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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남미여행 9일차 - [페루] 오얀타이탐보와 절벽호텔 (2019.12.19일)

by 요다애비 2020. 1. 17.

(9일 차)

쿠스코 지역의 성스러운 계곡(Valle Sagrado de Los Incas)의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와 염전 살리네라스(Salineras), 모라이 유적 관광 후 쿠스코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얀타이탐보 근처에서 보았던 절벽 호텔(캡슐호텔, Skylodge Adventure Suites) 투숙객들의 체크아웃 장면과 쿠스코로 이동 중에 보았던 내 생애 가장 큰 무지개는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는 쿠스코와 마추픽추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해발 2792m에 위치한 곳이다.

잉카문명의 유적과 프레 잉카(잉카 이전의 시대)의 유적이 혼재된 곳으로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있고 잉카 전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태양의 신전 유적은 장 다듬어진 돌로 석축을 세심하게 쌓아 올려 한 치의 틈도 발견되지 않는다. 신전 정상부에는 고대인들이 운반해 온 수십 톤에 이르는 거대한 돌이 있고, 마을 주변은 험준한 안데스의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고 급물살의 우르밤바강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고 스페인군이 쿠스코를 점령할 당시 마지막 항전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 입장권

 

 

 

 

Pumatallis의 테라스 라는 계단식 밭

 

 

▼ 유적들

 

 

 

 

▼ 석축이 예술입니다.

 

 

 

 

 

 

 

 

 

 

 

 

Wall of the Six Monoliths라고 불리는 신전의 일부 --- 큰 돌사이에 작은 돌이 끼워진 게 인상적입니다.

 

 

 

 

 

 

 

 

 

 

 

 

 

 

 

 

 

▼ 마을 전경

 

 

 

 

▼ 태양신 비라코차의 얼굴로 추정되는데..... 보이시나요?

 

 

 

 

 

 

 

 

 

 

▼ 절벽호텔(Skylodge Adventure Suites)

절벽호텔(캡슐호텔)은 세계의 이색호텔 중 하나로 우르밤바 지역 신성계곡 400m 높이 절벽에 매달린 스카이롯지이다.

올라갈 땐 비아페라타(가벼운 암벽 등반의 일종)로... 내려올 땐 집 라인으로 하산한답니다.

 

 

 

 

 

▼ 짚 라인으로 하산 중인 투숙객들....

 

 

 

 

 

 

♥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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