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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가고파 국화축제(2015.11.4일) 마산의 저도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고 있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을 구경하였습니다. 축제는 11.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며, 다른 축제장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먹거리 장터도 톡톡히 한 몫하고 있더군요 2015. 11. 5.
마산 저도 연육교와 비치로드(2015.11.4일) 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wife와 함께 마산의 저도 연육교(콰이강의 다리)를 건너 비치로드를 걸었습니다. 저도의 연육교는 빨간 철제 다리로 영화 '인디안썸머'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연인들의 프러포즈 장소로도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저도의 비치로드는 바닷가와 얕은 산을 걸을 수 있는 곳으로서 짧은 거리이지만 푸른 바다를 보면 걷는 맛이 그만인 곳입니다. 2015. 11. 5.
백양산 아침 일출(2015.11.1일) 11월1일 이른 아침, 아침 운동하러 올라갔던 백양산에서 멋진 일출을 보았습니다 2015. 11. 2.
내장사 단풍(2015.10.30일) 내장사 단풍이 현재 약 30% 물든 것 같습니다. 11월 첫째 주가 피크일 것 같습니다. 2015. 11. 2.
내장산 단풍산행(2015.10.30일) 전북 정읍의 내장산은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내장사 주변의 단풍은 잎이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 하여 ‘애기단풍’이라 하는데 아주 곱게 물든다고 합니다. 그간 내장산은 세번 갔었는데, 첫 번째는 2년 전 가을에 서래봉과 불출봉을.. 두 번째는 겨울에 내장산의 정산인 신선봉을.. 이번에도 시간 때문에 완전일주는 못하고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까지만 돌았습니다. 내장산 정상 근처는 가뭄 때문인지 벌써 단풍이 시들어 겨울 정취를 풍기고 있었고, 산 아래 내장사 주변은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 않는 등 두 계절이 같이 있더군요.. 아마 다음주 중이나 주말쯤에는 내장사 근처에도 단풍이 완전히 붉고 곱게 물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완전히 물든 단풍을 보지는 못했지만, 초록, 노랑, 붉음이 함께 어우러진.. 2015. 11. 2.
청도 운문사 단풍(2015.10.25일) 오랜만에 wife와 청도 운문사 사리암에 갔다 왔습니다. 운문사 가는 차들로 정체가 심하였지만, 운문사 계곡의 단풍은 이제 막 시작되는 듯합니다. 2015. 10. 27.
장산봉~이기대공원 일주(2015.10.24일) 동해안을 이어가는 해파랑길은 부산의 이기대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이기대공원은 1993년에 군 작전지역에서 민간인 출입지역으로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푸른 바다, 해녀와 낚시꾼,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농바위와 해안 절벽, 그리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스카이라인 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 해무 때문에 시계가 좋지 않아 쨍한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2015. 10. 27.
화왕산~관룡산~구룡산 종주(2015.10.17일)-2 2015. 10. 19.
화왕산~관룡산~구룡산 종주(2015.10.17일)-1 화왕산과 관룡산은 가봤으나 구룡산에는 가보지 못해 다시 화왕산을 찾았습니다. 화왕산(757m)은 '불기운이 들어야 다음 해 풍년이 들고 모든 군민이 평안하며 재앙도 물러간다.'는 전설에 따라 매년 정상에서 억새 태우기를 했었는데, 2009년에 많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던 억새로 유명한 산입니다. 대부분 산행객은 억새만 구경하고 하산하였지만, 동료 두명과 함께 화왕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는 관룡산(754m), 구룡산(741m)까지 환종주 산행을 하였습니다. 화왕산과는 달리 구룡산은 전국의 어느 명산에도 모자람이 없는 멋진 암봉들을 숨기고 있었고, 등산로와 표지판이 잘 정비되지 않아 위험한 코스도 제법 많아 오랜만에 유격훈련을 하였네요. 창녕군이 구룡산 등산로 정비를 잘하여, 화왕산과 부곡온천을 함께 묶어 관광.. 2015. 10. 19.
김해시 임호산~함박산~봉명산~경운산(2015.10.11일) 가야국의 도읍지 김해시는 김수로왕릉 등 가야와 관련한 유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남해고속도로를 지나칠 때나 시내에 들어가다 보면, 도심 근처에 우뚝 솟은 산을 하나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올라가 보았습니다. 밑에서 보면 제법 높아 보이지만 막상 179m밖에 되지 않는 임호산입니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김해시내는 물론이고 김해평야도 한눈에 볼 수 있더군요. 산행거리가 짧아 인근에 위치한 봉명산과 경운산을 연이어 올랐습니다. 2015. 10. 12.
무학산 종주(시루봉~무학산~대곡산)-2015.10.9일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가고파〉의 바다, 이은상이 태어나고 살았던 마산 무학산에 다녀왔습니다. 무학산(762m)은 산세가 마치 학이 춤추는 듯 날개를 펴고 나는 형세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는 마산만과 진해만, 마창대교는 물론이고 멀리는 다도해도 볼 수 있습니다. 2015. 10. 10.
충북 영동군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2015.10.4일) 근 20년 만에 다시 충북 영동의 물한계곡에 갔습니다. 그때는 친구 가족들과 휴가를 갔었지만, 오늘은 민주지산이 목표입니다. 민주지산은 옛날엔 민두름산이라고 불렸다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민주지산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이 있습니다. 그중 삼도봉은 백두대간 구간이며 현재는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금릉군의 3도 3군을 아우르고 있고, 과거에는 백제와 신라의 경계였다고 합니다. 2015. 10. 4.
추석연휴 마지막 날 백양산 풍경(2015.9.29일) 추석연휴 내내 바쁘게 움직이다가 마지막 날 오후에 짬을 내어 집 뒤 백양산에 올랐습니다. 연휴라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등산객이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햇빛은 쨍쨍한 반면에 바람은 아주 시원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2015. 9. 30.
천성산(미타암~원적봉~잔치봉~천성2봉~천성산~527봉~용소마을)-2015.9.19일 오늘은 억새 구경을 위해 천성산으로 갔습니다. 웅상도서관 정류장에서 미타암 버스를 이용하여 미타암까지 올라간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잔치봉에서 천성 2 봉가는데 약간 알바를 하였고 나머지 구간은 무난하였습니다, 천성산 정상은 일부 지뢰위험지역외에는 개방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억새가 핀 정도는 구역에 따리 달랐는데 햇빛이 많이 드는 지역은 이미 만개한 곳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10월 초부터는 완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 9. 20.
창원 용추계곡~비음산~대암산~용지봉~대청계곡(2015.9.13일) 오늘은 부산역에서 S-Train을 타고 창원 중앙역으로 갔습니다. S-Train은 알고보니 관광열차이더군요. 역에서 용추계곡을 거쳐 비음산 날개봉과 비음산, 청라봉, 내대암봉, 대암산, 신정봉, 용지봉을 거쳐 대청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일곱 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다 보니 많이 힘은 들었지만 상쾌하게 부는 바람 덕분에 크게 힘들지 않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5. 9. 13.
청도 운문사 북대암~복호산~지룡산~사리암(2015.9.11일) 금요일 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아침 일찍 청도 운문사로 갔습니다. 가끔 들러는 사리암을 최종 목적지로 북대암과 복호산, 지룡산, 사리암을 거쳐 윈점 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평일이라 산행중 만난 등산객은 한 명도 없어 한적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2015. 9. 13.
날씨좋은 오후 광안리 바닷가(2015.9.7일) 점심시간 잠깐 광안리 바닷가 산책 중.... 날씨 참 좋습니다. 써핑과 햇빛 즐기는 소수 사람 밖에 없네요. #노트5로 촬영# 2015. 9. 7.
울산 울주군 고헌산 야생화(2015.9.5일) 고헌산 산행시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경치를 구경할 수 없었던 반면, 이슬 머금은 거미줄과 야생화, 버섯들은 많이 보았습니다. 2015. 9. 7.
울산 울주군 고헌산(2015.9.5일) 영남알프스의 끝자락 고헌산(1,035m)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비가올 듯 하여 정상 올라 갈때 까지 등산객은 없었고 영남알프스의 명성에 가려져 있어서 인지 표지판도 없어서 산악회 시그날에 의존해서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정상에서 다른 코스로 올라온 두팀을 만난 것이 오늘 본 .. 2015. 9. 5.
금정산(율리역~고당봉~범어사)-2015.8.22일 오늘은 금정산에서 고당봉까지 오르는데는 완만하고 제법 긴 코스를 택하여 올랐습니다. 비 온 후여서 습도는 매우 높아 후덥지근하였지만 그렇게 덥지는 않아 걷기는 좋았습니다. 하산길에는 다쳤던 다리에 약간의 묵직함을 느껴 조심조심 내려았습니다. 아직 좀더 조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015. 8. 23.
백양산 여름꽃(2015.8.16일) 근 한 달만에 다친 다리 상태를 테스트 할 겸, 백양산을 종주하였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걸어니 무리는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근무할 때는 다음날 출근 때문에 일요일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웠는데 그런 걱정 없으니 너무 좋습니다. 당분간 체력회복을 위하여 열심.. 2015.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