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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6코스 [울산] 덕하역 ~ 태화강전망대 (2019.4.17일)

by 요다애비 2019. 4. 19.

오늘은 해파랑 6코스(15.6km)~7코스(17.0km) 약 32km를 한꺼번에 걷기 위해 7시20분 부전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점인 덕하역으로 갔습니다..
8시40분경 덕하역에서 시작,  솔마루길과 선암호수공원, 그리고 신선산을 넘어 울산대공원숲길과 솔마루하늘길을 지나 13시10분경 태화강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15.6km를 약 4시간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 코스의 특징은 해안가를 벗어나 울산 중심지로 접어드는 코스로 낮은 산을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아 난이도는 제법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만난 선암호수공원은 아주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는 시민도 많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기업이 울산시에 기부하였다는 울산대공원도 숲이 잘 가꾸어져 있어 시민들 특히 낮시간이라 여성들이 많이 찾더군요

 

 

<경로>

덕하역~(3.9km)~선암호수공원(6.3km)~울산대공원~(3.6km)~고래전망대(1.8km)~태화강전망대 - 총 15.6km

 

<해파랑길 6코스 여행포인트>

덕하역부터 선암호수공원을 지나 솔마루길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코스다. 솔향이 풀풀 풍기는 아름다운 산길에서 호숫가 산책까지 겸할 수 있다. 비교적 산길이 많아 다른 길보다 조금 힘들지 모르나 아름다운 소나무길과 호숫가를 따라 걷다보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

선암호수공원 :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한 호수공원이다.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으로 꾸몄다.

 

◇ 울산대공원 : 생태형 도시공원이다. 수영장을 실내와 야외로 따로 운영해 인기가 좋다. 그밖에 4가지의 주제로 공원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 솔마루길 : 다양한 4개 코스를 가진 도심의 순환 산책로다. ‘솔마루길’이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란 뜻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 모형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파랑길 6코스 기록>

 

 

▼ 6코스 출발점 덕하역 앞 안내판

 

 

 

▼  본격적으로 숲에 들어서며....

 

 

 

▼ 선씀바귀와 조개나물

 

 

 

▼ 제비꽃과 각시붓꽃

 

 

 

▼ 안내판이 모두 고래모양입니다.

 

 

▼ 산불감시초소

 

 

 

▼ 좁쌀냉이

 

 

 

▼ 선암호수공원은 수량도 풍부하였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 개나리자스민

 

 

 

▼ 선암호수공원을 지나 오름길에 철쭉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 솔마루길에 올라서니 울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솔마루길 위 경치 좋은 신선정

 

 

 

▼ 철쭉도 한창입니다.

 

 

 

▼ 울산해양경찰서 앞을 지나갑니다

 

 

 

▼ 서양민들레와 양지꽃

 

 

 

▼ 솔마루길 안내판

 

 

 

▼ 울산대공원으로 접어듭니다.

 

 

 

 

 

 

 

▼ 참꽃도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 애기똥풀과 큰봄까치꽃

 

 

▼ 전망대에서 본 태화강 주변 풍경

 

 

▼ 철쭉과 흰젓제비꽃

 

 

 

▼ 남산전망대에서 본 태화강전망대(6코스 종점)와 주변 풍경

 

 

▼ 태화강 도로 건널목 옆에 가꾸어진 꽃잔디

 

 

 

▼ 태화강전망대 아래 남산나루... 강건너 나룻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 7코스의 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예정된 코스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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