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후 라파즈 공항에서 볼리비아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우유니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유니 도착 후 4륜구동 지프로 기차무덤, 콜차니 마을, 잉카와시 섬 등을 구경하였고, 일몰감상과 야간 별투어도 함께하였습니다.
현재 우유니에는 기상이변으로 우기임에도 비가 오지 않아, 사막은 매말라 있어 호수 같은 우유니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소금사막 우유니,
건기에는 육각형의 소금 결정체가 새하얗게 반짝이는 소금밭을, 우기에는 소금밭을 채운 물에 반사된 새파란 하늘과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을 선사한다.
▼ 라파즈 공항에서 본 설산
▼ 라파즈 공항
▼ 라파즈에서 우유니로..
▼ 우유니 사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우유니공항은 아주 작은 공항이더군요.
▼ 일행은 6대의 지프 차량에 나눠 탑승합니다.
▼ 기차무덤(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는 과거 기차가 오가던 마을이었는데, 1907년부터 1950년대까지의 증기 기관차와 궤도차 등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기차들을 이곳에 모아 놓았다. 황량한 사막 위에 녹슨 채 늘어서있는 기차들은 황폐하고 황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 현지 가이드들의 알려주는 여러가지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콜차니 마을(Colchani)
사막에서 채취한 소금을 가공하는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소금블록으로 만든 집과 소금으로 만든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등이 있다.
▼ 잉카와시 섬(Isla Incahuasi)
하얀 소금밭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한 잉카와시 섬, 좁은 산책로를 따라 섬 정상에 올라서면, 새하얀 소금사막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광경은 탄성이 절로 날만큼 근사하다. 잉카인들이 심은 것이라 하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선인장들이 섬 전체를 뒤덮고 있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유니 사막에서 먹었던 특별식(레드투어 여행사에서 제공)
▼ 소금호텔ㅣHotel de Sal
건물과 건물 내 테이블, 침대, 의자 등을 모두 소금으로 만든 호텔로, 소금사막에서 가장 먼저 생긴 소금 호텔이다. 건물 밖에는 다양한 국가의 국기들이 나부끼며 장관을 이룬다.
▼ 그밖의 우유니 모습...
▼ 우유니 선셋 투어(Uyuni Salt Flats Sunset Tour)
남미 여행의 로망이자 여행자들의 최대 관심사, 12,000㎢에 달하는 광활한 사막에 20억 톤이 넘는 소금이 있다. 건기에는 육각형의 소금 결정체가 새하얗게 반짝이는 소금밭을, 우기에는 소금밭을 채운 물에 반사된 새파란 하늘과 쏟아지는 별들로 하늘과 땅을 구분할 수 없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선셋 투어에 참여하면, 붉게 물든 석양부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소금사막의 매력을 100% 경험할 수 있다.
▼ 우유니 나이트 별 투어(Uyuni Stargazing Tour)
우유니 소금사막 나이트 별 투어는 달빛에 반짝이는 소금 결정체와 밤하늘을 가득 매운 별들로 하늘과 땅, 시공간을 구분할 수 없는 우주 어딘가에 부유하는 듯한 특별하고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유니 소금사막 별 투어는 세계 8대 Best 별 투어이자 중남미 유일의 별 투어 이기도 하다. 별과 달 이외에는 아무런 인공조명과 인적, 건물이 없는 사막 한 복판에서의 별 투어는 진정한 Starry Starry Night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로, 사시사철 은하수와 마젤란 운, 목성과 토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쏟아지는 별똥별의 대 향연을 목도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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