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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70코스 [태안] 해안경찰 의항출장소 ~ 학암포 (2024.6.12일)

by 요다애비 2024. 6. 14.

오늘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태안으로 오는 도중에  차량 고장으로 인하여 서해랑길 70코스 출발지인 태안 해안경찰청 의항출장소에 평소보다 늦은 12시 40분경에 도착하여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서해랑길 70코스는 의항항에서 시작하여 서둘산, 방근제, 소근진성, 신두리해안사구, 모재, 양챙이, 능파사, 마외, 먼동해변, 구례포해변, 학암포까지 볼거리 많았던 70코스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두리 해안사구도 구경하고, 모재 이후에는 낮은 구릉과 해변을 오르내리는 등 약간 난이도가 있는 길을 걸었으며, 종료시간도 평소보다 한참 늦은 6시경에 걷기를 마쳤습니다. 
부산으로 오려는데 또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아, 오후 10시경에 대체 차량으로 다음날 새벽 3시경에 부산에 도착하는 예기치 못한 경험을 하였던 하루였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서해랑길 70코스는 경치 좋은 곳과 볼거리가 많았으며, 늦은 시간에 학암포에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서해안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주요 지점,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주요 지점>
의항출장소~ 3.8Km ~ 웅도 ~ 5.9Km ~ 신두리해수욕장 ~ 7.0Km ~ 구례포해수욕장 ~ 2.5Km ~ 학암포해변 : 전체 길이 19.2km
 
<코스개요>
- 천연기념물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습지와 수천 만 년 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해안사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
- 인간의 역사와 자연의 신비를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조선시대 읍성으로 서해의 방비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소근진성'
- 세계적으로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두웅습지'
-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서 사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두리해수욕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 지역으로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
- 드라마 '장길산', '용의 눈물' 촬영지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작은 해변 '구례포해변'
- 거북바위와 일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먼동해변'
 
<여행자 정보>
- 시점: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의항출장소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220, 221번 버스 승차 '의항 2리'정류장에서 하차
- 종점: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학암포해변
- 2007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두웅습지와 천영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해안사구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람 시 훼손에 주의하도록 함
 
 
<서해랑길 70코스 기록>
 

 
 
▼ 태안 해양경찰 의항항출장소
 

 
 
▼ 의항포구 버스정류장과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서해랑길 70코스 출발
 

 
 
▼ 방근제 쪽으로...
 

 
 
▼ 의항제방을 지나며...
 

 
 
▼ 의항제방을 지나와서 돌아보고...
 

 
 
▼ 서둘산 산책로에 진입
 

 
 
▼ 서둘산 산책로에서 내려와 방근제 쪽으로...
 

 
 
▼ 송의로 해안길을 따라서...
 

 
 
▼ 방근제를 지나며...
 

 
 
▼ 태안 지방의 소금 자염(煮鹽)
     자염은 끓일 자(煮). 소금 염(鹽)이란 글자에서 보듯이 갯벌에서 염도를 높인 바닷물을 가마솥에 끓여 만든 서·남해안의 전통적인 소금이다.
태안지역은 넓은 갯벌과 풍부한 땔감 등 자연적인 조건이 좋아, 충청지역 제일의 자염생산지였다고 한다.

 

 
 
▼ 소근진로에 합류
 

 
 
▼ 만리저수지
 

 
 
▼ 소근진성 지역에 진입
 

 
 
▼ 소근진성 쪽으로...
 

 
 
▼ 갯벌 건너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 갯벌에서 작업 중인 사람들을 당겨보고...
 

 
 
▼ 소근진성 입구에 도착
 

 
 
▼ 소근진성 (所斤鎮城)... 서해랑길에서 벗어난 곳에 있어 둘러보지 않고 직진합니다.
     소근진성은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 해안에 위치한 외침 방어용 성으로, 19세기 말엽까지 군대가 주둔했으나 임오군란(壬午軍亂) 이후 폐지되었다고 한다.
• 축조년도: 조선 중종 9년 (1514년)
•둘레: 2165척(약 656m)
•높이: 11척(약 3.3m)
 

 
 
▼ 소근2리(안소근진) 버스정류장
 

 
 
▼ 어업인 복지회관
 

 
 
▼ 갯벌에서 작업 중인 광경을 당겨보고...
 

 
 
▼저 멀리 오늘 출발했던 의항항(개목항)이 보입니다.
 

 
 
▼ 소근교를 건너서 소근로에 진입...
 

 
 
▼ 갯벌을 바라보고...
 

 
 
▼ 제방 안쪽을 바라보고...
 

 
 
▼ 금계국 핀 소근로를 걷습니다.
 

 
 
▼ 소원면에서 원복면으로 진입...
 

 
 
▼ 태안 해변길 안내도
 

 
 
▼ 신두리에 도착
 

 
 
▼ 태안군 원북면 입간판
 

 
 
▼ 신두리 가는 길을 따라서...
 

 
 
▼ 오늘 출발지였던 의항항이 보이네요...
 

 
 
▼ 제방길을 따라서...
 

 
 
▼ 벼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 까마귀 나는 곳을 지나서...
 

 
 
▼신두 3리 버스정류장 통과
 

 
 
▼ 곳곳에 금계국이 피었습니다...
 

 
 
▼ 신도리해안가는 펜션이 점령하고 있어 해변을 보지 못하다가 펜션과 펜션사이를 뚫고 해안가로 가보니 드넓은 신두리해변의 백사장이 보입니다...
 

 
 
▼ 신두리해수욕장 표지석 통과
 

 
 
▼ 신두해변길을 따라서...
 

 
 
▼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판
 

 
 
▼ 해안사구 탐방로 입구
 

 
 
▼ 신두리 사구센터에 들렀다가...
 

 
▼ 해안사구 안내판... 서해랑길에서 조금 벗어나 A코스 일부와 B코스를 탐방합니다
 

 
 
▼ 신두리 해안사구 쪽으로...
 

 
 
▼ 해안사구 입구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 泰安 薪斗里 海岸砂丘 (천연기념물 제431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해안사구이다. 해안사구란 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해안에 쌓여 만들어진 모래언덕을 의미한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단순히 규모가 큰 것뿐만 아니라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초승달 모양의 모래언덕과 습지 등으로 인해 마치 사막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막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와 경작지를 보호해 주고 바닷물이 육지로 스며들어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보금자리로서 해당화, 갯메꽃을 비롯해 도마뱀, 표범장지뱀, 고라니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신두리 해안사구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친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국가유산구역 안내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근거법령 : 국가유산기본법, 제25조
지정일: 2001, 11.30.
지정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305-1번지 등 85필지, 신두리 해역 일부
지정 면적: 1,702,165㎡(육지부 992,160, 해역부 710,005㎡)
*부지부 지선으로부터 500m 이내 해역
지정사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분포하는 사구 중 최대 규모로 해안의 퇴적지형으로 특정지을 수 있으며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구의 형성과 고환경을 밝히는데 학술적 가치가 큼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석
 

 
 
▼ 모래언덕 쪽으로...
 

 
 
▼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해안 사구 건너편에는 바다도 보이네요...
 

 
 
▼ 신두리 해안사구 곰솔 생태숲
    곰솔은 주로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 부르며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신두리 해안사구 곰솔숲은 약 12ha로 30~50년생 곰솔로 이루어져 있어 임상이 아주 양호하며,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여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심폐기능이 강화된다.
피톤치드는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은 양이 나오며, 숲 한가운데서 숲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호흡을 하면 효과가 훨씬 크다.

 

 
 
▼ 곰솔생태숲은 둘러보지 않고 염랑게팔랑게 쪽으로...
 

 
 
▼ 서해랑길에 다시 합류하여 신두리해변을 둘러보고...
 

 
 
▼ 시원하게 뻗은 걷기 좋은 모래길을 걷습니다...
 

 
 
▼ 구례포해변 쪽으로...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Coastal Dune in Sindu-ri, Taean)
■지정별: 천연기념물 제431호
■지정년월일 : 2001년 11월 30일
위 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305-1번지 일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에 자리 잡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변을 따라 약 3.4km에 걸쳐 있다. 폭은 약 500m에서 1.3km에 달하며 그중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 지역의 일부가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신두리 해안이 활처럼 뭍으로 휘어 들면서 모래가 많이 퇴적한 해안 지형을 따라 분포되어 있으며 겨울철에 강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곳에 있다.
인접 해역은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조 시 넓은 모래 갯벌과 해변의 모래가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 좋은 지역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전사구, 사구습지, 바르한형사구 등 다양한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다.

지정학적 발자취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모래가 퇴적한 지형으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처럼 쌓인 곳이다. 해안사구는 모래 공급량과 입도 분포, 풍속 및 풍향, 식물의 특성, 주위 지형 및 기후 등에 영향을 받는다.
해안사구는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 양을 조절하고 해안을 보호하며,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교량적 기능과 완충적 기능을 한다.
또 폭풍과 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작물, 주택 등을 보호하고 바닷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저장하여 공급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이곳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 서산층군의 이화리층이며,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로서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잘 보전되어 있다.
특히 연분홍의 해당화 군락과 모래 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 지역이 아니고서는 볼 수 없는 경관과 염생 식물 서식지, 조류의 산란 장소 등으로 생태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해안의 퇴적지형이다.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구의 형성 과정과 기능을 밝히는 데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 신두리 해안사구를 벗어나며 학암포 쪽으로...
 

 
 
▼ 신두리 해변을 바라보고...
 

 
 
▼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과 중첩 구간을 걷습니다...
 

 
 
▼ 신두리해변 끝지점에서....
 

 
 
▼ 모재 쪽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 모재에서 능파사 쪽으로...
 

 
 
▼ 전망데크를 지나서...
 

 
 
▼ 송림 사이로 해안가를 바라봅니다...
 

 
 
▼ 나무 데크를 내려와서...
 

 
 
▼ 양챙이에 도착
 

 
 
▼ 다시 능파사 쪽으로...
 

 
 
▼ 능파사에 도착
 

 
 
▼ 작은 백사장을 지나서...
 

 
 
▼마외해변 쪽으로...
 

 
 
▼ 또 오르막 산길로...
 

 
 
▼ 다시 마외 백사장에 도착
 

 

 
 
▼ 쉼터를 지나서...
 

 
 
▼ 먼동해변으로...
 

 
 
▼ 원추리 군락지를 지나서...
 

 
 
▼ 먼동해변에 도착
 

 
 
▼  모래포집기(Sandfence)
     「모래포집기」는 바람에 의한 모래 이동시 저항체로 작용하여 주변에 모래퇴적을 유도하는 구조물로써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해안사구(海岸砂丘) 침식이 발생하는 지역의 복원을 위해 모래포집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 외딴집과 금계국
 

 
 
▼ 아름다운 먼동해변
 

 
 
▼ 낙조가 아름다운 “먼동 해변”
     먼동 해변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갯바위가 어우러져 낙조가 유명합니다.
이곳은 과거에 '암매'라는 지명으로 불리어지다가 1993년 KBS대하드라마 '먼동'이 촬영된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2009년에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후에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해안경관과 아름다운 낙조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 <용의 눈물>, 1998년 <야망의 전설>, 2004년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드라마가 촬영된 곳입니다

 

 
 
▼ 먼동해변에서 학암포해변으로...
 

 
 
▼ 또 낮은 구릉을 지나며...
 

 
 
▼ 구례포해변으로...
 

 
 
▼ 구례포해변에 도착
 

 
 
▼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 감시타워
 

 
 
▼  그림 속 멋진 풍경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곳 구례포해변
구례포해변은 넓고 고운 백사장과 푸른 송림이 어우러져 마 그림 속 멋진 경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구례'라는 뜻은 넓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옛날에는 번창했던 포구였으나 지금은 한신한 포구로 변해 바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구례포해변에서 바라보면 새뱅이, 울도, 백아도, 수리뱅이, 굴뚝뱅이, 대뱅이, 선갑도, 거먹뱅이, 실마뱅이, 문갑도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열개의 크고 작은 섬도 볼 수 있다.

 
 
▼ 남자 네 명이 뭔가를 열심히 캐고 있네요
 

 
 
▼ 구례포해변 끝지점
 

 
 
▼ 전망대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고...
 

 
 
▼ 학암포 지역에 진입
 

 
 
▼ 학암포해변
     학암포해변(鶴岩浦海邊)은 에메랄드빛 바다, 넓은 해변 지역 및 해당화로 유명한데, 해변은 W자 모양이며 학바위(鶴岩)를 둘러싸고 있다. 태안해안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이 지역은 대뱅이와 거먹뱅이와 같이 고유한 이름을 가진 수많은 섬과 마주하고 있다.
 

 
 
▼ 해안사구식물
    사구식물은 해인사구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해안사구는 염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척박하며 강한 바람이 불어 식물이 살기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사구식물은 이 모래땅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있으며, 열분으로 부터 보호하고 증산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잎의 표면이 코팅되어 있거나 털이 있습니다.
 

 
 
▼ 국립공원 학암포 탐방지원센터
 

 
 
▼ 학암포 학 이야기 표석 등...
 

 
 
▼ 학암포 방파제
 

 
 
▼ 학암포
 

 
 
▼ 중국과의 교류중심지 분점포구(盆店浦口)
    분점포구는 과거 중국과 교역하던 무역항으로 질그릇 (항아리)을 많이 수출한데서 분점(盆店)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68년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주변 지형 중에 학 모양 바위의 이름을 딴 '학암포'란 지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 오후 6시 5분, 서해랑길 70코스 걷기 종료
 

 
 
▼ 이런!!  부산으로 귀가하려는데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수리를 하는 동안에 학암포의 노을을 구경합니다...
 

 
 
▼ 밤은 깊어지고, 차량은 꼼짝도 안 합니다...
 

 
 
▼ 결국 산악회 차량은 시동이 걸리지 않아, 10시경 현지에서 다른 차량으로 부산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부산에 도착하니 새벽 3시쯤 되었네요...
 

 
 
☞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서해랑길 70코스는 신두리 해안사구와 먼동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과 학암포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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