿠오카역 지하 초밥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토요코인 하카타버스터미널 에키마에에서 숙박
▼ 다음날 9월 21일 아침 후쿠오카 공항을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
☞ 2박 3일의 짧은 나가사키 여행이었지만, 그곳에서 받은 느낌은 어딜 가던 깨끗하였고 사람들은 친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옷차림이나 타고 다니는 승용차들은 우리에 비하여 아주 검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많이 발전하여 그 헐게 보이는지, 아니면 그들의 생활이 검소하여 그렇게 보이는지 약간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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