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차 일정)
♥ 쿠스코 외곽 삭사이와망 투어
♥ 쿠스코 시티 투어
아르마스 공장의 작은 틈새하나 없는 12각의 돌, 잉카의 비라코차 신전이었고, 검은 피부 예수상으로 유명한 대성당, 황금정원 코리칸차 방문, 저녁에는 특식과 전통공연 관람
■ 삭사이와망(Sacsayhuamán)
쿠스코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 거대한 석벽의 잉카 유적으로, 15세기 잉카 전성기 파차쿠텍 왕(Pachacutec, 1438~1471)이 건설을 시작해 다음 후계자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쿠스코 시내와 동일한 석벽 기술이 사용됐지만, 돌의 크기와 규모에 있어 단연 압도적이다.
가장 큰 벽은 높이 9m, 무게 350톤에 이른다. 자세히 보면,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돌들이 촘촘히 맞물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원에 대해서는 성벽 같은 외관 때문에 요새라는 설이 있기도 하고, 쿠스코에 물을 대기 위한 수로시설 이라는 설, 또한 잉카시대 퓨마를 숭배해 쿠스코를 퓨마 형태로 건설했는데, 그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다. 쿠스코 진입로에 위치하여, 스페인 침략 당시, 스페인군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삭사이와망으로 가다 보면 쿠스코가 한 눈에 보입니다.
▼ 삭사이와망 투어 후 근처에 있는 퀜코( Q'enco Archaeological Complex)를 둘러 보았습니다.
퀜코는 동굴을 뜻한다는데, 이 곳은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잉카 왕들의 미라를 만든 곳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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