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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서해랑길 65코스 [태안] 태안관광안내소 ~ 몽산포해변, 66코스① ~ 평화염전 (2024.5.15일)

by 요다애비 2024. 5. 19.

서산과 당진의 지선 코스를 끝내고 정규코스인 65코스에 들어서니, 갯벌과 염전 등이 있는 서해안이 다시 펼쳐집니다.
오늘은 비 오는 태안의 65코스 15.3km와  66코스 22.9km 중 일부 10.5km를 걸었습니다.
이 코스의 몽산포해변 솔모래길은 해안가와 송림을 번갈아 걷는 아름다운 길로  다시 걷고 싶을 만큼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변가의 해당화, 마을 근처 붉은 양귀비꽃과 패랭이꽃, 들판의 마늘밭과 보리밭들은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해 주었고, 수도권에 가까워서인지 예쁜 펜션이 많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해남에서 꽤 올라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또한 걷는 내내 적당히 내려준 비바람 덕분에 나름 색다른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서해랑길 65코스]
 
 
<서해랑길 65코스 기록>
 

 

 

<서해랑길 65코스 동영상>

 

 

 

 

 


<주요 지점>
태안관광안내소 ~ 3.9Km ~ 당암리 다목적회관 ~ 7.1Km ~ 청포대해수욕장 ~ 2.7Km ~ 달산포해수욕장 ~ 1.6Km ~ 몽산포해변 : 길이 15.3km
 
<코스개요>
- 서산방조제를 지나 청포대해변과 달산포해변으로 이어지는 해변길
- 축제로 유명한 네이처월드와 쥬라기공원을 지나 조용한 해변이 펼쳐지는 장소로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길
 
<관광포인트>
- 1년 내내 빛을 밝히는 태안 빛축제와 튤립축제, 백합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
- 농촌체험이 가능한 별주부의 배경마을이 된 '별주부마을'
- 대중에게 덜 알려진 조용한 해변 '청포대해변'
- 송림이 우거진 인적 드문 해변 '달산포해변'
 
<여행자 정보>
- 시점: 태안군 남면 당암리 태안관광안내소
교통편) 서산송용 버스터미널에서 741번 버스 승차 '당암리, 한 바위'정류장 하차 도보 20분
- 종점: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 몽산포해변에서는 오토캠핑장이 운영 중이며 갯벌체험장이 있음
 
 
[서해랑길 66코스]
 
 
<서해랑길 66코스① 기록>
 

 

 

<서해랑길 66코스① 동영상>

 

 

 

 

<주요 지점>
몽산포해변 ~ 1.8Km ~ 몽산포항 ~ 8.7Km ~ 평화염전 ~ 8.0Km ~ 용산2리다목적회관 ~ 4.3Km ~ 도황 1리 다목적회관 : 길이 22.9km
 
<코스개요>
-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와 서해의 갯벌과 염전 등 어촌의 삶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조선시대 서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석성 '안흥석성'
-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여러 척의 고려시대 고선박과 수만 점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관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장소이자 백패킹의 성지인 '마도'

 
<여행자 정보>
- 시점: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1000, 1001번 버스 승차 '남면파출소'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동
- 종점: 태안군 근흥면 도황 1리 다목적회관
- 마도 여행 시 삼천포에서 배편을 이용하여 20분 이동해야 함
- 완대산 부근 해안길 만조 시 이용불가로 우회노선 이용이 필요함(맘빌리지~노을 지는 갯마을)
 
 
 
▼ 태안군 관광안내소에서 서해랑길 65코스 출발
 



▼ 서산 B지구 방조제를 지나며...
 

 
 
▼ 사거리 교차로
 

 
 
▼ 지난 64-1코스(지선 1) 때 걸었던 부남호와 현대서산농장을 바라보고...
 

 
 
▼ 비가 내려 우비를 착용하고 걷습니다...
 

 
 
▼ 천수만로의 자전거길을 따라서...
 

 
 
▼ 당암리 들판을 바라보고...
 

 
 
▼ 윷골을 지나서...
 

 
 
▼ 당암회관 쪽으로...
 

 
 
▼ 당암리 다목적회관
 

 
 
▼ 네이쳐월드 쪽으로...
 

 
 
▼ 앞뜰을 지나며...
 

 
 
▼ 당개미들
 

 
 
▼ 동아사료 수산양식장 연구소 갈림길 통과
 

 
 
▼ 신온 1리 쪽으로...
 

 
 
▼ 지드래길에 핀 양귀비를 구경하고...
 

 
 
▼ 사당인 듯?
 

 
 
▼ 안면대로를 가로질러...
 

 
 
▼ 잘 가꾸어진 정원을 구경하고...
 

 
 
▼ 보리밭과 양귀비
 

 
 
▼신온 1리 마을회관
 

 
 
▼ 마늘밭에 홀로 일하고 계시네요
 

 
 
▼ 작은 다리를 비켜 지나서...
 

 
 
▼ 마검포수산과...
 

 
 
▼ 백호레져를 지나서...
 

 
 
▼ 후망소하천을 따라서...
 

 
 
 
▼ 모내기를 끝낸 논도 구경하고...
 

 
 
▼ 원청리, 몽산포항 쪽으로...
 

 
 
▼ 이제부터는 태안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구간을 걷습니다...
 

 
 
▼ 해당화가 곳곳에 많이 피었습니다...
 

 
 
▼ 서해 바닷가에 도착...
 

 
 
▼ 이곳부터는 대부분 송림을 걷습니다...
 

 
 
▼ 해안가를 바라보며...
 

 
 
▼ 해변길의 조형물들...
 

 
 
▼ 비가 오지만 걷기는 아주 좋습니다...
 

 
 
▼ 해안사구 복원지역
 

 
 
▼ 독살, 맛조개 체험 등 안내판들...
 

 
 
▼ 원청리(노루미) 독살 안내판
     독살은 석방령(石)이라고 부르는데 그 음(音)을 따서 "독살" "돌살" "돌발"이라고도 부른다. 밀물 때 물의 흐름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물이 빠지는 썰물 때 그 안에 갇혀 나가지 못하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어로법으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일종의 돌 그물 같은 의미이다.
노루미 해안은 "덕바위"에서 "배암지" 직전까지의 해변을 말하며 백사장에 솟아있는 바위를 중심으로 형성된 독살로 이 독살은 현재까지 조업을 하고 있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므로 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곳은 넓은 백사장에 솟아있는"안여"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잘 발달된 백사장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여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독살이 존재하며, 외해에서 밀려온 파도가 일단"여"에 걸려서 잠시 숨을 고르며 간조에 물이 썰면서 고기가 걸려들게 끔 설치되어 있다.
입동은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가장자리에 배수 구멍을 만들고 그 입구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발을 설치하고 있는데, 이 대나무는 매년 갈아주고 있다.

 

 
 
▼ 서해랑길 안내판(우화 속 남면 별주부마을)
     별주부마을은 서해와 접한 태안의 중앙부인 남면의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와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서해의 리아스식형 지역여건으로 오래전부터 평활한 간척지로 이루어진 논과 나지막한 구릉지 밭을 이용한 농업을 주업으로 살아왔으며, 풍부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독살문화 등 갯벌 문화가 있는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어촌마을이다.
 

 
 
덕바위와 독살
 

 
 
별주부전 유래비를 지나서 계속 송림을 걷습니다...
 

 
 
현 위치, 청포대해변
 

 
 
현 위치, 양잠리
 

 
 
현 위치, 달산리
 

 
 
태안 해변길의 송림 숲을 지나며...
 

 
 
달산포해변 쪽으로...
 

 
 
현 위치, 달산포수문
 

 

 
 
비는 계속 내립니다...
 

 
 
해당화군락지
 

 
 
 
태안해변길 조형물
 

 
 
 몽산포해수욕장
     夢山浦海水浴場
     태안 8경 중 7경인 몽산포해수욕장은 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13km에 달하는 동양 최대 길이의 해수욕장이다. 몽산포해수욕장은 평균 수온이 높아 해수욕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돼 수심이 얕아 썰물 때는 4km의 조간대가 드러나 갯벌 활동, 조개 채취가 가능하며 육지 쪽으로는 울창한 송림 숲이 둘러싸고 있어 물새 등 조류의 낙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매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휴양을 즐기러 몽산포해수욕장을 방문하고 특히 넓은 부지, 울창한 소나무 숲의 야영장,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 외에도 북쪽으로는 갯바위 낚시나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는 몽대포구, 내륙으로는 넓은 바다와 푸른 소나무 숲 경관을 산책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몽산포 전망대가 있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몽산포해변의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65코스 걷기를 종료하고, 곧바로 서해랑길 66코스를 걷습니다...
 

 
 
 
<서해랑길 66코스① 기록>
 

 
 
<주요 지점>
몽산포해변 ~ 1.8Km ~ 몽산포항 ~ 8.7Km ~ 평화염전 ~ 8.0Km ~ 용산2리다목적회관 ~ 4.3Km ~ 도황 1리 다목적회관 : 길이 22.9km
 
<코스개요>
-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와 서해의 갯벌과 염전 등 어촌의 삶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조선시대 서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석성 '안흥석성'
-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여러 척의 고려시대 고선박과 수만 점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관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장소이자 백패킹의 성지인 '마도'

 
<여행자 정보>
- 시점: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1000, 1001번 버스 승차 '남면파출소'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동
- 종점: 태안군 근흥면 도황 1리 다목적회관
- 마도 여행 시 삼천포에서 배편을 이용하여 20분 이동해야 함
- 완대산 부근 해안길 만조 시 이용불가로 우회노선 이용이 필요함(맘빌리지~노을 지는 갯마을)
 
 
 
▼ 서해랑길 66코스는 몽산포해변에서 도황 1리 다목적회관까지 22.9Km 구간이지만 오늘은 평화염전 인근 남산교차로까지 약 11.2Km를 걷습니다.
 

 
 
▼ 몽산포해수욕장을 지나며...
 

 
 
▼ 비가 오지만 갯벌에 사람들이 보입니다...
 

 
 
▼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 신장리
 

 
 
▼운치 있는 펜션을 지나서... 이곳은 펜션 밀집지역이네요...
 

 
 
▼ 몽산리
 

 
 
▼몽산 2리 다목적회관
 

 
 
▼ 몽대포구
 

 
 
▼ 벼 모판...
 

 
 
▼ 둥굴레
 

 
 
▼ 몽산리들판을 지나며...
 

 
 
▼일곱 난쟁이가 있는 펜션
 

 
 
▼ 비나리는 몽산리 갯천골을 지나며...
 

 
 
▼몽산 1리 갯천골 버스정류장
 

 
 
▼ 진산지
 

 
 
▼ 짓다만 건물을 바라보고...
 

 
 
▼ 진산리 해변가
 

 
 
▼ 작은 언덕을 넘어서...
 

 
 
▼ 다시 해안가... 비가 그칩니다... 보기 좋습니다...
 

 

 
 
▼ 진산리 펜션지역을 지나서...
 

 
 
▼또다시 해안가로...
 

 
 
▼ 먹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 비 그치고 나니 더욱 바삐 움직이네요...
 

 
 
▼ 자세히 보면 전부 외국인입니다...
 

 
 
▼ 오늘은 이곳(남리 1121, 시점에서 10.6Km)에서 66코스 일부 걷기를 종료합니다...
 

 
 
▼ 산악회 차량이 대기해 있는 곳으로 이동
 

 
 
▼ 남산교차로 인근에 대기 중인 산악회 버스에 탑승하여 부산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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