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44코스 [고창] 사포 버스정류장 ~ [부안] 곰소항 회타운(2023.12.14일)

요다애비 2023. 12. 14. 21:20

서해랑길 44코스는 고창군 사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곰소염전을 거쳐 곰소항 회타운 앞까지 14Km를 걷는 비교적 짧은 코스입니다.
이 코스에서는 줄포만을 따라 고창군에서 부안군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 10시 30분경에 서해랑길을 걷기 시작하였는데, 초반 후포마을을 벗어날 때까지는 운무에 가득 쌓인 후포리와  아지랑이 피어나는 들판을 지나며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살아있는 줄포만 갯벌 생태습지의 광활한 풍경도 감상할 수 있었고, 줄포만을 벗어나 새로 난 도로를 지날 때에는 도로안내판에 "분탕골로"가 있었는데 '분탕질이 많았던 곳인가?' 하며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코스 마지막인 곰소항 주변에는 곰소염전, 곰소역, 젓갈단지 등 주변에 볼거리 아주 많았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갯벌이 살아 숨 쉬는 줄포만생태갯벌공원을 지나는 코스
- 다양한 조류와 염생 식물, 갯벌동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갈대군락지 '줄포만생태갯벌공원'
 
<여행자 정보>

- 시점: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 사포버스정류장
교통편)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흥덕(덕정, 부안면) 방향 농어촌버스 승차 흥덕터미널 정류장에서 남당(하나, 남당, 후포) 방향 농어촌 버스 환승 '사포'정류장 하차
- 종점: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회타운
- 줄포만생태갯벌공원에서는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음
 
 
 
<서해랑길 44코스 기록>
 

 
 
<서해랑길 44코스 동영상>
 

 
 
 
 
▼ 사포버스 정류장에서 서해랑길 44코스 출발
 

 

 
 
후포마을을 지나며...
 

 
 
▼ 언덕 위의 고목이 멋있네요
 

 
 
▼ 운무 낀 들판을 지나며...
 

 
 
▼ 수로 옆을 지나서...
 

 
 
▼ 목우마을 쪽으로...
 

 
 
▼ 개들이 격하게 반깁니다 ㅎㅎ
 

 
 
▼ 인삼밭을 지나서...
 

 
 
▼ 태양광발전 패널...
 

 
 
▼ 들판에 아지랑이가 피어나네요
 

 
 
▼ 운무에 쌓인 들판을 지나며...
 

 
 
▼ 철새도 눈에 많이 뜨입니다.
 

 
 
▼ 작은 수로 옆 농로를 지나며...
 

 
 
▼ 배수갑문도 통과
 

 
 
▼ 황토 들판을 지나며...
 

 
 
  선양제 옆을 지나며...
 

 
 
곧게 뻗은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아래에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이 보입니다...
 

 
 
서해랑길 코스는 아니지만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을 벗어나서...
 

 
 
부안 줄포만 갯벌 생태보호지역에 도착
 

 
 
갯벌을 둘러보고...
 

 
 
부안임을 알려줍니다...
 

 
 
줄포면 소재지를 바라보고...
 

 
 
줄포만 갯벌에 밑물이 들기 시작합니다...
 

 
 
구름도 보기 좋습니다...
 

 
 
유천호암로를 따라서...
 

 
 
들판에 한 무리의 새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
 

 
 
빈 양식장을 지나며...
 

 
 
곰소염전 젓갈단지 쪽으로...
 

 
 
도로 옆 비스듬히 서있는 소나무도 바라보고...
 

 
 
저기 신활교가 보입니다...
 

 
 
신활교를 건너서 양식장 옆을 지나며...
 

 
 
논에 흰 비닐의 깃발이 많이 꽂혀 있네요...
 

 
 
이곳에도 한 무리의 새들이 논에 몰려 있습니다...
 

 
 
구진마을을 지나며...
 

 
 
▼ 마을 뒤 언덕 위의 노거수
 

 
 
줄포만 탐방로 안내판
 

 
 
구진마을 표석을 지나서 곰소염전 쪽으로...
 

 
 
곰소염전 입구
 

 
 
곰소염전과 부안 변산을 바라보며...
 

 
 
곰소 앞바다에 도착
 

 
 
곰소항 주변을 둘러보며...
 

 
 
 곰소역
 

 
 
119 진서지역대 뒤 변산
 

 
 
여러 종류의 조형물을 구경하고...
 

 
 
젓갈단지를 지나서...
 

 
 
곰소항 회센터 앞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걷기 완료
 

 
 
대기 중인 산악회 차량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간판의 규모가 아주 큰 곳에서 걷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