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102 다양한 매화를 볼 수 있었던 순천복음교회(2018.3.24일) 조계산 등산 후 집에 오는 길에 들렀던 순천복음교회 입니다. 교회 옆에 꾸며진 매화동산은 각종 매화들이 만개하였더군요 올해 가장 다양하고 만개한 매화를 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2018. 3. 25. 선암매는 만개하지 않았지만 볼거리 많은 선암사(2018.3.24일) 전국의 진사들이 많이 찾는 승선교와 강천루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선암사, 홍매화 등 선암매는 이제 막 터뜨리기 시작하였지만, 그래도 볼거리 많은 선암사입니다. ▼ 승선교와 강선루 ▼ 뒤깐 2018. 3. 25.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2018.3.24일) 조계산 등산 전에 서둘러 둘러보았던 송광사입니다. 2018. 3. 25. 미완성의 조계산 천자암산 산행(2018.3.24일) 송광사와 선암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당초, 선암산에서 장군봉~연산봉~천지암산~송광사 산행 계획이었으나, 당일 반대방향으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광사를 거쳐 천자암의 쌍향수를 보고 천자암 산신각 뒤에는 복수초 군락이 있더군요. 복수초 군락을 따라 비탐방로로 올라가면서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천자 암봉에 도착하여서는 거의 체력이 방전되었습니다. 이후 연산봉과 장군봉은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포기하고 굴목재로 하산하여 선암사와 순천 복음교회의 매화를 구경하고 귀경하였습니다. 장군봉과 연산봉은 다음 기회에 만나야겠습니다. ▼ 송광사 지나 들머리 ▼ 얼레지 ▼ 아직 남아 있는 잔설 ▼ 복수초 ▼ 천자암 ▼ 800년의 천자암 쌍향수 ▼ 천자암 산신각 뒤에서 만난 복수초 군락 ▼ 천.. 2018. 3. 25. 비자림으로 유명한 전남 고흥의 천등산 금탑사(2018.3.17일) 천등산 산행을 너무 일찍 마무리하여 비자나무 숲으로 유명한 금탑사에 다녀왔습니다. 천등산 금탑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주변에는 천연기념물인 300년 전에 조성된 비자나무 숲이 있는 이름 있는 절입니다. 경내에 이제 막 피기시작한 노란 수선화도 보기 좋았습니다. 2018. 3. 18. 봄이오는 전남 고흥군 딸각산(월각산)~천등산~별학산(2018.3.17일) 봄이 오는 고흥의 팔영산만큼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암릉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산입니다. 등로 곳곳에 간간히 봄 야생화들도 간간히 볼 수 있어,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는 산행이었습니다. 2018. 3. 18. 광주 무등산 규봉암(2018.2.10.) 2018. 2. 15. 광주 무등산 2(원효암~규봉암~입석대~서석대~증심사) 2018.2.10일 (서석대~중붕~중머리재~증심사 주차장) 2018. 2. 11. 광주 무등산 1(원효암~규봉암~입석대~서석대~증심사) 2018.2.10일 부산사상시외터미널에서 새벽 5:55분 광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 도착, 이어 1187번 버스로 원효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하였습니다. 처음 알바를 약간 하였지만 이후 무난히 예정 코스를 돌았습니다. 무등산의 멋진 상고대를 볼 수 없었지만 규봉암(광석대), 입석대, 서석대 모두 보았으니 더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원효사~꼬막재~장불재~입석대 구간 사진) ▼ 규봉암(광석대) ▼ 장불재에서 본 입석대 ▼ 무등산 정상부근 ▼ 장불재 ▼ 입석대 2018. 2. 11. 축령산 숲길(2017.9.9일) 축령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나무들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17. 9. 10. 집념으로 일구어낸 장성 축령산(2017.9.9일) ※ 숲속 나무사진은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축령산은 고 임종국 선생님께서 1956년부터 20년간 삼나무나 편백나무 등을 300만 그루 심어 가꾼 산으로 선생님의 집념이 일구어낸 산입니다.산 어디를 가더라도 잘 가꾸어진 나무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휠링 산행을 하였습니다.지금 우리 주위에는 지자제 마다 철쭉제 등 계절별로 단시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축제를 벌리는데후손을 위하여 이러한 숲을 가꾸는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이질풀 ▼ 물봉선 ▼ 어수리 ▼ 달걀버섯 ▼ 짚신나물 ▼ 이질풀 ▼ 임종국선생님의 따님께서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 벌개미취 2017. 9. 10. 전남 담양군 병풍산(2017.6.24일) 토요일에 담양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병풍산(822.2m)을 찾았습니다. 병풍산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고 "용구산"이라고도 한답니다. 정상에서는 지리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들머리에서 알바를 좀 하였고, 천자봉까지는 오름의 연속이라 많이 지체가 되다 보니 하산 시간에 쫓기어 인근 삼인산까지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중도 하산하였습니다. ▼ 삼인산과 국제 청소년수련과 ▼ 담양읍내와 멀리 지리산 ▼ 병풍산 정상과 멀리 불태산 ▼ 주위 이름 모를 산들 ▼ 담양읍내 방면 ▼ 정상 가기 전 암릉 ▼ 멀리 보이는 불태산과 사람이 서 있는 정상부 ▼ 월산저수지 ▼ 부부바위 ▼ 정상가는 능선과 불태산 ▼ 넘어온 능선 ▼ 월산저수지와 멀리 백암산과 내장산 ▼.. 2017. 6. 25. 암릉과 진달래로 유명한 전남 강진의 주작산(2017.4.15일) 전남 강진의 주작산은 주로 봄철에 많이 찾는 명산입니다. 지난 토요일 주작산에 갔었는데, 진달래는 거의 끝물이었지만, 암릉과 진달래가 어울린 풍경은 가는 곳마다 절경이었습니다. 산행 내내 많은 암릉을 오르내려야 했고, 초여름 같은 더위로 힘든 산행이었지만 자연이 빚어낸 멋진 풍경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등산객들이 암벽을 오르내리는 모습과 곳곳의 로프 구간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7. 4. 16. 전남 여수 금오산 금오봉(2017.4.8일) 여수 향일암에 가기 전 금오산 금오봉을 거쳐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향일암 뒤 금오봉에 오르실 것 강추입니다 ↓ 제비꽃과 민들레 ↓ 뱀딸기와 큰봄까치꽃 ↓ 현호색과 남산제비꽃 ↓ 개별꽃 ↓ 현호색과 벌 ↓ 현호색과 줄딸기 ↓ 산자고 2017. 4. 10. 전남 여수 향일암(2017.4.8일) 2017. 4. 9. 전남 여수 흥국사(2017.4.8일) 2017. 4. 9. 2016년 마지막날 구례 사성암(2016.12.31일) 구례 사성암은 오산 정산 근처의 깎아지른 암벽을 이용하여 지은 사찰로 의상, 원효, 도건, 진각대사 등 고승이 수도하였던 사찰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구례와 지리산이 한눈에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2017. 1. 1. 전북 순창군 강천산(2015.11.14일) 전북 순창군에 있는 강천산(584m)은 고운 단풍과 현수교(구름다리), 크지 않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깊은 계곡과 폭포를 지닌 명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립니다.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단풍을 보기 위해 강천산을 찾았지만, 산행 내내 짙은 안개속에서 비도 오락가락 내려 경치 구경은 전혀 못하였고, 산속의 단풍은 대부분 낙엽으로 져버렸더군요. 그러나 계곡 주변에는 마지막 남은 단풍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바람에 흩날리기도 하여 또 다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015. 11. 17. 내장사 단풍(2015.10.30일) 내장사 단풍이 현재 약 30% 물든 것 같습니다. 11월 첫째 주가 피크일 것 같습니다. 2015. 11. 2. 내장산 단풍산행(2015.10.30일) 전북 정읍의 내장산은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내장사 주변의 단풍은 잎이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 하여 ‘애기단풍’이라 하는데 아주 곱게 물든다고 합니다. 그간 내장산은 세번 갔었는데, 첫 번째는 2년 전 가을에 서래봉과 불출봉을.. 두 번째는 겨울에 내장산의 정산인 신선봉을.. 이번에도 시간 때문에 완전일주는 못하고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까지만 돌았습니다. 내장산 정상 근처는 가뭄 때문인지 벌써 단풍이 시들어 겨울 정취를 풍기고 있었고, 산 아래 내장사 주변은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 않는 등 두 계절이 같이 있더군요.. 아마 다음주 중이나 주말쯤에는 내장사 근처에도 단풍이 완전히 붉고 곱게 물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완전히 물든 단풍을 보지는 못했지만, 초록, 노랑, 붉음이 함께 어우러진.. 2015. 11. 2. 전북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 산행(2015.1.1.일) 2015년 을미년 청양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집에 가지 못하여, 아침 일찍 신년 기념 산행으로 대둔산을 올랐습니다. 들머리인 배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외롭게 홀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배티재에서 낙조대까지는 주로 오르막이었고, 올라 갈수록 눈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낙조대에 오르니 등산객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마천대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온 사람들로 인해 다소 혼잡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젠 없이 올라 왔다가 내려갈 때 고생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겨울산은 미끄럽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아이젠은 물론이고 스틱도 준비하여 미끄럼 사고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서울에서 먼 길이었지만 당일 산행하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 가는 길 : .. 2015. 1.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