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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102

전북 진안 구봉산(2013.11.16일) 우리나라에는 구봉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 많다고 하는데 그중 가장 높다는 전북 진안의 구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아홉 개 봉우리 중 1봉에서 8봉까지는 해발 700m대에서 오르내림 계속된 반면, 9봉은 해발 1,002m에 있어 급격한 경사 구간을 힘들게 올랐습니다. 걸었던 전체 거리는 비록 6km 정도의 짧은 거리였지만 꽤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800m 이상 지역은 이미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걸로 봐서 , 산은 겨울 채비가 이미 끝난 듯하더군요 ○ 산행기록 : 이동거리 6.28Km, 소요시간 04:56(이동시간 04:00, 휴식시간 00;56) ▶ 주차장(10:36)-1.4Km-1봉(11:25)-0.05Km-2봉(11:31)-0.1Km-3봉(11:37)-0.2Km-4봉(11:49)-0.1Km-5봉(.. 2013. 11. 16.
내장산 단풍(2013.11.2일) 내장사 입구의 단풍과 산에 핀 단풍을 비교하며 감상하세요 ^^ 2013. 11. 3.
내장산 내장사,벽련암(2013.11.2일) 내장산의 내장사와 벽련암의 사진입니다. 2013. 11. 3.
내장산 서래봉~불출봉 단풍산행(2013.11.2일)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을 동료 5명과 함께 찾았습니다. 주차장부터 내장사까지의 단풍은 울긋불긋 온갖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벽련암부터 서래봉까지는 급격한 오르막으로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정체가 심했고, 안개비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래봉에서 불출봉까지도 안개로 인해 경치를 감상할 수 없었고 지정체는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당초 신선봉까지 가려했으나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불출봉에서 내장사로 하산하였습니다. 하산 구간은 내장산의 잘 다듬어진 단풍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의 또 다른 멋을 지닌 단풍이 있더군요 유명한 관광지는 가급적 휴일은 피해야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산행기록 : 이동거리 14.7Km, 소요시간 06:01(이동시간 05:21, 휴식시간 00:40) ▶주차장(10:05)-5.5Km-.. 2013. 11. 3.
내장산 신선봉, 백암산 상왕봉(2013.3.1일) 마을 어귀에는 버들강아지와 개구리 소리가 들려 봄이 온 듯 하지만 어제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져 산은 여전히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입니다. 3월 1일 가을 단풍 산인 내장산과 백암산을 종주하려 했으나 봄철 입산 통제구역으로 인한 일부 등산로가 폐쇄되어 각각의 산을 단독으로 산행해야 했습니다. 내장산 신선봉은 도화마을에서 출발하여 왕복 3.5Km로 약 한 시간 삼십 분 정도 걸렸습니다.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었지만 600m 이상 지점에는 아직 설화가 남아 있었습니다. 내장산에서 하산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다시 백암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봉덕리에서 하차하여 구암사에서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백암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을 오른 후 도집봉을 거쳐 백학봉으로 하산할 예정.. 2013. 3. 2.
고흥 팔영산(2013.2.17일) 매주 토요일 산행하였는데 이번 주는 사정이 있어 일요일 고흥 팔영산에 다녀왔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한 겨울의 추위는 제법 가신 것 같아 산행하기는 좋았습니다. 비록 짧은 코스였지만 능선은 암릉 구간이 많아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되어 시간은 제법 걸렸습니다. 다행히 암릉의 위험한 구간에는 쇠발판과 쇠사슬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었고, 기묘한 바위와 다도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등 조망은 아주 좋았습니다. 날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험악한 암릉구간과 산허리를 지나 원점 회귀하는 코스는 해남 달마산의 등산코스와 아주 유사하였습니다. 산행내내 날씨가 흐렸지만 하산 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집으로 오는 동안 계속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봄맞이 준비.. 2013. 2. 18.
무등산 (2013.1월26일) 이번 주는 상고대 핀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광주로 갔습니다.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1187m)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오늘 날씨는 추었지만 산행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해발 약 800~900m 지점까지는 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순백의 설원과 멋진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석대와 서석대의 상고대와 주변 풍광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태백산이나 덕유산의 상고대와도 견주어 될 만큼 자태가 빼어났습니다. 대도시와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광주시민이 부러울 뿐입니다. ▶ 증심사 주차장(11:10)-2.8Km-새인봉(12:14)-0.4Km-새인봉삼거리(12:30)-1.3Km-중머리.. 2013. 1. 27.
해남 달마산(2012.11.17일) 4년 전 월출산, 두륜산과 해남 땅끝 갔다 오다가 먼발치에서 봤던 달마산을 부산몬테산악회 정기산행에 방방곡곡님과 함께 동참하여 다녀왔습니다. 들머리 미황사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 지역에 있는 절이라고 합니다. 또한 달마산이 병풍으로 둘러싼 듯 경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미황사부터 달마산 정상인 달마봉(불썬봉)까지는 가파른 돌길이었고, 해발 489m 밖에 되지 않는 달마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험악한 돌길로 우리나라 어느 산에 견주어도 결코 수월치 않은 코스였습니다. 그리고 주능선에서는 사방팔방이 다 보여 가슴이 다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떡봉을 지나 도솔암까지는 비교적 순탄한 흙길이었고, 도솔암부터 미황사 천년의 길까지는 가파른 하산길이었습니다. 이후 천년의 길은 상큼한 향기를 품은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2012. 11. 18.
장흥 천관산(2012.10.2일) ▶ 주차장(11:31)-2.1Km-양근암(12:25)-0.2Km-정원암(12:29)-0.8Km-천관산 정상(12:48)-0.8Km-대정봉(13:04)-0.7Km-구룡봉(13:18)-1.2Km-보현봉(14:18)-1.9Km-천관사(15:13) 2012. 10. 6.
여수 엑스포와 향일함(2012.6.13일) 수요일 아침 Wife와 함께 계획 없이 여수 엑스포로 갔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쿠아이움은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어 기다리느라 지쳤으며 막상 들어가 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갔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엑스포 행사장을 나와서 여수에서 유명하다는 구*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향일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향일암은 엑스포의 아쉬움은 조금은 달래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귀갓길에 돌산 갓김치와 고들빼기도 사 가지고 왔습니다. 2012. 6. 16.
조계산 송광사(2011.10.23일) 두 번째 목적지는 송광사입니다. 송광사는 통도사, 해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랍니다. 국보를 비롯한 다수의 보물이 있으며, 특히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 다리인 삼청교와 임경단, 사자루는 사진 찍기 위한 진사들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절내에 들어서면 대웅전, 관음전이 있고, 영산전, 약사전, 지장전, 승보전은 일반이 관람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웅전 뒤편에는 국보로 지정된 국사전을 중심으로 하사당, 상사당, 응진당, 시자실, 설법전 등이 있다는데 담으로 분리되어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어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2011. 10. 24.
순천만 자연생태공원(2011.10.23일) 3번째 목적지인 낙안읍성은 시간이 부족하여 다음에 가 보기로 하고 4번째 목적지인 순천만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제2회 순천만 갈대길 걷기 대회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사물놀이로 흥겨움을 둗우웠고 갈대 소원탑 태우기 행사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진에서 봤던 멋진 일물은 볼 수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갈대숲을 걷고 자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나와 근처 식당에서 짱뚱어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용산 전망대에소 낙조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11. 10. 24.
조계산 선암사(2011.10.23일) 오늘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천에 갑니다. 선암사-송광사-낙안읍성-순천만을 둘러볼 계획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첫 목적지인 선암사는 유홍준 전문화부장관의 소개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답니다. 많은 사진가들의 모델이 되는 승선교와 일주문, 뒤간 등을 보고 점심 공양도 하였는데, 모든 반찬이 맛있었지만 된장이 특히 일품이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하였는데 연등이 걸려있지 않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느낌입니다. 2011. 10. 24.
영암 월출산(2008.7.29일) 2008. 7. 30.
해남 땅끝(2008.7.28일) 2008. 7. 30.
해남 두륜산(2008.7.28일) 2008. 7. 30.
2008.1.25일 - 상록수산악회 덕유산 2008. 3. 8.
2007.2.3일- 부경산악회 덕유산 200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