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애가 방학중에 한라산에 가고 싶다고 하여 함께 한라산 백록담을 다녀왔습니다.
딸과 옆지기 그리고 처형과 처조카가 동행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등산 경험이 별로 없어 걱정을 하였지만 예상보다는 잘 걸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젊은 이들과 함께 간 덕분에 정상 인증샷도 남기고, 하산 후 인증서도 받는 등 보람 있었던 한라산 산행이었습니다.
<한라산 동능 산행기록>
▼ 숙소인 제주 난타호텔에서 6시25분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 사회복지법인 춘강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281번 버스를 환승하여 6시 50분경 성판악정류장에 하차
▼ 아이젠을 착용하고 7시 10분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 속밭대피소까지는 무난히 산행을 이어 갑니다...
▼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 해발 1400m지점 통과
▼ 진달래밭 대피소에 거의 다 왔습니다...
▼ 진달래 대피소
▼ 10:00경 진달래밭 안내소 통과
▼ 눈도 많이 쌓여있고...
▼ 야생동물의 발자국도 보입니다...
▼ 정상까지 1.5Km 남았습니다...
▼ 고사목 지역도 지나갑니다...
▼ 저멀리 정상이 보이고 경사는 점점 가파라집니다...
▼발아래로 사라오름이 보이네요...
지난번에는 사라오름에 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딸 애만 갔다 왔습니다...
▼ 구름도 멋있습니다...
▼ 가파른 정상부 오름을 오릅니다...
▼ 1900m 지점 통과
▼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 한라산 정상, 백록담 분화구
▼ 이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하여....
▼ 일찍 올라온 옆지기와 딸 애가 줄에 서 있습니다....
▼ 정상 주변 풍경들...
▼ 구름이 몰려오더니 이내 백록담이 보이지 않습니다...
▼ 인증 사진을 찍고 관음사 탐방로 쪽으로 하산합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눈꽃 세상이 펼쳐집니다....
▼ 관음사탐방로 쪽에서 올라온 등산객들이 무척 힘들어 보입니다....
▼ 구름이 변덕을 심하게 부립니다...
▼ 헬기장에서 컵라면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안갯속의 용진각대피소 터와...
▼ 다리를 건너서...
▼ 야생동물의 발자국
▼ 삼각봉대피소에 도착
삼각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 계속 하산합니다...
▼ 구급함과...
▼ 원점비를 지나서...
▼ 해발 1000m 지점 통과
▼ 탐라계곡 화장실
▼ 탐라계곡 목교
▼ 숯가마터
▼ 계곡 주변부터는 등산로가 순해집니다...
▼ 구린굴
▼ 관음사 탐방안내소
▼ 모두들 인증서를 뽑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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