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 코스 중 단일 코스로 가장 긴 23Km인 25코스를 걷습니다.
이번에 걸었던 코스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많았던 울진 지역으로 곳곳에 태풍의 피해를 볼 수 있어 안타까웠으며, 해파랑길을 걷는 게 피해 주민들에게 미안한 심정이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경로>
기성버스터미널~(6.0km)~기성망양해변~(3.8km)~망양휴게소~(11.8km)~망양정~(1.7km)~수산교 - 총 23.3Km
<여행 포인트>
걷다가 힘이 들면 쉬어갈 수 있는 매점, 쉼터, 화장실들이 중간마다 있어 좋으나 대부분의 길이 포장된 곳이어서 걸을 때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점심 무렵이라면 걷는 중간마다 휴게소 및 식당이 있어 따로 행동식을 준비해 갈 필요는 없으나 기본적인 식수 및 음식은 준비해야 한다.
드넓게 펼쳐진 동해를 벗 삼아 걷는 해파랑길의 풍치와 잘 맞아떨어지는 코스다. 해변 옆 인도를 따라 걷지만, 마음이 내키면 모래사장으로 슬쩍 발을 들여놓아도 좋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에 올라, 그 옛날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조리던 시인 묵객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다.
<주변 관광지>
◇ 덕신해변 : 백사장 길이 300m, 폭 50m 규모로 스쿠버다이빙과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다. 북쪽 망양해수욕장 부근까지 이어지는 18km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 해맞이광장 : 해발 45m 정상에 오르면 시원하게 조망이 열려 한눈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에 여러 가지 조경시설을 설치해 우리나라의 전통을 체험하는 코너를 마련해 놓았다.
◇ 망양정 :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에 서면 푸른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먼바다를 오가는 원양어선, 울진읍의 조밀한 집들, 그리고 다양한 어촌마을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잠시 풍요로운 자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 기성망양해변 : 완만하게 펼쳐진 백사장은 길이 600m, 폭 80m의 규모다. 수심은 1.5~2m 정도로 비교적 얕은 편이고, 백사장 뒤 도로 주변으로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햇살을 피해 휴식하기 좋다. 야영장과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해파랑길 25코스 기록>
▼ 기성터미널 앞의 해파랑길 24~25코스 안내판
▼ 산사태 지역
▼ 사동항
▼ 태풍 피해지역들
▼ 저멀리 보이는 곳이 울진읍인 듯
▼ 기성망양 해수욕장
▼ 망양정 옛터
▼ 태풍 피해 복구 중
▼ 황금울진대게공원
▼ 울진오징어 사랑마을
▼ 망양휴게소가 보이네요
▼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며..
▼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
▼ 망양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 부표도 밀려온 듯...
▼ 오산리로...
▼ 진복리
▼ 물개바위
▼ 촛대바위
▼ 유실된 도로
▼ 해맞이광장과 망양정으로...
▼ 소망 전망탑
▼ 울진대종
▼ 수리 중인 망양정...
▼ 왕피천과 울진읍..
▼ 왕피천
▼ 수산교
▼ 수산교 앞에 있는 해파랑길 25~26코스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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