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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경남

겨울 속 봄날 같았던 남덕유산(할미봉~서봉~남덕유산-2018.12.22일)

by 요다애비 2018. 12. 23.

우연히 육년전 2012년12월22일과 꼭 같은 날에 남덕유산을 찾았습니다.

그 당시는 하얀 눈으로 온 산에 가득하였는데 오늘은 눈을 거의 볼수 없고 하루종일 봄날같이 포근합니다.

눈을 볼 수 있었던 곳은 서봉에서 남덕유산 구간 만이었습니다.

백두대간 구간인 할미봉에 올랐다 서봉쪽으로 내려오는 구간은 특히 정비가 되지않아 상당히 위험하였습니다.

오늘 기대했던 눈은 없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육십령 구간에서 남덕유산을 찾았다는데 의미를 두고 하산하였습니다.


▷ 기록 : 육십령(09:40)~할미봉(1026m, 10:41분)~삼자봉(913m, 11:50분)~서봉(1492m, 13:40분)~남덕유산(1507m, 14:36분)~영각탐방지원센터(16:07분)



▼ 들머리, 육십령



▼ 육십령 안내판



▼ 처음으로 전망이 좋은 곳에서



▼ 할미봉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 할미봉 근처의 봉우리들



▼ 할미봉 정상석




▼ 할미봉에서 내려오는 구간은 응달의 미끄러운 지역으로 부러진 나무계단 등이 정비되지 않아 상당히 위험하였습니다.



▼ 위험구간을 다 내려와 뒤돌아 본 할미봉



▼ 서봉과 남덕유산이 조망됩니다.



▼ 안내판



▼ 해발 1090m 지점을 통과합니다



▼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바라본 남덕유산



▼ 날씨가 맑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는 마을



▼ 서봉



▼ 서봉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 할미봉 등 올라온 구간이 한눈에 보입니다



▼ 서봉에 올라오니 눈이 보입니다.



▼ 남덕유산도 보입니다.



▼ 서봉에서 올라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전경(날씨가 좋지않아 향적봉은 보이지 않습니다)

    2012년에는 영각탐방센터~남덕유산~삿갓봉~삿갓재~황점마을 구간을 등산했습니다.



▼ 서봉 주변 풍경



▼ 오늘의 최종 목적지 남덕유산이 눈앞에 웅장하게 보입니다.



▼ 서봉에서 남덕유산 구간은 눈이 얼어있어 아이젠을 차고 진행해야 했습니다.




▼ 덕유산 주능선에 올라섰습니다.(2012년에 이곳을 지나쳐 삿갓재대피소까지 눈 산행을 하였습니다.)



▼ 힘들게 남덕유산에 올라왔습니다.



▼ 남덕유산에서 바라본 서봉



▼ 영각사 쪽으로 내려오며 지나쳐야 할 암봉들




▼ 내려오다가 남덕유산 정상을 뒤돌아 보며




▼ 남덕유산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지나갑니다.






▼ 급경사 계단을 내려와서 뒤돌아 보며



▼ 하산시간을 맞추기 위해 쉬지않고 부지런히 내려왔습니다.




▼ 영각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 영각사 앞 덕유산국립공원 안내판을 지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2012.12.22일, 남덕유산에서 만났던 눈과 운해의 풍경사진도 올려봅니다



▼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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