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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21코스 [무안] 용동마을회관 ~ 영해버스정류장 (2023.7.5일 오전)

by 요다애비 2023. 7. 8.

서해랑길 21코스와 22코스는 두 코스 모두 11.9Km로 비교적 짧은 코스입니다. 그래서 두 코스를 연이어서 걸었습니다.

서해랑길 21코스는 용동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 두곡교차로와 동암마을회관을 거쳐 영해버스정류장까지 11.9Km를 걷는 구간입니다.

이 코스를 걷는 중에는 일제 강점기 때 꽃 채취했던 마을의 이름을 딴 꽃회사버스정류장이란 색다른 이름의 정류장을 만나게 되며, 잡초에 가려져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무안 두곡고인돌군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걷는 내내 벼는 물론이고 옥수수, 참깨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넓은 황토밭을 지나게 되며, 갯벌에 갇힌 배와 바다 건너서 지난번에 지나왔던  톱머리항과 등대도 멀리서 보게 되며, 백련으로 유명한 신기저수지에서는 한두 송이 연꽃만 볼 수 있었습니다. 
비 온 뒤여서인지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광경도 볼 수 있었던 서해랑길 21코스였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마을길과 들길을 지나 연꽃이 피는 신기저수지를 지나는 길

 

<관광포인트>


- 무안의 특산물인 백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꽃이 피는 6~7월에 특히 아름다운 '신기저수지'

 

<여행자 정보>


- 시점: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용동마을회관
교통편)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222-6번 승차 '용동'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이동
- 종점: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버스정류장
-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에 준비가 필요함

 

 

 

<서해랑길 21코스 기록>

 

 

 

 

<서해랑길 22코스 동영상>

 

 

 

▼ 용동마을회관 옆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서해랑길 21코스 걷기 시작

 

 

 운해로를 따라서...

 

 

지난번에 걸었던 무안국제공항이 보이네요

 

 

송현(용동)버스정류장

 

 

이름이 특이한 꽃회사버스정류장

 

 

 운남육교

 

 

육교 위에서 톱머리해변 등을 바라보고...

 

 

무안 두곡고인돌군... 풀이 무성하여 제대로 볼 수 없더군요

  

 

 두곡교차로

 

 

신촌마을로...

 

 

동암묘 쪽으로...

 

 

 신촌마을회관

 

 

앞서가는 일행도 보입니다...

 

 

유도와 바닷가 갯벌도 멀리서 바라보고...

 

 

논길을 따라 걷습니다.

 

 

옥수수 밭도 지나고...

 

 

참깨밭도 지나갑니다...

 

 

갯벌 건너 톱머리항의 등대가 보입니다...

 

 

바닷가 방파제가 보이네요...

 

 

방파제를 지나며...

 

 

동암묘 쪽으로...

 

 

작은 포구도 지나고...

 

 

무궁화도 많이 피었습니다.

 

 

배밭을 지날 때 요란한 종소리가 울립니다...

 

 

다양한 작물을 많이 심어 놓았네요

 

 

유도가 바로 앞에 보이는 해안가에 도착

 

 

톱머리항을 당겨봅니다...

 

 

동암마을 앞 해안가 풍경을 감상하며...

 

 

동암묘인 듯?... 그냥 스쳐지났습니다.

 

 

 동암마을회관

 

 

바닷가에서 들길로...

 

 

 용동마을

 

 

 용동버스정류장

 

 

들판을 바라보며...

 

 

신기저수지... 연꽃이 간혹 보이네요

 

 

흰 얼룩 염소

 

 

고요한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수로 옆길을 따라서...

 

 

영해로에 합류

 

 

영해-성내 분기점

 

 

영해마을에 도착

 

 

 영해버스정류장

 

 

 영해버스정류장 옆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21코스 걷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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