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길 3구간(백운면행정복지센터 ~ 성수면행정복지센터) - 2024.11.10일

진안고원길 3구간은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내동산을 끼고돌아서 성수면행정복지센터까지 18.5Km를 걷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 중에는 고원화목원 산림욕장에서 울긋불긋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고, 도통 중평 ~ 구신 염북 임도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꼈습니다. 그리고 윤기마을과 원외궁마을 입구에서는 연륜이 있고 기품 있는 보호수를 접견할 수 있었습니다.
 
 
<3구간 내동산 도는 길 소개>
내동산을 에돌아 백운과 성수를 잇는 고원길이다. 과거엔 땔나무와 먹거리 창고 역할을 했고, 지금에 와서는 등산할 요량으로 찾게 되는 내동산이다.

 
 
 
<진안고원길 3구간 기록>
 

 
 < 3D 궤적 동영상 >

 

 

 
▼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고원길 3구간 출발
 

 
 
▼ (구) 3구간 내동산 도는 길 스탬프함
 

 
 
▼ 추수 끝난 들판을 지나며...
 

 
 
▼ 공사장 뒤로 고원화목원이 보입니다...
 

 
 
▼ 윤기마을 입구
 

 
 
▼ 윤기마을 입구의 수령 42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
 

 
 
▼ 윤기마을숲
이 마을은 내동산 자락 동쪽 가까이에 위치하여 손아귀 모양으로 감싸 안긴 형국이다. 예전에 윤장자(尹長者)가 살았다고 하여 '윤터골'이라 불렀다. 마을 어귀에 보호수와 더불어 여러 그루의 느티나무가 조성되어 있는데 마을 휴게림이다. 마을에는 당산목인 수령 400년 이상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 숲은 우리의 귀중한 문화적 자산이므로 우리 모두 아끼고 가꾸어야겠다.
 

 
 
▼ 윤기마을회관
 

 
 
▼ 오랜만에 보는 지게
 

 
 
▼ 앞서 걷고 있는 일행들...
 

 
 
▼ 탐스럽게 익은 감
 

 
 
▼ 동산회관
 

 
 
▼ 온 식구가 김장에 한참이네요...
 

 
 
▼ 고원길을 따라서...
 

 
 
▼ 여시바우골을 지나며...
 

 
 
▼ 동창리 들판을 내려다보고...
 

 
 
▼ 고원화목원 산림욕장에 들어서니 단풍이 한창입니다.
 

 
 
▼ 고원화목 입구로 내려와서...
 

 
 
▼ 상덕현 통과...
 

 
 
▼ 허수아비도 바라보고...
 

 
 
▼ 애는 애처롭게 기가 죽어 있네요...
 

 
 
▼ 구신치 인증대에서 인증사진도 찍고...
 

 
 
▼ 성백로를 가로질러서...
 

 
 
▼ 원구신마을 표지석 통과
 

 
 
▼ 앞서가는 일행을 당겨보고...
 

 
 
▼ 원구신마을회관
 

 
 
▼ 원구신(元求臣) 마을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를 격퇴한 후 개성으로 돌아가던 중 신하를 구하는 혈의 형국이라 해서 구신리(里)라 불렸고 이 구신리 관내에서 맨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해서 원구신이라고 했다 한다. ‘원구신 사람은 송장도 무겁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지형상 물 대기가 좋아 수확량도 많고 품질도 좋기로 유명했다. 마을 모정 옆에는 노적바위가 있는 데다 어느 날 바위가 갈라져 그 안에서 백마가 나왔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또한 마을주민은 바위갈라진 밑 공간에 음식물 저장창고로 사용한 바 있다
 

 
 
▼ 노적바위와 모정
 

 
 
▼ 들판에 눈에 뜨이는 나무
 

 
 
▼ 가을을 느끼게 하는 주변을 둘러보며...
 

 
 
▼ 구암교 옆을 지나서...
 

 
 
▼ 개천을 따라서...
 

 
 
▼ 눈에 뜨이는 단풍들...
 

 
 
▼ 염북마을 입구 쪽으로...
 

 
 
▼ 성백로에서 성수 쪽으로...
 

 
 
▼ 상염북길 쪽으로...
 

 
 
▼ 염북경로당 앞 충목정에서 점심을 먹고...
 

 
 
▼ 상염북 통과
 

 
 
▼ 상염북마을 벽화
 

 
 
▼ 상염북마을을 뒤돌아보고...
 

 
 
▼ 염북터널 쪽...
 

 
 
▼ 도통 중평 ~ 구신 염북 임도를 따라서...
 

 
 
▼ 걷기 좋은 임도를 지나며...
 

 
 
▼ 쑥부쟁이
 

 
 
▼ 산국
 

 
 
▼ 멧돼지 출몰지역
 

 
 
▼ 가을을 느끼며...
 

 
 
▼ 쉼터 인증대에 도착하여 인증사진을 남기고...
 

 
 
▼ 계속 진안고원길을 걷습니다...
 

 
 
▼ 노란색이 빛이 납니다...
 

 
 
▼ 떨어진 낙엽도 바라보고...
 

 
 
▼ 임도 안내판 통과
 

 
 
▼ 청미래덩굴(명감나무) 열매
 

 
 
▼ 쑥부쟁이와 나비
 

 
 
▼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며...
 

 
 
▼ 임도를 지나가며...
 

 
 
▼ 내려온 산을 올려보고...
 

 
 
▼ 마을이 보이네요...
 

ㅣ제 마을이

 
 
▼ 사유지도 지나고...
 

 
 
▼ 점촌길에 합류
 

 
 
▼ 다시 산길로...
 

 
 
▼ 신리제
 

 
 
▼ 관진로를 따라서...
 

 
 
▼ 양계장인 듯...
 

 
 
▼ 외궁리 쪽으로...
 

 
 
▼ 원외궁회관에 도착
 

 
 
▼ 원외궁회관 주변의 느티나무 보호수들...
 

 
 
▼ 원외궁마을을 지나서...
 

 
 
▼ 외궁초등학교
 

 
 
▼ 초등학교 앞 사거리
 

 
 
▼ 성수면스포츠공감센터
 

 
 
▼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 어린이 놀이터
 

 
 
▼ 성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고원길 3구간 걷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