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478

세계 최대 동굴법당이 있는 의령 일붕사(2017.10.20일) 의령의 일붕사는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붕사는 입구에 돌탑과 부처상들이, 절벽아래에는 일붕스님의 송덕비와 부도가 있었고, 대웅전 뒤의 기암절벽을 깍아 동굴에 부처님을 모셨더군요. 절 뒤편 관음전 앞에는 대형 금동불상이 일붕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2017. 10. 20.
경남 의령, 삼성그룹의 창시자 호암 이병철 생가(2017.10.20일) 경남 의령의 일붕사 가는 길에 있는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에 들렀습니다.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을 일구어 낸 선생이 살았던 집이라 흥미 있게 구경하였습니다. 2017. 10. 20.
우리나라 3대 누각의 하나인 밀양 영남루(2017.10.14일) 밀양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와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에 속한다고 합니다.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려한 단청과 다양한 문양 조각, 멋들어진 현판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7. 10. 14.
밀양시가 한눈에 보이는 무봉사(2017.10.14일) 밀양 무봉사는 영남루 옆 전망 좋은 곳에 있는 절입니다. 그 절의 석조여래좌상은 신라의 불상으로 1969년 6월에 보물 제493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무봉사는 밀양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밀양 최고의 명소 영남루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아주 쉬웠습니다. 무봉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곡가 박시춘 선생님의 옛집도 보존되어 있더군요. 2017. 10. 14.
밀양 삼문동 밀양문화체육관 앞 구절초(2017.10.14일) 구절초 꽃 / 김용택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강가로 산그늘을 따라서 걷다보면은 해 저무는 물가에는 바람이 일고 물결들이 밀려오는 강기슭에는 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 꽃이 물결보다 잔잔하게 피었습니다 구절초꽃 피면은 가을 오고요 구절초꽃 지면은 가을 가는데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에 산너머 그너머 검은 산 넘어 서늘한 저녁달만 떠오릅니다 구절초꽃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에 달빛만 하얗게 모여듭니다 소쩍새만 서럽게 울어댑니다 ----------------------- 밀양 삼문동에 구절초가 군락을 이루어 피어 있습니다.... 2017. 10. 14.
추석날 늦은 오후 김해 돗대산(2017.10.4일) 김해 돗대산은 15년 전에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가 있었던 산입니다. 추석날 늦은 오후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에서 멀지 않은 돗대산에 올랐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만나는 사람은 없었고 늦게 성묘나온 사람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김해평야와 김해공항, 그리고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곳을 뒷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17. 10. 4.
추석전날 한적했던 백양산(2017.10.3일) 추석 전날 이른 아침 백양산은 한적했습니다. 귀향길에 올랐는지, 아니면 추석 음식 장만으로 분주한건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린 덕분에 날씨는 아주 맑고 좋습니다. 가을을 느끼며 한적했던 산행이었습니다. ▼ 삼각봉에서 본 풍경 2017. 10. 3.
억새가 만개한 영축산과 신불산(2017.9.30일) 9월 마지막날 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영축산과 신불산을 거쳐, 간월재에서 하산하여 파래소폭포의 차가운 물에 발을 담궜다가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원점산행을 하였습니다. 영축산의 억새는 거의 만개한 듯 하였고, 신불산과 간월재의 억새는 다음주 쯤에 만개할 것 같습니다.. 2017. 9. 30.
월악산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있는 금수산(2017.9.23일) 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청풍호를 안고 있습니다. 코스는 짧은데 비하여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심하여 등산하기에는 힘든 산의 하나입니다 흐릿한 날씨로 전망이 좋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 마을앞 노송 ▼ 용담폭포 위의 선녀탕 ▼ 수량이 아쉬운 용담폭포 ▼ 용추담포 위의 선녀탕 ▼ 부부바위와 독수리바위 ▼ 부부바위와 독수리바위 ▼ 금수산 정상 ▼ 보문정사 2017. 9. 24.
청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김해 동림사(2017.9.17일) 동림사는 은하사 바로 곁에 있는 절입니다. 은하사에 비하여 덜 알려져 있어 상대적으로 찾는 이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가 보니 깨끗하게 가꾸어져 있어 좋더군요 2017. 9. 17.
꽃무릇 활짝 핀 김해 은하사(2017.9.17일) 은하사는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왕후인 허황옥 오빠 장유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신어산 아래에 있는 은하사는 진입로의 소나무 숲과 단아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고 영화"달마야 놀자"가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꽃무릇이 만개하여 보기 참 좋습니다. 2017. 9. 17.
제18호 태풍 탈림을 느낄 수 있는 백양산(2017.9.16일) 제18호 태풍 탈림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는 토요일입니다. 백양산에는 산행객들이 거의 없고 바람은 제법 세차게 붑니다. 자주 오르는 백양산이지만 오를 때 마다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닭의장풀 ▼ 싸리 ▼ 고들빼기 ▼ 산씀바귀 ▼ 선이질풀.. 2017. 9. 16.
작지만 고풍스러운 장안사(2017.9.15일) 장안사는 기장 은진사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군대 시절 제1탄약창에 근무할 때 장안사계곡에 모래 퍼러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주 규모는 작지만 사람의 손을 타지않는 고풍스러운 절로 정겨움이 풍겨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입구 쪽에 증축을 좀 하였던 것 같습니.. 2017. 9. 15.
꽃들로 잘 가꾸어진 기장 은진사(2017.9.15일) 금요일 옆지기와 함께 꽃들로 유명한 기장 은진사를 찾았습니다. 절 경내에는 많은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내 연당의 연꽃잎정식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좋았습니다. ▼ 시계꽃 ▼ 가우라(바늘꽃) ▼ 대상화 ▼ 물싸리 ▼ 꽃범의꼬리 ▼ 닭의장풀 ▼ 좀작.. 2017. 9. 15.
축령산 숲길(2017.9.9일) 축령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나무들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17. 9. 10.
집념으로 일구어낸 장성 축령산(2017.9.9일) ※ 숲속 나무사진은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축령산은 고 임종국 선생님께서 1956년부터 20년간 삼나무나 편백나무 등을 300만 그루 심어 가꾼 산으로 선생님의 집념이 일구어낸 산입니다.산 어디를 가더라도 잘 가꾸어진 나무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휠링 산행을 하였습니다.지금 우리 주위에는 지자제 마다 철쭉제 등 계절별로 단시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축제를 벌리는데후손을 위하여 이러한 숲을 가꾸는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이질풀 ▼ 물봉선 ▼ 어수리 ▼ 달걀버섯 ▼ 짚신나물 ▼ 이질풀 ▼ 임종국선생님의 따님께서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 벌개미취 2017. 9. 10.
시원한 바람부는 기장 달음산(2017.9.2일) 대학원동기들과의 무궁화호를 타고 좌천역에서 내려 달음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행 중 바람은 시원하여 더위는 느끼지 못했으며 고리 원자력과 동해바다가 보이는 달음산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무릇 2017. 9. 2.
힐링휴양지 양산 법기수원지(2017.8.30일) 조용하고 고즈넉함이 있고, 아름더리 나무 밑에서 한숨자고 오고 싶은 곳 법기수원지를 다녀왔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잘 보호되어 있어 평일인데도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찾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017. 8. 30.
느릿느릿 부산 백양산 종주(2017.8.29일) 오랜만에 주중 휴가 때 백양산 나들숲길 9코스에서 선암사를 거쳐 백양산에 올랐습니다 아직 햇살은 따가웠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더군요 한적한 산길을 느릿느릿 걸었던 하루였습니다. ▼ 파리풀 ▼ 무릇 ▼ 선암사 ▼ 마타리 ▼ 산씀바귀 ▼ 참취 ▼ 싸리나무 ▼ 산씀바귀 ▼ 칡 2017. 8. 30.
BUTE 부산시티투어(블루라인 - 해운대~용궁사) 여행 부산에 거주하면서 부산시티투어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으로 토요일 아침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부산역에서 10시20분경 출발, 해운대 달맞이길에서 내려 문탠로드길을 걸어 청사포까지 갔고 수산과학관과 국립부산과학관을 구경하였습니다. 이용요금 만오천원에 약 30분마다 운행하는 .. 2017. 8. 12.
오륙도를 볼 수 있는 오륙도스카이워크,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백련사(2017.8.5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토요일 오후, 남구 용호동의 할매팥빙수를 먹으러 갔다가 용호동 이기대에 들렀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오륙도와 바다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제법 많더군요. 그리고 이기대 공원 내에 있는 백련사는 해운대와 광안대교 그리고 남천동을 또 다른 각도에서 한눈에 .. 201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