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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90코스 [안산]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 ~ 독도바다낚시터 (2024.10.23일)

by 요다애비 2024. 10. 25.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랑길 걷기 시작한 첫째 날, 새벽 5시 10분부터 7시 33분까지 서해랑길 89코스 후반부 11.3Km를 완주하고 연이어서 서해랑길 90코스를 걸었습니다.
서해랑길 90코스는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흘곳갯벌체험장과 흥성리선착장을 거쳐 바다낚시터 입구까지 15.4Km를 걷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걸을 때 비는 그쳤지만 앞으로 나가기 힘들 정도로 새찬 바람이 불었고, 흘곳갯벌체험장 인근에서 만난 현지인이 '부처님 닮은 섬'과 '장승 닮은 섬'을 알려주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 주요 지점,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주요 지점>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 ~ 4.1Km ~ 흘곶갯벌체험장 ~ 4.7Km ~ 흥성리마을회관 ~ 3.2Km ~ 흥성리선착장 ~ 3.4Km ~ 바다낚시터 입구 : 길이 15.4km
 
<코스개요>
- 청정갯벌과 바다 위 바위섬으로 모습을 감추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군사지역과 인접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청정갯벌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홀곶갯벌체험장'
- 박을 엎어놓은 모양의 바위섬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쪽박섬'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산 284-5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
교통편) 오이도역 정류장에서 좌석 790번 버스 승차 '부대 앞'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30분
- 종점: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베이스볼파크
 
 
 
<서해랑길 90코스 기록>
 

 
 
▼ 오전 7시 37분,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서해랑길 90코스 출발
 

 
 
▼ 고랫부리입구 버스정류장
    행낭곡마을 간판 아래에 서행랑길 90코스 시작점이 걸려 있네요
 

 
 
▼ 대부해솔길 4코스 안내판과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시가 적힌 노랑부리백로 안내판
     노랑부리백로 / 신성철
머리에 어사화 쓴 새 한 마리
갯벌에 내려앉았다
고고한 선비의 정신으로
대부도 하늘을 나는 노랑부리백로
 

 
 
▼ 비는 그쳤지만 바람 불고, 구름 많은 하늘을 나는 철새들...
 

 
 
▼ 갯벌 건너 89코스를 걸을 때 지나온 곳을 바라보고...
 

 
 
▼ 갯벌에 갇힌 배...
 

 
 
▼ 바람을 맞으며 해안가를 걸어갑니다.
 

 
 
▼ 걸어온 곳을 뒤돌아 보기도 하고...
 

 
 
▼ 해솔길 / 박가을
단원 김홍도 붓끝이
은빛 대부도를
화폭에 담아 놓았다
솔향기 그윽한 해솔길
아, 내 어머니 품속 같다.
 

 
 
▼ 습지보호지역 전망대
 

 
 
▼ 칠면초를 바라보며...
 

 
 
▼ 나무와 개집... 주위가 좀 깨끗했으면 더 좋았을걸...
 
 

 
 
▼ 서해랑길 90코스를 걷고 있습니다.
 

 
 
▼ 고랫부리마을 안내판
 

 
 
▼ 언덕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고...
 

 
 
▼ 대부해솔길 4길 안내판
 

 
 
▼ 고래숲 관광농원
 

 
 
▼ 오늘 가장 바람이 많이 불었던 바닷가에 도착
 

 
 
▼ 바람을 뚫고 나아갑니다...
 

 
 
▼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 밀려오는 파도도 바라보고...
 

 
 
▼ 그래도 간혹 푸른 하늘도 보입니다...
 

 
 
▼ 칠면초가 모여있는 곳도 있네요...
 

 
 
▼ 메추리섬 쪽으로...
 

 
 
▼ 흘곶갯벌체험장에 도착
 

 
 
▼ 메추리섬 쪽으로...
 

 
 
▼ 지나가던 주민이 알려 주십니다...
"무엇을 닮았습니까?"... "장승을 닮았네요"...
 

 
 
▼ "무엇을 닮았습니까?"... "부처님을 닮으셨네요"...
 

 
 
▼ 그렇게 보이시나요?
 

 
 
▼ 빛 내림도 보고...
 

 
 
▼ 메추리섬 길목을 지나니 또 다른 바다에 파도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네요...
 

 
 
▼ 멀리 영흥도와 영흥대교도 보입니다...
 

 
 
▼ 오른쪽 작은 섬이 쪽박섬입니다...
 

 
 
▼ 바람에 파도가 일렁입니다...
 

 
 
▼ 쪽박섬
 

 
 
▼ 쪽박섬 뒤로 선재대교도 보이네요...
 

 
 
▼ 영흥도 공장시설들...
 

 
 
▼ 대부해솔길 안내도
 

 
 
▼ 쪽박섬횟집을 지나서...
 

 
 
▼ 얕은 산 중턱에 한옥도 보이네요...
 

 
 
▼ 저수지에 오리가 가득 있습니다...
 

 
 
▼ 좀 전에 보았던 한옥이 펜션 정연채(연우채와 선우채)이네요...
 

 
 
▼ 언덕을 넘어서...
 

 
 
▼ 선재대교 쪽으로...
 

 
 
▼ 대부남동 마을을 바라보고...
 

 
 
▼ 쪽박섬이 빼꼼 보이네요...
 

`

 
 
▼ 집너머길을 따라서...
 

 
 
▼ 칠면초와...
 

 
 
▼ 백로...
 

 
 
▼ 선재대교 쪽으로...
 

 
 
▼ 해안가에서 숲 속으로...
 

 

 
 
▼숲 속을 건너와서 정상골방조제에 도착
 

 
 
▼ 정상골 방조제 끝지점
 

 
 
▼ 구절초 핀 펜션을 지나서...
 

 
 
▼ 선재대교가 보이는 해안가에 도착
 

 
 
▼ 선재도 뒤로 송전탑이 보입니다...
 

 
 
▼ 구조물이 뭔지 궁금하여 당겨봅니다... 어촌계의 어장출입금지 컨테이너입니다...
 

 
 
▼ 선재대교 아래를 지나며...
 

 
 
▼ 흥성리 선착장
 

 

 
 
▼큰 산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 정자가 보여 정상인가 했는데... 더 올라갑니다...
 

 
 
▼이곳이 큰산 정상(106m)입니다...
 

 
 
▼ 이젠 내리막입니다...
 

 
 
▼ 더헤븐리조트와 더헤븐 CC 
 

 
 
▼ 큰산에서 하산 완료
 
노랑제비꽃 / 권태주
낮고 겸손해야만 볼 수 있는 꽃
연인을 향해 목숨 거는 사랑
누구보다 간절했기에
대부도 해솔길 바위틈에
수줍게 피어난 슬픈 사랑이야기
 

 
 
▼더헤븐 CC 외곽길을 걷습니다...
 

 
 
▼ 낚시터단지 쪽으로...
 

 
 
▼ 대부도(상동)갯벌 습지보호지역 안내판과 르노 트위
 

 
 
▼ 더헤븐리조트
 

 
 
▼ 얕은 언덕을 넘어서...
 

 
 
▼ 다시 해안가에 도착
 

 

 
 
▼ 90코스 종착지가 보입니다...
 

 
 
▼ 이심낚시터
 

 
 
▼ 이심낚시터를 배경으로 볼록거울을 보며 한 컷
 

 
 
▼ 대부해솔길 명소 안내판
 

 
 
▼ 대부해안로를 따라서 구봉도 쪽으로...
 

 
 
▼  가람선신, 외획선신 장승
 

 
 
▼ 서해랑길 안내판이 보입니다...
 

 
 
▼ 서해랑길 안내판 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
 

 
 
▼ 오전 11시 25분, 독도바다낚시터 건너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90코스 걷기 종료
 

 
 
☞ 사진도 찍고 90코스 완주 인증도 한 후, 곧바로 서해랑길  91코스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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