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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서해랑길 72코스 [태안] 꾸지나무골해수욕장 ~ 만대항 (2024.6.26일,오전)

by 요다애비 2024. 6. 29.

태안에서도 끝자락 이원반도에는 솔향기길이 있었습니다. 거리가 먼 곳이라 쉽게 갈 수는 없는 곳이지만 서해랑길 72코스와 겹치는 길이라  그곳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서해랑길 72코스는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용난굴과 여섬을 거쳐 만대항까지 8.4Km를 걷는 걷는 아주 짧은 구간이지만 난이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2007년 12월 7일, 천혜의 자연경관과 절경을 자랑하는 태안 앞바다에 헤베이 스피리트 호와 바지선이 충돌하면서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자원봉사로 활동하신 차윤천 님은 기름 제거작업을 위해 위험한 곳에 길을 내어 바닷가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었다는 곳입니다. 
이 길은 서해 바다를 보고 걷지만 꼭 푸른 동해 바다를 걷는다는 착각을 들게끔 하였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을 수없이 반복하여 지치기도 하지만, 해안가의 다양한 바위와 꽃들 그리고 용난굴과 여섬 등이 그려내는 멋진 풍경으로 힘든 기억이 좋은 기억 바뀌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특히, 오로지 삽, 괭이, 낫 등으로 만들었다는 차윤찬 님의 집념의 산물인 솔향기길은 사람이 자연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주요 지점,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주요 지점>
꾸지나무골해변 ~2.9Km~ 용난굴 ~ 1.1Km ~ 여섬 ~ 4.4Km ~ 만대항 : 전체 길이 8.4km
 
<코스개요>
- 작고 아름다운 해변과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작은 백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갯바위 낚시꾼들이 즐겨찾는 '꾸지나무골해변'
- 조수 차에 따라 바닷물이 빠지면 동굴이 드러나는 바위 '용난굴'
- 썰물에 길이 열리는 무인도로 솔향기길의 노을명소 '여섬(꽤갈섬)'
 
<여행자 정보>
- 시점: 태안군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해변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400번 버스 승차 '내3리'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도보이동 30분
- 종점: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
- 꾸지나무골해변에는 매년 여름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음
- 종점 만대항에는 저렴한 가격의 횟집이 모여있음
 
 
 
<서해랑길 72코스 기록>
 

 
 
 
 
▼ 서해랑길 72코스와 73코스가 겹치는 지점에서 산악회 버스에서 하차하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 경기대학교 수련원 입구를 지나서...
 

 
 
▼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72코스 걷기 시작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바다 건너편에 태안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 솔향기길로...
     <솔향기길 소개>
2007년 12월 7일 허베이 스피릿 호와 중공업 바지선이 충돌하면서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이러한 비보가 보도되자 전국에서 12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들었고, 원유가 뒤덮였던 바위, 자갈, 모래를 하나하나 정성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태안의 해역은 다시 자연의 색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솔향기길은 이때 이용하던 
연결된 곳으로 12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은의 길입니다. 만대항부터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약 3 ~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름 모를 예쁜 식물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득 품은 마음의 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1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만대항

 

 
 
▼ 솔향기길 야영장을 지나서 숲 속으로...
 

 
 
▼ 처음에는 오르막 내리막이 몇 번이나 되는지 하고 세었지만 곧 포기합니다...
 

 
 
▼ 언덕을 하나 넘으면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집니다...
 

 
 
▼ 아름답게 꾸민 커피숍도 지나고요...
 

 
 
▼ 도투메기를 지납니다...
 

 
 
▼ 태안화력발전소와....
 

 
 
▼ 운무에 떠 있는 섬들을 바라보고...
 

 
 
▼ 안내판은 곳곳에 설치되어 잇습니다...
 

 
 
▼ 좁은 산길을 지나면...
 

 
 
▼ 또 다른 해안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큰어리골이었군요...
 

 
 
▼ 작은 어리골
 

 
 
▼ 육지 양식장에서 바다로 물을 내뿜고 있습니다...
 

 

 
 
▼ 와랑창에 도착
 

 
 
▼ 와랑창
◆ 세모꼴 모양의 수직으로 뚫린 해저 동굴 속 바위틈 사이로 바다와 이어진 작은 창이 있어 작은 물결에도 파도가 일어 울려 퍼지는 물소리가 와랑와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와랑창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와랑창의 깊다는 것은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래전 안타까운 사고로 부인을 잃은 남편이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말을 듣고 안흥 해변에서 시신을 찾았다는 전설이 있다. 와랑창과 안흥해안과 맞뚫려 있다고 구전되고 있다.
◆ 예로부터 이 굴에서 빠져 죽은 원혼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리라며 '와랑창' 이라고 불렸다 한다.
◆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와랑창이 온양온천까지 뚫려있다고 전해진다.
◆ 솔향기길 와랑창 독수리 바위는 와랑창을 지키고 있다.

 

 
 
▼ 바다를 감상하며...
 

 
 
▼ 전망대도 지나고..
 

 
 
▼ 차돌백이
 

 
 
▼ 뱃면
     이곳엔 차돌박이, 와랑창, 독수리바위가 있다.
뱃면에 있는 와랑창은 바위 틈새로 깊은 굴이 있는데 파도가 조금만 쳐도 와랑 와랑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서 와랑창이라 불린다.

 

 
 
▼ 솔향기길을 따라서...
 

 
 
▼ 용난굴 쪽으로...
 

 
 
▼ 용난굴 입구에 도착
 

 
 
▼ 용난굴
      <유래>
옛날에 "용이 나와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난굴이라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동굴 속으로 18m쯤 들어가면 양쪽으로 두 개의 굴로 나누어진다.
두 마리 용이 한 굴씩 자리를 잡고 하늘로 오르기 위해 도를 닦았는데 한 마리 용이 먼저 굴에 용의 발과 꼬리 비늘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또 다른 용은 승천길이 막혀 승천하지 못하고 굴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동굴 벽에는 핏물자국을 남기고, 동굴 앞에서 망부석이 되어 용굴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 용난굴은 간조시에만 동굴 속을 볼 수 있습니다.

 

 
 
▼  용난굴의 전설과 복원

◇ 용난굴(용이 승천한 동굴)
     전설에 의하면 명주실 한 타래(약 100m)가 들어가는 깊은 동굴이라고 전해져 왔다. 복원되기 전 동굴은 돌과 모래로 반 정도 메워져 있었다. 솔향기길 개척자 차윤천께서는 실제 동굴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2012년 맨손으로 혼자서 1년 동안 돌과 모래를 파내어 복원 후 동굴의 깊이 30m, 폭 5.2m, 높이 4.8m를 확인하였다.
※ 전설: 용난굴 안에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용난굴 복원의 쾌거
◆ 동굴 벽의 용의 핏물 흔적
◆ 용의 꼬리, 발 모양
◆ 용의 몸통(반짝이는 비늘 모양과 같이 선명하다.)
◆ 용난굴 돌문 발견
 

 
 
▼ 용난굴 쪽으로...
 

 
 
▼ 해안가의 다양한 모양의 바위를 구경하고...
 

 
 
▼ 망부석
 

 
 
▼ 용난굴 입구
 

 
 
▼ 굴 안에서 밖으로 사진도 촬영하고...
 

 
 
▼ 해안을 지나서...
 

 
 
▼ 솔향기길에 합류
 

 
 
▼ 꾀깔섬 통과
 

 
 
▼ 솔향기길 1코스 안내판
 

 
 
▼ 여섬이 보이네요
 

 
 
▼ 펜션을 지나서...
 

 
 
▼ 지레너머
 

 
 
▼ 곳곳에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여섬이 가까이 보입니다...
 

 
 
▼ 산악회 리본이 많이 걸려 있네요
 

 
 
▼현 위치는 돌앙뗑이
 

 
 
▼ 해안가를 바라보고....
 

 
 
▼ 여섬 입구에 도착
여섬은 내리 산 43번지 서쪽으로 약 220m 떨어져 있는 면적 약 1ha 높이는 20m 되는 작은 섬인데 안쪽에 있는 대섬과 비교하면 면적과 높이 섬 생긴 모양이 비슷하다. 여섬은 서해바다 쪽으로 이원방조제 축조로 제방 안에 있는 섬은 육지화되고 단 하나 남은 섬이 되었다.
먼 옛날 선인들이 지명을 지을 때 이 섬이 유일하게 하나만 남게 될 것을 예견하고 남을 여(餘) 자를 붙여서 여(餘) 섬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다.
또는 북쪽 가마봉 쪽에서 여섬을 바라볼 때 여인상으로 보인다.

서쪽 끝부분에 우뚝 솟은 바위가 남자의 신(腎)처럼 보인다.
파마머리를 한 여인이 남근(男根)을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니 계집녀(女) 자를 붙여서 여(女) 섬이라는 이름도 붙여 불만하다. 또 한 가지 여섬 부근에는 바위로만 둘러싸여있다.
바다물속 멀리까지 바위들이 뻗어 나가 있다. 들물(말물)에 물빨이 세여(유속이 빨라짐) 지면 물속 바위를 넘으면서 생기는 농울(파도)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섬이 이러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물발이 더 거세지면 여성 썸은 신기함을 느끼게 된다.
옛날 조그마한 범선들은 섬 부근을 항해하다 썸 안으로 빨려 들게 되면 배는 소용돌이치며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 부근을 지나가게 되면 여섬 부리는 피해서 항해한다. 그래서 바위 여(汝) 자를 써서 여(汝) 섬 이라고도 붙여 불만하다. 여섬 부근에는 어족이 풍부하다.
여섬 독살은 고가 잘 잡히기로 유명해서 문전답 열 마지기 하고도 안 바꾼다 하였다.

전복 해삼 우뭇가사리 미역 등 고급 어패류들이 자생하고 있다. 해질 무렵 여섬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은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

 

 
 
▼ 여섬전망대
 

 
 
▼ 가마봉 전망대에 도착
 

 
 
▼ 가마봉 전망대
     가마봉은 썰물일 때 배를 타고 파도가 넘실대는 갯바위를 바라보면 갯바위 모양이 가마와 같다고 해서 가마봉이라고 붙여진 지명이다.
새색시가 가마를 타고 가마봉에서 결혼하면 행복하게 잘 살게 된다고 전해졌다.
◆ 가마봉에서 여섬(태안군의 최 북단에 위치한 마지막 섬)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여인이 바닷물 속에 드러누워 얼굴만 내어놓은 여인상 같은 옆모습이 보인다.
◆ 가마봉에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천대교까지 바라볼 수 있다.
◆ 가마봉 앞에 보이는 높은 섬 선갑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무인도이다. 선갑도의 최고점은 (선갑산 : 352m)의 높은 섬이다.
◆ 선갑도 주변에는 덕적도, 자월도, 승봉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까지 병풍처럼 펼쳐있고 맑은 날씨에는 한눈에 다 들어오는 섬들이다.
◆ 가마봉은 솔향기길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 가마봉은 바닷물이 만조시 배 위에 떠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 가마봉은 갯바위 낚시터로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 솔향기길 지킴이(차윤천)
    천혜의 자연경관 절경을 자랑하는 우리 태안 앞바다에 2007년 12월 7일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원유가 유출되어 뜻하지 않은 재앙이 일어났다. 당시, 차윤천선생은 기름 제거작업을 위해 위험한 비탈길과 언덕에 길을 내어 간신히 바닷가로 접근하도록 험한 수고를 혼자서 감내하였다.
그 후 오솔길을 3년에 거쳐 달랑 곡괭이 하나 가지고 산을 깎고 다듬어 꾸지나무골과 만대를 연결하여 지금의 솔향기길 1코스 (10.2km)가 탄생하였다. 또한 태안군에서 안전시설과 정자를 세우고 화장실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솔향기길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제 명품 솔향기길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보답과 함께 휴식과 건강의 길로 국민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정성 들여 가꾸어온 차윤천 선생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그 공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한다.
 

 
 
▼ 솔향기길 안내판
 

 
 
▼ 만대항으로...
 

 
 
▼ 수룽구지를 지나서...
 

 
 
▼ 노루금도 지나고...
 

 
 
▼ 칼바위도 지나고...
 

 
 
▼ 걷기 좋은 송림을 걷습니다...
 

 
 
▼ 근욱골 해변을 지나서...
 

 
 
▼ 샘너머...
 

 
 
▼ 회목쟁이
     바다에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좁고 잘록해서 회목쟁이라고 한다.
 

 
 
▼ 당봉전망대에 도착
 

 
 
▼ 당봉전망대
    옛날엔 넓은 바위가 있어 그곳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풍어제를 지냈던 자리인데 지금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 당봉 전망대
     당봉 전망대는 예로부터 풍어제를 지내던 곳이었다.
이곳 당봉에서 제를 지내면 구매 독살(바다에 돌로 쌓아놓은 웅덩이)에 물고기들이 가득 잡혔다고 하여 당봉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 솔향기길이 조성되었고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워 해맞이 행사장으로 사용도 하고 있다.
◆ 당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서 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 솔향기길 일출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것과 같이 일출이 아름답고 장관을 이룬다.
◆ 당봉 전망대에서는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 1박 2일 동안 솔향기길에서 힐링도 하고 해넘이에 나쁜 것을 다 날려 버리고 새해에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하기도 한다.
◆ 매년 1월 1일 07시에 해맞이 행사와 떡국 나눔도 하고 있다.
◆ 솔향기길에 오셔서 행복을 많이 많이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 솔향기길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솔향기길 걸어보세 강강술래
행복한 길 길어보세 강강술래
방방곡곡 모여들어 강강술래
용난굴도 둘러보고 강강술래
당봉에서 일출보고 강강술래
여섬에서 일몰보세 강강술래
삼형제바위 둘러보고 강강술래
우리함께 즐겨보세 강강술래
강~강~술~래~~~ 

지은이 지광 차윤천
글쓴이 한솔 윤경희
 

 
 
▼ 주변을 둘러보고...
 

 
 
▼ 칠자화 동산 안내판도 있네요
    꽃이 한줄기에 7송이 핀다 하여 칠자화라고 하며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에도 민감하지 않다.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꽃이 오랫동안 피며 흰색 꽃이 진 후 붉은색 꽃이 피어난다
 

 
 
▼ 전망대에서 서해를 바라보고...
 

 
 
▼ 수국과 금계국이 핀 곳을 지나서...
 

 
 
▼ 쇠금막...
 

 
 
▼ 붉은앙뗑이...
 

 
 
▼ 삼거리에서 만대항 쪽으로...
 

 
 
▼ 입성끝전망대...
 

 
 
▼ 이원반도 끝지점의 해안가
 

 
 
▼ 바다 건너 서산 대산산업단지가 보입니다...
 

 
 
▼ 큰구매수둥
 

 
 
▼ 큰구매
    이곳엔 독살, 입성끝이 있다.
위쪽으로는 소나무 숲과 아래는 수등(사구)이 자리하고 있는데 물살이 쎄다보니 독살에 큰 고기들이 많이 잡혔다.
 

 
 
▼ 양식장을 지나서...
 

 
 
▼ 솔향기길...
 

 
 
▼ 삼형제 바위
     이 바위들은 같은 터전 안에 있어서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로도 보이고 둘로도 보이며 셋으로도 보인다. 바위를 중심으로 남쪽방향인 만대 부두에서 보면 첫째인 큰형이 아우 둘을 감싸 숨겨줘 하나로 보이고 서쪽방향인 구메에서 보면 첫째가 둘째 아우를 감싸 숨기고 막내 아우를 드러내어 첫째와 막내 둘로 보이며 동방에 황금산 앞바다에서 보면 삼형제 모두가 드러나 셋으로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한집안에 삶을 같이 하는 삼형제가 서로 감싸주고 의좋고 다정하게 지내면서 잘못된 것은 숨겨주고 잘된 것은 들어내는 현상과 같다고 전해지고 있어 의좋은 삼형제 바위로 알려져 있다.
 

 
 
▼ 솔향기길 1코스 안내도
 

 
 
▼ 바다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 데크를 지나서 만대항으로...
 

 
 
▼ 솔향기길 입구
 

 
 
▼ 만대항의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72코스 걷기 종료
 

 
 
☞ 곧바로 서해랑길 73코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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