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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천축사, 소태리 오층석탑, 월연정, 밀양댐 (2020.5.5일) (2020.5.5일) 청도지역에서 밀양으로 넘어와 천죽사 한편에 있는 보물 제312호 밀양 소태리 5층 석탑과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지, 월연정과 단장면 이팝나무 가로수길과 밀양댐을 구경하였습니다. (위양지 사진은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대구 동화사 말사인 천주사는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에 있는 절로 보물 제312호 밀양 소태리 오층 석탑이 바로 근처에 있는 절이다. 천죽사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천주사, 죽암사 등으로 불리어져 오다가 조선시대 숙종 연간에 폐찰 되었다고 전해온다. 이곳에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탑이 자리하고 있어, 절보다는 소태리 5층 석탑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9년 이 탑의 상륜부에서 발견된 가로 60 세로 40의 백.. 2020. 5. 7.
청도 용천사, 한옥카페 아자방, 신라시대의 봉기동 삼층석탑(2020.5.5일) (2020.5.5일) 가까운 거리에 볼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답사기를 보고 청도와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청도지역에는 석간수로 유명한 청도 용천사, 정원이 아름다운 한옥카페 아자방, 보물 제113호 봉기동 삼층석탑을 구경하였고, 밀양지역에는 보물 제312호 천주사 5층석탑,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지, 월연정과 단장면 이팝나무 가로수길과 밀양댐을 구경하였습니다. 비슬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용천사는 670년 의상법사가 창건하여 옥천사라 하였는데, 당시 옥천사는 해동화엄전교의 10대 사찰 중 한 곳이었다. 1267년 일연선사가 중창하여 불일사라 하였다가 다시 용천사로 고치고, 임진왜란 후 1631년 조영대사가 3중창하였으며, 1805년 의열화주가 크게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천사는 맑고 풍부.. 2020. 5. 7.
백양산 애진봉 철쭉(2020.5.2일) 토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함께 애진봉 철쭉도 구경하고 백양산 둘레길도 걷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애진봉에는 철쭉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거의 끝물이더군요 애진봉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집으로 돌아올 때에는 빠른 속도로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 애진봉에서 내려오면서 운수사에 잠깐 들었습니다... 2020. 5. 3.
부처님오신날 금정산 범어사, 미륵사(2020.4.30일) 부처님 오신 날, 금정산 범어사에서 북문을 거쳐 미륵사에 들렀다가 금정산성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불자와 등산객들이 붐비더군요. 지인들과 오랜만에 느긋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금정산 미륵사는 고당봉 바로 밑에 있는 절이며, 법당 뒤의 미륵봉이 볼만합니다. 2020. 5. 3.
해파랑길 46코스 [속초] 장사항 ~ [고성] 삼포해변 (2020.4.29일) 장사항 바다숲 공원에서 9시 10분경 해파랑길 45코스를 마감하고, 곧 이어서 해파랑길 46코스를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46코스는 해파랑길의 마지막인 고성 구간의 첫 코스인지라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를 걷던 중 도로변에는 작년에 발생한 화재의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곳이 많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장사항에서 출발하여 속초 카페거리, 봉포항, 천진항, 청간정을 거쳐 약 11시경 아야진항의 한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고, 이후 아야진 해수욕장, 천학정, 교암리 해수욕장, 능파대와 문암 해변, 백도항을 거쳐 오후 1시 20분경 삼포해변에 도착하여 46코스 걷기를 마감하였습니다. 돌아올 때에는 속초 마린 펜션의 사장님께서 삼포해변까지 데리러 와주셔서 편히 차량을 회수할 수 있었고, 덕분에 부산.. 2020. 5. 1.
아름다움과 안타까움이 있는 [속초] 영랑호 둘레길 (2020.4.29일) (2020.4.29일) 해파랑길 45코스는 영랑호 둘레길도 걷게 됩니다. 아름다운 영랑호 뒤로는 설악산이 병풍처럼 보여 더욱 장관이었습니다. 또한 강원 동해안 화재의 잔해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있어 안타까움이 더 했습니다. 양랑호는 바다의 일부가 사취, 사주 등에 의하여 바깥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석호이다. 신라시대 화랑도들의 순례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랑호"라는 호수 이름도 화랑 영랑이 이 호수의 경관에 매료되어 오래 머무르며 풍류를 즐긴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 초기 문헌 「신증동국여자승람」에는 "호수 동쪽 작은 봉우리에 영랑 등이 놀며 구경하던 정자터가 있었다"고 기록이 전해진다. 부근 명소로는 범바위, 국사봉, 보광사 등과 여러 휴양시설들이 있다. ▼ 영랑교 삼거리를 지나 영랑호 둘레.. 2020. 5. 1.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 장사항 (2020.4.29일) (2020.4.29일) 해파랑길 45코스는 설악해맞이 공원에서 장사항까지 약 17.5Km를 걷는 다소 긴 코스이기 때문에, 부산에서 올라간 첫날에는 상대적으로 짧은 44코스 전체와 45코스의 3.5km 지점인 외옹치항까지 걷고, 외옹치항 인근의 속초마린펜션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이어서 45코스의 나머지 구간과 46코스를 걸었습니다. 45코스는 속초의 이름난 관광지와 영랑호 둘레길을 걷게 되는 코스로 볼거리가 많은 구간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한 속초에서 한번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설악해맞이공원~(5.5km)~아바이마을~(2.1km)~속초등대전망대~(4.1km)~영랑호범바위 앞~(5.0km)~장사항 : 총 17.5km 설악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아바이마을과 속초 등대를 지나 장사항에 이르는 코.. 2020. 5. 1.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2020.4.28일) (2020.4.28일) 해파랑길 44코스 인근에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의 하나인 낙산사를 구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의 하나인 낙산사는 671년(문무왕 11)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낙산사 창건 이후 이 절과 관련된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는 원효(元曉), 조신(調信), 사굴산파의 개산조 범일(梵日)의 이야기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절은 858년 범일에 의해 중건된 후 여러 차례 불타 중건이 거듭되었으나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되었고 1953년과 1976년에 다시 복구해서 원통보전(圓通寶殿)·종각(鐘閣)·일주문·선당(禪堂)·승당(僧堂)·객실(客室) 등의 건물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유적은 낙산사동종(보물 제479호), 낙산사7.. 2020. 4. 30.
해파랑길 44코스 [양양] 수산항 입구 ~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2020.4.28일) (2020.4.28일) 2020.4.28~29일 1박 2일간 해파랑길 44~46코스를 걸었습니다. 4.28일에는 44코스와 45코스의 4km 지점인 속초해변 입구까지 걸었으며, 다음날 4.29일에는 45코스 나머지 구간과 46코스 종착지인 삼호해변까지 걸었습니다. 외옹치항과 속초해변 인근에 있는 설악마린펜션의 사장님께서 양일간 출발지와 도착지에 픽업 서비스를 해 주셔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해파랑길 강원도 구간은 부산에서 멀어 접근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산항 입구 - (5.7km) - 낙산해변 - (0.5km) - 낙산사입구 - (1.9km) - 설악해변 - (4.2km) - 속초 해맞이공원 (총 12.3Km) 수산항 입구에서 출발하여.. 2020. 4. 30.
부산 오산종주 둘째구간(아홉산~철마산 구간) 2020.4.22일 (2020.4.22일) 지난달 해운대 장산과 산성산 구간에 이어 오산종주의 두 번째 구간을 걸었습니다. 영락동산에서 시작하여 아홉산→함박산→문래봉→소산봉(당나귀봉)→철마산→철마산 서봉 등 5개 봉우리에 올랐다가 철마 입석마을로 하산하였습니다. 오르내림이 있어 힘들었지만 하늘은 맑고 하루 종일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 부산오산종주 ▷ 부산오산종주는 해운대 장산을 시작으로 아홉산, 철마산, 금정산, 백양산 오산을 종주하는 코스다. 부산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코스와 유사하나 울트라 마라톤과는 달리 임도를 최대한 배제하고 가급적 산길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산행거리는 60km에 이른다. ▷ 코스 : ※ 나의 체력과 초입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임의로 4구간으로 나누어 걸었습니다. (1구간.. 2020. 4. 23.
기암괴석 가득한 충남 홍성의 용봉산(2020.4.19일) (2020.4.19일) 충남 홍성에 있는 용봉산은 낮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산이라 가보고 싶었던 산중에 한 곳입니다. 4월 19일 일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있어 이른 아침에 홍성의 용봉산에 올랐습니다. 올라갈 때에는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보다는 운동하러 올라온 마을 주민들이 많았고, 하산할 때에는 외부에서 온 등산객들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등산로도 잘 가꾸어져 있고, 곳곳에 기암괴석이 가득하여 볼거리가 아주 많아 기대를 충족해 주었습니다. ▼ 자동차 극장 쪽 등산로 초입 ▼ 용봉사 ▼ 대웅전과 나한전 ▼ 병풍바위와 주변 풍경 ▼ 능선의 안내도 ▼ 용바위 ▼ 용바위에서 본 병풍바위 ▼ 악귀봉으로... ▼ 뒤돌아 본 용 바위와 병풍바위 ▼ 하산 예정인 능선도 보이네.. 2020. 4. 20.
해파랑길 43코스 [양양] 하조대 ~ 수산항 (2020.4.15일) (2020.4.15일) 해파랑길 42코스와 43코스는 둘 다 10Km 미만의 코스이기 때문에 42코스 걷기를 끝내고 43코스를 이어 걷습니다. 하조대 해변에서 약 1.5km 지점에 있는 자전거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동호해변과 수산 해변을 거쳐 수산항 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43코스를 마감하고, 버스를 이용하여 소돌해변으로 되돌아와 승용차를 회수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조대 해변 - (4.3km) - 여운포교 - (2.2km) - 동호해변 - (3.0km) - 수산항 입구 (총 9.5km) 해파랑길 43코스는 하조대 해변에서 출발해 여운포교와 동호해변을 지나 수산항에 이르는 코스로 인적이 드문 길게 이어진 해안길로 양양의 숨은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 2020. 4. 16.
해파랑길 42코스 [양양] 죽도해변 ~ 하조대 (2020.4.15일) (2020.4.15일) 시변리 죽도해수욕장 입구에서 해파랑길 41코스 걷기를 마치고 이어서 42코스를 연속해서 걷습니다. 해파랑길 42코스는 죽도정 입구에서 38선 휴게소와 남해항, 동산항, 기사문항과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 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걷게 된다. 이 코스는 분단의 상징 38선과 하조대를 둘러보는 코스로 하조대 정자와 등대는 동해안 최고의 포토존에 속한다. 죽도정입구 - (5.0km) - 38선 휴게소 - (3.1km) - 하조대 - (0.4km) - 하조대 전망대 - (1.4km) - 하조대 해변(총 9.9km) - 죽도정 입구에서 38선 휴게소와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 해변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 - 동해바다와 함께 조선시대 우국충정이 깃든 하조대와 38선 분단 역사를 둘러보는 코스 - 기암절.. 2020. 4. 16.
해파랑길 41코스 [강릉] 소돌해변 ~ [양양] 죽도해변(2020.4.15일) (2020.4.15일) 4. 15일 새벽에 이른 아침밥을 먹고 해맞이하기 위해 5시 40분경 숙소를 나섰습니다. 향호에 가기 전 향호 해변에 도착하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더군요. 동해의 해파랑길을 걷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해맞이를 하였습니다. 이후 향호 둘래길을 걷고 이어지는 해변가를 계속 걸었습니다. 남애항에서는 상인들이 대구를 경매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관음보살이 있는 양양 휴휴암도 구경하였습니다. 주문진해변 - (1.2km) - 향호 - (5.7km) - 남애항 - (3.5km) - 광진해변 - (1.8km) - 죽도정 입구(총 12.2km) 해파랑길 41코스는 양양 속초 구간에 속하며, 주문진 해변에서 출발하여 남애항과 광진 해변을 지나 죽도정 입구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여러 항구를 거치.. 2020. 4. 16.
해파랑길 40코스 [강릉] 사천진항 ~ 소돌해변 (2020.4.14일) (2020.4.14일) 해파랑길 39코스를 2시 10분경에 걷기를 마감하고, 사천리 해변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3시부터 40코스를 다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40코스는 사천리 해변과 연곡해변, 내륙 쪽인 영진리 고분군을 거쳐 영진해변의 도깨비 촬영지를 지나게 됩니다. 이어서 주문진 풍물시장과 어민 수산시장, 주문진 등대가 있는 새뜰 마을을 지나서 소돌해변에 도착하는 코스로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는 코스입니다. 사천리해변 - (3.3km) - 연곡해변 - (5.7km) 주문진항 - (3.4km) - 주문진해변(총 12.4km) - 사천진 해변에서 출발해 연곡해변, 주문진항을 지나 주문진해변에 이르는 길로 어시장과 해안길, 등대와 백사장을 거니는 전형적인 해안길이다. - 군부대가 있던 자리를 산책.. 2020. 4. 16.
해파랑길 39코스 중 [강릉] 경포호 둘레길(2020.4.14일) (2020.4.14일) 경포호수는 해파랑길 39코스의 일부 구간으로 경로는 약 5.5km 정도입니다. 경포호수가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이 있고, 아름다운 해송과 바다 그리고 호수를 품은 빼어난 경치 때문에 관동팔경의 제일로 꼽고 있는 경포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소리축음기기념관*에디슨과학박물관*손성목영화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코로나로 전부 휴관 중이었습니다. ▼ 경포해변에서 경포 호수가로 접어듭니다. ▼ 경포호수 풍경 ▼ 경포습지와 끝물의 벚꽃들.... 절정이었을 때는 대단했을 듯 ▼ 잘 가꾸어진 꽃밭 ▼ 허난설헌 유적지 ▼ 멋들어진 소나무 숲을 지나... ▼ 유적지에 도착합니다. ▼ 집안에는 허균의 영정도 보입니다 ▼ 허난설헌(156.. 2020. 4. 16.
해파랑길 39코스 [강릉] 남대천 솔바람다리 ~ 사천진항 (2020.4.14일) (2020.4.14일) 1박 2일 예정으로 해파랑길 39~43코스 5개 코스를 걷기 위해 새벽 5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숙소로 정한 소돌해변으로 갔습니다. 숙소에 도착 후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39코스 출발점인 솔바람다리로 이동하여 10시 30분부터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해파랑길 강릉구간은 해변을 주로 걷게 되는데, 끝없이 연이어 펼쳐지는 모래사장은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로 손색없을 듯합니다. 솔바람다리 - (7.2km) -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 (2.0km) - 경포대 - (6.9km) - 사천진 해변 (총 16.1km) 해파랑길 39코스는 은빛 고운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 해송 숲이 아름다운 해변길 2곳과 해송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관동 제일의 경포 호수길로 이루어져 있.. 2020. 4. 16.
해파랑길 35~38코스 [강릉 구간]에서 만난 할미꽃과 들꽃(2020.4.7~8일) (2020.4.7~8일) ▼ 할미꽃... 해파랑길 37코스를 걷던 중 어떤 무덤가에 군락을 이루고 피어난 할미꽃, 새벽이슬을 머금고 있는 모습으로 이제까지 봤던 할미꽃 중 가장 큰 무리였습니다. ▼ 노랑제비꽃 ▼ 복사꽃 ▼ 진달래 ▼ 철쭉 ▼ 양지꽃 ▼ 제비꽃 ▼ 솜나물 ▼ 앵도나무 ▼ 벚꽃 ▼ 줄딸기 ▼ 수선화 ▼ 솜방망이 ▼ 자두나무 ▼ 음나무 ▼ 벚나무 ▼ 만첩풀또기 ▼ 붓꽃 ▼ 산괴불주머니 ▼ 배꽃 ▼ 자주목련 ▼ 서양민들레 ▼ 산옥매 ▼ 개나리 ▼ 죽단화 2020. 4. 9.
해파랑길 38코스 [강릉]오독떼기전수관 ~ 남항진 솔바람다리 (2020.4.8일) (2020.4.8일) 새벽부터 서둘러 37코스를 걸었기 때문에 38코스는 비교적 빠른 9시 20분경부터 걷을 수 있었습니다. 38코스는 향산마을에서 출발해 모산봉과 남대천변을 지나 남항진까지 걷는 제법 긴 코스에 속합니다. 이 코스의 내륙 지역은 강릉의 전형적인 농촌마을과 낮은 산의 산책로를 걷게 되며, 해변가에 와서는 비행장 근처를 지나게 되어 소음이 많은 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오독떼기전수관~(2.1km)~구정면사무소~(5.7km)~모산봉~(2.9km)~중앙시장~(7.7km)~솔바람다리 - 해파랑길 38코스는 강릉 구간이며 바우길 06구간과 겹친다.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출발해 모산봉, 중앙시장을 거쳐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로 강릉의 전형적인 농촌마을과 전통시장, 낙락장송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다.. 2020. 4. 9.
해파랑길 37코스 [강릉] 안인해변 ~ 오독떼기전수관 (2020.4.8일) (2020.4.8일) 37~38코스를 연이어 걸으려면 30Km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밥을 먹고 5시 50분부터 해파랑길 37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며 걷기 시작하여 해안지역을 벗어나 내륙 깊숙이 들어갑니다. 청정무구한 야산을 지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화강석 굴산사지 당간지주도 구경하는 등 다채롭고 정감 있는 구간을 걸었습니다.. 안인해변~(8.8km)~정감이수변공원~(8.7km)~굴산사지당간지주~(0.5km)~오독떼기전수관 -해파랑길 37코스는 강릉구간이며 바우길 07구간이기도 하다. 안인해변에서 출발해 오독떼기전수관으로 이어지는 18km의 길로 풍호 연꽃단지, 정감이수변공원, 굴산사지 당간지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지루하지 않은 구간이다. -군선강이 바다와 만나.. 2020. 4. 9.
해파랑길 36코스 [강릉] 안인해변 ~ 정동진역 ... 북에서 남으로 (2020.4.7일) 1박 2일 동안 해파랑길 35~38코스를 걷기 위해 새벽 6시에 부산을 출발하였습니다. 안인해변 근처의 예약한 숙소에 도착 후, 36코스를 역방향(하향)으로 먼저 걷고 바로 이어서 35코스도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숙소에서 먼저 걷기 시작한 36코스는 북쪽인 안인해변에서 남쪽인 정동진까지 걷는 코스로써, 이 코스의 대부분은 산길을 걷는 구간이라 다른 코스와는 다르게 주로 등산 위주의 해파랑 코스이어서 걷는 중 다양한 야생화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안인해변~(2.3km)~페러글라이딩 활공장~(4.3km)~당집~(1.3km)~183 고지~(1.5km)~정동진역 - 해파랑길의 36번째 코스이자 강릉 구간으로 바우길 08구간 겹친다. 안인해변을 출발하여 괘방산 등산로를 걷게 되..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