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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102

전라남도 여행 둘째날,청산도(2019.4.27일) 유채꽃과 푸른 다도해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청산도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둘째날, 완도 일출(2019.4.27일)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첫째날, 해남 땅끝전망대(2019.4.26일)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첫째날, 해남 도솔암(2019.4.26일) 해남 달마산 높은 봉우리 끝에 걸려 있는 아주 작은 암자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첫째날, 해남 미황사(2019.4.26일) 멋진 달마산을 병풍으로 두른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사찰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첫째날, 해남 해창주조장(2019.4.26일) 해남의 쌀과 물, 바닷바람에 자존심과 자부심을 담아 익혀 만드는 막걸리 주조장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첫째날, 해남 대흥사와 유선관(2019.4.26일) ▼ 유선관 - 대흥사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촬영지 ▼ 대흥사 -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7대 사찰 중 한 곳 2019. 4. 29.
진달래 만발한 여수 영취산(2019.3.29일)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천 강화도 고려산, 경남 창원 천주산, 전남 여수 영취산)인 전남 여수 영취산은 분홍빛 진달래로 물들어 있습니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현재 개화율은 약 70% 정도라고는 하지만, 어딜 봐도 연분홍 진달래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묘도 전망대에서 본 이순신대교....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준공 기념비 ▼ 상암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봉우재에 도착 봉우재에서 본 시루봉 ▼ 봉우재에서 본 영취산의 정상 진래봉 ▼ 시루봉 주위에 만개한 진달래 ▼ 시루봉 전망대와 진달래 ▼ 시루봉 정상 ▼ 시루봉 전망대에서 본 봉우재 ▼ 봉우재에서 영취산 정상 진래봉으로 ▼ 진래봉 오름 계단 초입... 진.. 2019. 3. 30.
광양 매화마을 청매실농원(2019.3.8일) 3.8일부터 3.17일까지 열리는 매화축제 첫날,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찾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광양 청매실농원에는 매화꽃이 만발하였습니다. 꽃도 만개하였고, 볼거리도 많아 평일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붐볐습니다. 눈이 호사스러운 날이었습니다. 2019. 3. 9.
초미세먼지에 갇혀 버린 월출산(2019.3.1일) 월출산 산성대 코스는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단 한 번도 개방되지 않았다가 27년 만인 2015년 10월에 코스가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영암 실내체육관 앞의 산성대 입구에서 출발하여 통천문 삼거리 그리고 월출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은 구름다리를 통해 천황사 쪽으로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미세먼지로 산뜻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사방팔방 어디를 둘러봐도 장관이어서 눈이 호강하였던 하루였습니다. ※ 초미세먼지가 하루 종일 극심하여 사진이 맑지 않습니다. 2019. 3. 2.
각양각색의 돌탑이 쌓인 마이산 탑사(2019.2.23일) 전북 진안의 마이산 탑사는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용(李甲用)이라는 사람이 25세 때인 1885년(고종 25)에 입산하여 이곳 은수사(銀水寺)에 머물면서 솔잎 등을 생식하며 수도하던 중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돌탑을 쌓기 시작하였고 10년 동안에 120여 개에 달하는 여러 형태의 탑을 쌓았다고 한다. 크고 작은 자연석을 차곡차곡 그대로 쌓아올려 조성한 이 돌탑들은 높이 1m 쯤에서 15m 의 것까지로, 각양각색의 형태이다. 그는 낮에는 멀리서 돌을 날라다가 밤에 탑을 쌓았다고 전해지며 천지음양(天地陰陽)의 이치와 8진도법(八陣圖法)을 적용하여 돌 하나하나를 쌓아올림으로써 돌탑이 허물어지지 않게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피라미드형 등 여러 모양.. 2019. 2. 24.
38년만에 다시 찾은 한 겨울의 한라산(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동능~관음사, 2019.1.23일) 38년 전, 1980년 5월 대학 다닐 때 한라산에 등산 간 후 오늘 다시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아침 6시55분 김해공항을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 성판악으로 이동하여 성판악에서 산행을 시작하였고, 사라오름과 백록담동능에 오른 후 관음사로 하산하였습니다. 하산 후에 다시 제주공항에서 20시 50분 비행기를 이용하여 김해공항에 온 후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하루 만에 한라산에 오른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옛날 패기 넘쳤던 젊은 날을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 들머리 성판악, 안내석 등 ▼ 오르는 중간중간 탐방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 탐방로 옆에는 레일이 깔려 있었는데,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운행하는 운반선으로 다소 시끄러웠습니다. ▼ 속밭까지 올라왔습니다. 12시에는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하여야만 백록담에 오.. 2019. 1. 24.
황금돼지 해 첫 산행지, 상고대 핀 덕유산(2019.1.5일) 황금돼지해 첫 산행지로 태백산에 가려했으나 그곳에는 눈이 없다 하여 덕유산 향적봉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고 덕유산 안성탐방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칠연폭포를 거쳐 동엽령으로 올랐는데 해발 약 1,200m 지점부터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처음보는 상고대 덕분에 하얀 설국을 잠시나마 맛보았습니다. 동엽령 부근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 햇빛이 비치는 양지는 상고대가 사라져 버렸고 음지에만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백암봉(1503m)과 중봉(1594m)을 거쳐 향적봉(1614m)에 올랐는데, 정상석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아, 곁에서 한 컷 하고 하산 곤돌라를 타기 위해 설천봉(1525m)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곤돌라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100m이상 길게 늘어서 약 30분은 기다리다 탑승하였습니다.. 2019. 1. 6.
단풍들면 여인네 치마 같다는 무주 적상산(2018.11.3일) 이번 주말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적상산을 다녀왔습니다. 하산 후 적상산을 소개한 안내판을 인용합니다. 「높이 1,034m의적상산은 한국 100경에 포함된 절경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사면이 절벽에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赤裳)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장도바위, 장군바위 등 자연명소와 함께 최영 장군이 건의하여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사적 제146호)이 있다. 적상산성 안에는 고찰 안국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운치를 더한다. 적상면 중앙에 솟은 향로봉과 기봉, 두 봉우리를 주봉으로 한다. 북쪽 향로봉과 남쪽 기봉이 마주하고 있는 정상 일대는 원시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나무가 울창하다.」 ▼ 치목마을에서 출발하여 적상 전망대~ 안렴대~ 적상산 정상~ .. 2018. 11. 4.
선운사, 도술암(2018.9.15일) 선운사는 유홍준 선생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소개된 유명한 사찰입니다. 동백꽃과 백파스님, 그리고 낙조대의 일물, 선운사의 창건설화와 보물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등산을 끝낸 후에 도솔암과 선운사를 들렀기 때문에 세밀히 관찰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선운사 소개는 다음 백과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의 진흥왕이 꿈을 꾸고 감동하여 절을 세웠다는 설과, 557년에 백제의 고승 검단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들에는 진흥왕이 창건하고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말과 조선초에 중수와 중창을 거쳐 경내의 건물이 189채나 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거의 타버렸다. 1613년(광해군 5) 재건을 시작하여 근대까지.. 2018. 9. 16.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전북 고창 선운산(2018.9.15일) 이번 주 토요일은 ㅅㅎ산악회에 동참하여 전북 고창 선운산에 다녀왔습니다. 선운산은 높이 336m밖에 되지 않는 낮은 산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명산입니다.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이라 불리었지만 유명한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입구에서 약 4K에 걸쳐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고, 봄에는 꽃 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룹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주차장에서 경수산 경수봉(444m)~마이재~선운산 수리봉(336m)~견치산 국사봉(346m) ~소리재~천상봉~용문굴~낙조대~천마봉(284m)~마애불~도솔암 내원궁~도솔암~선운사를 구경하는 원점 회귀하는 코스였습니다. 종일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렸지만 좋은 풍경과 선운사와 도솔암 주변.. 2018. 9. 16.
600년 전통의 녹우당이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2018.7.14일) 녹우당을 보기 위하여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갔었습니다. 그러나 녹우당은 공사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들어가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 소개는 인쇄물을 인용합니다) 이 곳은 조선조의 문신이요, 국문학상 대표적인 시조시인으로 일컫는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이다. 이 곳 유적지에는 해남 윤씨 고택인 녹우당, 어초은사당과 고산사당, 추원당이 있고 유물전시관에는 윤두서 자화상(국보 제240호)을 비롯하여 해남윤씨가전고화집(보물 제481호), 윤선도 종사 문서(보물 제482호), 지정 14년 노비문서(보물 제483호)등 소중한 유물이 있다. 뒷산 중턱에 있는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은 500여 년 전 이루어 놓은 원림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 생략.... 2018. 7. 15.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 대흥사(2018.7.14일) (대흥사 홈페이지의 소개를 인용하였습니다)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頭崙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22 교구의 본사이다. 현재 해남,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강진, 광주 등 9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하며, 서·남해 지역 사찰을 주도하고 있다.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大芚寺)였으나, 근대 초기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일찍이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할 곳(三災不入之處)으로 만년 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萬年不毁之地)”이라 하여 그의 의발(衣鉢)을 이곳에 보관한 도량이다. 이후 대흥사는 한국불교의 종통이 이어지는 곳(宗統所歸之處)으로 한국불교사에서 중요한 .. 2018. 7. 15.
100년 전통의 한옥, 대한민국 최초의 여관 해남 유선관(2018.7.14일) 대흥사 가는 길에 입구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인 유선관을 구경하였습니다. (유선관 홈페이지의 소개글을 인용합니다) 해남 한쪽 끝에 불쑥 솟은 두륜산 그리고 그 기슭에 자리한 대흥사는 계곡을 끼고 편백나무, 삼나무, 동백나무 등이 터널을 이룬 숲길로도 이름난 곳이다. 햇살이 비집고 들어올 틈조차 없는 울창한 그 숲길 끝자락에 푸짐한 남도 음식상을 소개해 눈길을 끈 곳이 바로 유선관이다. 유선관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으로, 원래는 대흥사를 찾는 신도나 수도승들의 객사로 사용했다고 하나 40여 년 전부터는 여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야트막한 담장 너머 아담한 마당 한복판에 있는 정원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건물들이 미음 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방마다 창호지를 통해 새어 나오.. 2018. 7. 15.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2018.7.14일) 돌솔암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해남 달마산 미황사에 들렀습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달마산 미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1692년에 세운 사적비에 의하면 749년에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창건설화에 의하면, 소의 울음소리가 아름답고 금의인이 황금으로 번쩍거리던 것을 기리기 위해 미황사라고 했다고 한다. 그 뒤의 사적은 알 수 없으나 1597년 정유재란 때 약탈과 방화로 큰 피해를 입었다. 1601년에 중창하고, 1660년에 3창했다. 1752년 금고를 만들고, 1754년 대웅전과 나한전을 중건하는 등 대대적인 공사를 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보물 제947호)·응진당(보물 제1183호)·오백나한전·명부전·요사채 등이 있으며, 사적비.. 2018. 7. 14.
해남 달마산 도솔암(2018.7.14일) 해남 달마산 도솔암에 가기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여 도솔봉 약수터에서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도솔봉 중계탑 아래에 차를 주차해 놓고 사찰까지는 약 20~30분쯤 걸렸습니다. (도솔암 연혁을 표지판에서 인용합니다) 달마산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화엄조사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천년의 기도도량입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하신 의조화상께서 미황사를 창건하시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 정진하셨던 유서 깊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입니다. 여러 스님들께서 기도정진하여 왔던 도솔암은 조선 정유재란 때 명량해전에서 패배한 왜구들이 해상로가 막혀 달마산으로 퇴각하던 중 화마를 면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빈터에 주춧돌과 기왓잡만 남아 있었는데 30년 전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이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불사의 뜻을 이루지 .. 2018.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