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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80코스 [서산] 삼길포항 ~ [당진] 장고항2리 정류장 (2024.7.31일, 오후)

by 요다애비 2024. 8. 2.

오전에 79코스를 걷고 나서, 오후 12시 30분경부터 서해랑길 80코스를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서해랑길 80코스는 전체 17.3km(두루누비 기준)  중에서 서산 삼길포항에서 제1 대호방조제와 당진 도비도항과 제 2 대호방조제를 거쳐 당진발전본부까지 약 9.9km를 주로 방조제 위를 걸었는데, 구름이 간간히 태양을 가리는 것 외에는 따가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걷기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과 파란 하늘을 수놓는 흰구름들이 힘이 되어 주더군요.
장시간 외출자제, 그늘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는 안전문자가 왔지만, 사우나와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약 23km를 땀을 뻘뻘 흘리며 걸었던 하루였습니다.
 
 
 
☞  주요 지점,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주요 지점>
아라메길관광안내소~ 3.9Km ~ 도비도항 ~ 5.5Km ~ 당진전력문화홍보관 ~ 3.1Km ~ 왜목마을 ~ 4.8Km ~ 장고항2리정류장 : 길이 17.3km
 
<코스 개요>
- 바다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만나는 싱싱한 바다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
- 조용하고 호젓하게 우뚝 솟은 작은 섬들과 마주하면 걷는 코스
 
<관광 포인트>
- 대산읍 화곡리의 바닷길을 잇는 '대호방조제'
- 우럭, 참돔, 방어 등이 중요 어종으로 좌대 낚시터가 있는 '도비도항'
-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여행자 정보>
- 시점: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서산아라메길관광안내소
교통편)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좌석 910번 버스 승차 '삼길포'정류장에서 하차
- 종점: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2리버스정류장
- 종점 장고항에서는 뱅어포로 알려진 실치회가 유명하며 매년 실치 축제가 열림
 
 
<서해랑길 80코스 기록>

 
 
 
▼ 12:30분경, 서산 아라메길 관광안내소 앞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80코스 걷기 시작
 

 
 
▼ 삼길포항
 

 
 
▼ 삼길포항의 각종 조형물을 구경하고...
 

 
 
▼ 당진 쪽으로...
 

 
 
▼ 대호방조제에 진입
 

 
 
▼ 이제부터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 그래도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삼길포항을 바라보고...
 

 
 
▼ 구름아래 대조도 등 삼길포항의 섬들을 바라보고...
 

 
 
▼ 바다에는 선상 횟집과 낚시터가 보이네요...
 

 
 
▼ 이제는 서산시에서 당진시로 접어듭니다...
 

 
 
▼ 도비항 쪽으로...
 

 
 
▼ 방조제 끝지점에 도비도가 보입니다...
 

 
 
▼ 지나온 방조제를 뒤돌아보고...
 

 
 
▼ 대산항과 대죽산업단지도 보이고요...
 

 
 
▼ 저 멀리 당진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 뒤돌아보고...
 

 
 
▼ 갈매기...
 

 
 
▼ 도비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 대호방조제 안쪽의 간척지와 당진화력발전소를 바라보고....
 

 
 
▼ 도비도항
 

 
 
▼ 지나온 방조제를 뒤돌아보고...
 

 
 
▼ 서해랑길 80코스 패널
 

 
 
▼ 도비도휴게소
 

 
 
▼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출장소
 

 
 
▼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 도비도 방파제
 

 
 
▼ 여객선과 섬들을 바라보고...
 

 
 
▼ 대호간척 친환경농업시범지구 표시석
 

 
 
▼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 대산항과 대조도 소조도 등...
 

 
 
▼ 소조도, 우무도, 난지도 등...
 

 

 
 
▼ 제2 대호방조제와 당진화력발전소
 

 
 
▼ 하늘과 구름이 예술입니다...
 

 
 
▼ 대호방조제 안쪽 간척지 풍경
 

 
 
▼ 직선으로 뻗은 방조제 위를 하염없이 걷습니다...
 

 
 
▼ 도비도를 뒤돌아보고...
 

 
 
▼ 간간히 구름이 태양을 가릴 때가 좋습니다...
 

 
 
▼ 버스정류장도 보이네요
 

 
 
▼ 당진화력발전소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백로의 무리도 보이고요...
 

 
 
▼ 멀리 구름도 바라보고...
 

 
 
▼ 태양광 발전지역과...
 

 
 
▼ 폐기물 매립시설지역 통과
 

 
 
▼ 국가주요시설물 지적 삼각점
 

 
 
▼ 부용이 피었네요...
 

 
 
▼ 교통안내판이 똑똑히 보입니다...
 

 
 
▼ 대호방조제의 끝에 도착했습니다...
 

 
 
▼ 걸어온 대호방조제를 뒤돌아보고...
 

 
 
▼ 당진발전본부 문화홍보관 앞 나무 그늘에서 잠깐 쉬고, 물도 보충하였습니다...
 

 
 
▼ 당진발전본부 서문 통과
 

 
 
▼ 이제는 대호만로를 걷습니다...
 

 
 
▼ 도랭이하우스 버스정류장
 

 
 
▼ 그늘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교로리 버스정류장
 

 
 
▼ 당진발전소
 

 
 
▼ 교로3리 표지판
 

 
 
▼ 당진발전본부 입구
 

 
 
▼ 왜목마을 쪽으로...
 

 
 
▼ 왜목마을 쪽으로...
 

 
 
▼ 외목마을 방문자센터
 

 
 
▼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
 

 
 
▼ 왜목해수욕장을 구경하고...
 

 

 
 
▼ 도비도 버스정류장
 

 
 
▼ 석문해안로를 넘으며...
 

 
 
▼ 산돌교회
 

 
 
▼ 들판을 지나서...
 

 

 
 
▼ 원광길을 따라서...
 

 
 
▼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름
 

 
 
▼ 충만성결교회
 

 
 
▼ 용무치항 석문로에 진입
 

 
 
▼ 해변을 바라보고...
 

 
 
▼ 용무치항 쪽으로...
 

 
 
▼ 장고항2리 표시석과 뒤쪽에 보이는 용무치항
 
 

 
 
▼ 장고항 등대가 보입니다.
 

 
 
▼ 장고항
 

 
 
▼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 옆 서해랑길 안내판
 

 
 
▼ 장고 2리 버스정류장 앞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80코스 걷기 종료
 

 
 
▼ 올 들어 제일 더웠던 날
      서산에서 당진으로 접어든 날
        대호방조제와 도비도를 걸었던 날
         구름이 참 예뻤던 날
           그리고...
            물을 억수로 마셨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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