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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0-1코스(가파도 상동포구~가파 치안센터)-2020.10.15일 제주도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1,947m)과 가장 낮은 섬인 가파도(해발 20.5m)가 함께 있다고 합니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고,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파도의 올레길 10-1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완연한 가을날에 호젓한 돌담길과 바닷가를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 코스 거리: 4.2Km ○ 코스 구간 - 상도포구(출발스탬프) - 가파 치안센터(도착스탬프) *중간스탬프는 없음 ○ 코스 특징 - 가파도는 4.2Km의 부담 없는 코스로서 2시간 내외면 한 바퀴 돌 수 있으며 곳곳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숙소의 일출 ▼ 운진항에서 가파도로... ▼ 블루레이 2호에 승선 ▼ .. 2020. 10. 17.
제주 올레길 10코스(화순금모래해변 ~하모체육공원)-202020. 10.14일 오늘은 제주 올레길 10코스를 걸었습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 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로 초반 해안길은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힙니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였습니다. 다만, 정해진 차량탑승 시간 때문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걸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천천히 다시 걷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 거리: 15.6Km ○ 주요 통과 지점(Km) - 보덕사(2.3) - 더머뭄리조트(4.2) - 사계포구(5.9) - 송악산 주차장(6.8) - 송악산 전망대(7.8) - 섯알오름(9.5) - 4.. 2020. 10. 17.
제주 올레길 9코스(대평포구~화순금모래해변)-2020.10.13일 제주 올레길 9코스는 다른 코스와는 달리 해변보다 산과 들을 주로 걷는 코스여서 농사짓는 모습과 화순항, 산방산 등을 조망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고 나면 제법 가파르지만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월라봉에 들어섭니다. 월라봉에서는 계절에 따라 피어난 각양각색의 풀꽃들을 만날 수 있고, 길 옆으로는 천연기념물 안덕계곡이 이어지며, 이내 길은 소담한 마을에서 금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에 닿게 됩니다. ○ 거리: 6.4Km ○ 주요 통과지역(km) - 대평포구 - 박수기정 쉼터(1.3) - 봉수대(2.4) - 일제동굴진지(3.7) - 올랭이소 정상(4.5) - 창고천다리(5.4), 중간스탬프 - 화순금모래해변(6.4) ○ 코스 특징 - .. 2020. 10. 13.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금악오름(2020.10.11일) ○ 코스 거리 : 약 4Km ○ 코스 특징 - 금오름이라고도 불리는 금악오름은 높이 280미터, 바깥둘레 1.2킬로미터의 나지막한 오름으로 금악마을의 중심에 있습니다. 분화구가 뚜렷하게 잘 발달된 오름으로 한라산과 비양도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분화구 안에는 목축이 가능해 말 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0. 10. 13.
제주섬 속의 섬, 차귀도(2020.10.11일) ○ 고산포구에서 섬까지의 배 운항 시간 : 15분 ○ 섬트레킹 거리 : 약 2Km(1시간) ○ 차귀도 특징 -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섬으로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장관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호종단이라는 중국 사람이 장차 중국에 대항할 형상을 지녔다하여 이 섬의 지맥과 수맥을 끊어 놓고 돌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라산신이 매가 되어 날아와서 이들이 탄 배를 침몰시켰다고 해서 차귀(돌아가는 것을 막다)도라는 이름이 전해집니다. 죽도와 오돌 지실섬으로 이루어진 차귀도는 해질 무렵 노을이 장관이며 낚시터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20. 10. 13.
제주 올레길 8코스(월평아왜낭목쉼터 ~ 대평포구) 2020.10.12일 제주 올레길 중 비교적 긴 코스인 8코스를 걸었습니다 올레길 8코스는 월평아왜낭쉼터에서 시작하여 약천사를 지나서 대포포구에 이르러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를 걷게 되며,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나게 됩니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며,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걷는 곳곳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주 올레길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 거리 : 19.6km ○ 주요 통과 지점 - 월평아왜낭목쉼터 - 약천사(1.1) - 대포포구(3.0) - 대포연대(4.0) - 주상절리안내소.. 2020. 10. 13.
제주 올레길 7-1코스(서귀포터미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2020.10.10일 제주 올레길 7-1코스는 서귀포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제주여행자센터로 오는 코스입니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 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 올 때만 볼 수 있는 엉또폭포와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하논분화구 지역을 지나는데, 오랜만에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거리 : 15.7Km ○ 주요 경로 - 월산동(2.8) - 엉또폭포(4.1) - 고근산 정상(7.1), 중간스탬프 - 제남아동복지센터(9.4) - 하논분화구(12.7) - 걸매생태공원(14.4) - 제주올레여행자센터(15.7) ▼ 서귀포터미널 앞에서 7-1코스를 걷기를 시작합니다. ▼ 신서로를 지나.. 2020. 10. 10.
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 여행자센터~월평아왜낭쉼터)-2020.10.9일 제주 올레길 7코스는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를 걷게 됩니다.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나는데,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라고 합니다. ○ 거리 : 17.6Km ○ 주요 통과 지점(Km)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삼매봉 정상(2.7) - 선녀탕(3.7) - 외돌개 전망대(4.4) - 돔베낭골 화장실(6.2) - 속골천(7.7) - 법환포구(9.3) - 서건도(10.5) - 이레쉼터(11.1), 중간스탬프 - 바닷가 우체국(12.9) - 강정마을(13.6) .. 2020. 10. 10.
제주 올레길 6코스(쇠소깍다리~제주올레 여행자센터)-2020.10.8일 제주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 다리를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와 이중섭거리를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올레입니다. 정방폭포와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바당길과 코스 마지막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을 지나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거리 : 11.6Km ○ 주요 통과 지점 - 쇠소깍(0.9)- 하효마을(2.4)- 제지기오름 입구(3.6)- 제지기오름 정상(3.8)- 제지기오름 출구(4.3)- 구두미포구(5.8)- 소천지(6.3)- 검은여 화장실(7.6)- 소정방폭포 소라의 성(8.8), 중간스탬프- 정방폭포(9.8)- 서귀진지(10.9)- 이중섭거리(11.3)- 제주올레 여행자센터(11.6) ○ 코스 특징 - 쇠소깍에서 시작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 2020. 10. 10.
제주 올레길 5코스(남원포구~쇠소깍다리)-2020.10.7일 오늘은 제주 올레길 5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산책로인 큰엉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었습니다. ○ 거리: 13.4Km ○ 주요 통과 지점(Km) - 큰엉입구(1.2) - 큰엉표지석(2.2) - 제주수산연구소(4.2) - 위미동백나무군락지(4.9), 중간스탬프 - 조배머들코지(6.7) - 고망물(7.7) - 넙빌레(9.6) - 망장포(11.3) - 예촌망(12.0) - 쇠소깍다리 간세(13.4) ● 코스 특징 : 제주올레 5코스는 해안을 따라 트레킹 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길로서 아름다운 산책로 중 하나인 큰엉 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미동백나무 군락지는 대표적인 동백나무 군.. 2020. 10. 10.
제주 올레길 4코스(표선해비치해변~남원포구)-2020.10.6일 제주 올레길을 걷기 위해 현지 전문캠프인 **캠프에 참여하여, 오늘 처음으로 4코스를 걸었습니다. 제주 올레길 4코스는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하여 해녀 탈의장을 지나 '가는개'를 건너 어촌마을 세화 2리로 접어들게 되며, 이어지는 바다 숲길은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서 만든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리는데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 거리: 19.0Km ○ 주요 통과 지점(Km) - 표선해비치해변 - 거우개(0.5) - 갯늪(2.3) - 세화 2리(5.4) - 세화포구(5.6) - 농협은행제주수련원(7.5) - 토산 2리 노인복지관(9.6), 중간스탬프 - 망오름 갈림길(9.9) - 신흥1리 마을회관(11.5) - 덕돌포구(12.3) - 태흥리포구(14.5) - 벌포연대(16.9) .. 2020. 10. 10.
남파랑길 7코스 [창원] 제덕사거리 ~ 상리마을 버스정류장 (2020.9.28일 오후) 제덕 사거리 인근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남파랑 7코스를 걸었습니다. 남파랑 7코스는 약 11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입니다. 코스 중에 삼포항, 명동항, 행암항, 진해 해양공원 등 관광지도 보게 되고, 해변에서 벗어나 STX 조선 등 대형 기업체의 담 옆을 걷게 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코스였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창원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해 해양공원 일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철길마을로 유명한 행암마을 일원을 연계 관광할 수 있는 코스 - 제덕 선착장에서 해안가를 따라 삼포 가는 길, 행암항, 수치 해변 등의 관광지와 바닷가 마을을 이동하여 상리마을까지 가는 코스 - 창원시가 조성한 진해 바다 70리 길 중 일부 구간이 중첩되.. 2020. 10. 4.
남파랑길 6코스 [창원] 용원 송정공원 ~ 제덕사거리 (2020.9.28일 오전) 더위가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초입인 모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다시 남파랑길 6~7코스를 걸었습니다. 남파랑길 6~7코스는 약 26Km이며 주로 아스팔트 길을 많이 걸었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에 볼거리가 드러 있었던 반면에 차길 옆을 걸을 때는 소음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영화와 한류의 도시 창원의 시작으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길 - 부산진해 경제 자유구역을 거쳐 최근 부산 및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용원 어시장과 웅천왜성, 웅천읍성 등을 경유하는 코스 -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방어성이었던 '웅천 안골왜성' -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의 유래를 담은 '황포돛대 노래비' - 우리나라 기독교 역.. 2020. 10. 4.
남파랑길 5코스 [부산] 신평교차로 ~ 용원 송정공원 (2020.9.18일) 오전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더위가 한풀 꺾여 남파랑길을 이어 걸었습니다. 신평동 교차로에서 시작하여 을숙도, 명호사거리, 신호대교,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를 지나 용원의 송정공원까지 약 21.9Km를 걸었습니다. 이 구간의 특색은 거의 대부분이 아스팔트 길이고, 고도의 편차가 없는 평지를 걷게 되는 코스입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낙동강 하굿둑과 을숙도를 지나 부산 강서구의 송정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낙동강 하구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 부산의 대표 산업단지 구간을 지나며 부산항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갈맷길 5-1 코스가 포함 - 완만한 산책길로 경치가 아름다운 걷기 좋은 코스 -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를 감상할 수 있.. 2020. 9. 19.
경남 사천 봉명산 다솔사(2020.8.21일) 봉명산에서 내려와 다솔사를 구경하였습니다 사진은 절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구경하고 다솔사 앞 소나무 숲을 찍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76년(문무왕 16)에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기 도선이 불당 4동을 증축하면서 다솔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건하고, 조선에 들어와 사세를 유지하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숙종 때에 큰 중건불사가 행해졌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된 대양루를 비롯해 적멸보궁·응진전·명부전·선실·요사채가 있다. ☞ 다음백과에서 퍼옴 2020. 9. 9.
경남 사천 봉명산(2020.8.21일) 사천 봉명산에 다녀왔습니다. 봉명산 아래 도솔사의 입구 소나무길을 보고 싶어 홀로 사천 봉명산 도솔사에 갔다 왔습니다. 도솔사 둘러보기 전에 먼저 봉명산에 올랐는데, 평일인지라 홀로 산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경남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있는 높이 407m의 봉명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방장산 또는 주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울창한 숲과 경치가 수려하여 산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학상으로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 하여 봉명산이라고 부르며, 신라 지증왕 때 지어진 다솔사를 품고 있어 일대에서는 제법 유명합니다. ▼ 다솔사 입구의 봉명산 등산 안내도 ▼ 다솔사 아래 소나무 숲 ▼ 다솔사 옆 등산로 표지판과 안내도 ▼등산로 입구 ▼ 봉명산 정상으로... ▼ 너덜지역도 지나고.. 2020. 9. 9.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서구 암남공원(2020.7.18일) 남파랑 4코스를 걷다가 들렀던 곳, 서구 암남공원 당시 남파랑코스를 걷다 보니 보지 못했던 곳이 많아 오늘은 집사람과 함께 찾았습니다. 요즘 암남공원은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동섬 용궁구름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합니다.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이 동섬의 용궁구름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지난번에 용궁구름다리를 구경을 하였기에 그곳은 들리지 않고, 암남공원 산책로를 따라 두도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승강장에도 가족 단위의 관광객과 연인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 동섬 용궁구름다리 ▼ 주전자섬과 남항 정박지의 모습 ▼ 주말이라 해안가에는 낚시꾼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 저 멀리 영도와 용궁구름다리가 보이네요 ▼ 두도전망대에서.. 2020. 7. 18.
남파랑길 4코스 [부산] 감천사거리 ~ 신평교차로 (2020.7.16일) 집안일로 나들이를 못 하고 있다가 오늘은 비 소식이 없어 남파랑길 4코스를 걸었습니다. 남파랑길 4코스는 감천사거리에서 출발하여 감천항 뒤 숲길을 지나서 몰운대,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전망대와 둘레길을 거쳐 신평동교차로에 이르는 코스로써 땡볕에서는 무더위, 숲길에서는 시원함을 번갈아 느끼며 걸었던 코스였습니다. ◈ 코스 개요 - 몰운대, 다대포 해변공원, 아미산 전망대를 거쳐 사하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요 자원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며, 다대포항을 지나면서 어촌 골목 곳곳을 구경할 수 있으며 해송이 우거진 숲길이 있는 몰운대가 있어 걷기 좋은 최고의 코스이다. - 부산의 갈맷길 4-1, 4-2코스가 .. 2020. 7. 17.
남파랑길 3코스 [부산] 영도대교 ~ 감천사거리 (2020.7.3일) 2020.7.3일 아침 7시 30분 남포역 7번 출구에서 남파랑길 3코스를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파랑길 3코스는 영도대교-용두산공원-보수동책방골목-자갈치시장-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두도전망대-감천항-감천사거리를 걷는 코스입니다. 초 중 고등학교 시절 국제시장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도대교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는 아주 친숙한 곳입니다. 반면에 암남공원 이후 코스는 처음 걷는 곳이었는데, 특히 암남공원은 자연을 보전하면서 아주 잘 가꾸어져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코스개요 - 부산의 가장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감천항까지 이어지는 코스 - 부산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이.. 2020. 7. 3.
지리산 둘레길 [함양] 동강 ~ 금계 (2020.6.27일 오후) 동강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4구간을 이어 걸었습니다. 오후에 접어드니 제법 더워 땀도 많이 흘러내립니다. 다행히 4구간은 그렇게 높이 올라야 하는 곳이 없는 완만한 구간이 많아 비교적 쉽게 걸었으며, 산속으로 들어가면 다소 시원하였습니다. ★ 경유지 : 동강마을 – 구시락재 – 운서마을 – 세동마을 – 모전마을(용유담) – 의중마을 – 금계마을 ★ 특징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1km의 지리산둘레길. 금계- 동강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이 들어온 6개의 산중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옛길과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 ★ 주요 경유지 ☞ 동강마을 : 동강(桐江)마을은.. 2020. 6. 28.
지리산 둘레길 [산청] 수철 ~ [함양] 동강 ( 2020.6.27일 오전) 지난 5월에는 지리산 둘레길 1~2구간은 홀로, 3 구간을 옆지기와 걸었는데, 오늘 ** 산악회에서 4~5 구간을 걷는다고 하여 동참하였습니다. 산청 수철마을에서 하차하여 오전에 5 구간을 역방향으로 먼저 걷고, 이어서 오후에는 4 구간을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햇빛이 강하지 않아 걷기에는 적당하였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습도도 높아 땀을 많이 흘렸지만, 동행자들과 함께 23Km를 무난히 걸었습니다. ★ 경로 : 수철마을 – 고동재 – 산불감시초소 – 쌍재 – 상사폭포 – 산청함양 추모공원 – 자혜교 – 동강마을 ★ 특징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1km의 지리산둘레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202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