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는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를 걷게 됩니다.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나는데,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라고 합니다.
○ 거리 : 17.6Km
○ 주요 통과 지점(Km)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삼매봉 정상(2.7)
- 선녀탕(3.7)
- 외돌개 전망대(4.4)
- 돔베낭골 화장실(6.2)
- 속골천(7.7)
- 법환포구(9.3)
- 서건도(10.5)
- 이레쉼터(11.1), 중간스탬프
- 바닷가 우체국(12.9)
- 강정마을(13.6)
- 월평포구(16.5)
- 월평아왜낭목(17.6)
○ 코스 특징
- 올레코스 26개 길 중 가장 알려진 길이며 잘 정돈된 해변과 6코스에서 시작된 '서귀포 칠십리'의 아름다움은 외돌개와 돔베낭길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천지연폭포와 바다우체국과 해삼이 가장 많이 난다는 법환포구, 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서건도, 해군기지 관련 이슈가 많은 강정마을 등 곳곳에 명소가 많습니다.
<제주 올레길 7코스 기록>
<제주 올레길 7코스 경로 비디오>
<7코스 풍경 사진>
▼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7코스 출발
▼ 서귀포칠십리공원에서...
▼ 천지연폭포를 바라보고...
▼ 한일우호친선 매화공원을 지나...
▼ 덕판배미술관
▼ 삼매봉공원으로...
▼ KBS 서귀포 방송센터
▼ 삼매봉 주변 풍경
▼ 기암절벽에 상록수가 울창한 숲 '돔배낭길'
동쪽의 문섬과 새섬, 남서쪽의 범섬이 아름답게 펼쳐진 곳이다. 돔배는 제주어로 도마, 낭은 나무를 뜻한다. 예전에는 도마처럼 잎이 넓은 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 새연교와 새섬이 보이네요
▼ 서귀포칠십리 시비와 문섬
▼ 범섬
▼ 신선바위와 폭풍의 언덕
▼ 외돌개
▼ 해안가를 따라...
▼ 돌담을 지나서...
▼ 서귀포여자고등학교
▼ 수량이 매우 풍부하고 골짜기가 깊은 계곡이 바다까지 이어진다는 '속골'
▼ 수봉로를 따라...
▼ 일냉이
▼ 범섬
▼ 법환포구
▼ 서귀포 법환 잠녀마을
▼ 최영장군 전승기념비
▼ 해안길을 따라...
▼ 바다 갈라짐 현상이 있는 서건도(썩은섬)
▼ 이레쉼터 앞 중간스탬프
▼ 강정항
▼ 강정 앞바다로 흘러가는 악근천
▼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 바닷가 우체국
▼ 은어의 서식지로 유명한 '강정천'
▼ 곳곳에 갈등의 상처가....
▼ 항구에서 우회하여...
▼ 다시 해안가로...
▼ 달빛을 은은하게 품은 작고 아름다운 '월평포구', 1980년대까지만 해도 태우와 풍선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동물개, 동물포구라고도 부른다.
▼ 뒤돌아보고...
▼ 저 멀리 가파도와 박수기정, 송악산, 월라봉이 보이네요
▼ 아주 옛날 월평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굿당이 있어 그곳을 찾아가던 '굿당산책로', 7일에 한 번씩 정성을 올리던 이레당이다.
▼ 월평아왜낭목쉼터 8코스 간세 앞에서 7코스 걷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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