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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1코스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 해운대 미포 (2019.3.2일)

by 요다애비 2019. 3. 2.

해파랑길 부산구간은 해파랑길 770㎞ 대장정이 시작되는 첫번째 구간이며 4코스로 되어 있다.

1코스 시작점은 오륙도가 마주 보이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이기대공원을 한바퀴 돌아 용호만 매립부두, 남천동해안로,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수영2호교, 수영만요트계류장, 해운대영화의 거리, 해운대해수욕장을 거쳐 해운대 미포가 종착지이다.

이 코스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 풍경과 엘시티 등 고층 빌딩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경로>

오륙도해맞이공원~(4.8km)~동생말~(4.0km)광안리해변~(6.7km)APEC하우스~(2.2km)~미포 - 총 17.8km

 

<해파랑길 1코스 여행포인트>

해파랑길 전체 770㎞ 중에서 제1선발인 부산은 의외성을 갖는 멋진 길의 변화가 걷는 이들을 시시때때로 감동시킨다. 시작점에 있는 해파랑길 종합안내소에서 이어지는 ‘이기대길’ 구간부터 경탄과 감탄을 자아내는 해식절벽의 비경으로 아름답다. 이기대 해안의 절벽길은 기존 해안순찰로를 정비하여 위험한 곳은 나무데크와 울타리로 안전하게 바꾸어 산책로 수준으로 조성한 명품길이다. 광안리해변은 광안대교의 웅장한 위용과 고운 백사장이 장도를 시작한 나그네의 마음을 쿵쿵 뛰게 한다. 해운대는 신라 최치원이 속세를 버리고 가야산으로 들던 길에 빼어난 경치에 반해 자신의 자(字)인 해운(海雲)을 바위에 새겨 넣은 후 해운대라 불리게 되었다. 지금도 동백섬 바위에 최치원이 새겼다는 해운대 글씨가 또렷하다.

 

<주변 관광지>

◇ 오륙도 :  오륙도는 부산의 상징이다. 남구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밀물 때는 방패섬과 솔섬이 합쳐져 5개의 섬이 되므로 오륙도라 부른다.

 

이기대공원 :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연해 있는 곳으로 1999년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기대 명칭은 임진왜란 때 ‘두 명(二妓)의 기생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끌어 안고 뛰어내려 함께 죽은 곳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광안대교 :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연장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복층교량.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경관조명을 연출한다.

 

동백섬 최치원동상 해운대 해변의 이름이 바로 최치원의 호인 애운(海雲)에서 유래가 됐다. 직접바위에 새겼다는 석각도 동백섬 남쪽 끝 부분 바다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해안 바위에 아직도 새겨져 있다.

 

 

 

<해파랑길 1코스 기록>

 

 

 

▼ 시작점인 이기대 구간

 

 

 

▼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 표지판

 

 

 

▼ 오륙도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이기대 둘레길을 걷습니다.

 

 

 

 

▼ 용호부두에는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정박중

 

 

 

▼ 더블유 주상복합 빌딩

 

 

 

▼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본 광안대교와 해운대고층빌딩 들

 

 

 

▼ 광안대교 진입로(사고로 운행금지)

 

 

▼ 광안리 구간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리수변공원

 

 

 

▼ 민락수변공원에서 본 해운대

 

 

▼ 민락수변로

 

 

 

 

 

 

 

 

▼ 수영2호교에서

 

 

 

▼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 해운대 영화의 거리

 

 

▼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엘시티더샵(19년11월 완공예정)

 

 

▼ 1코스 종점인 미포

 

 

▼ 미포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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