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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전날(2018.3.16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아침에 볼 일을 다 보고 17일~18일동안 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 순매원에 매화 구경하러 갔습니다. 내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아마 축제기간에는 엄청 붐빌 것 같으니 기차를 이용하여 찾아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순매원에서 파는 국수(2,000원) 2018. 3. 16.
양산 통도사, 홍매화와 산수유(2018.3.11일) 양산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만개는 아니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2018. 3. 11.
봄기운 완연한 엄광산(석탑봉~엄광산~구봉산~수정산~가야돌산)-2018.3.10일 토요일, 치과 진료를 마치고 엄광산 종주에 나섰습니다. 학장동에서 시작하여 석탑봉, 엄광산, 구봉산, 수정산, 가야 돌산을 거쳐 지하철 가야역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주중에 비가 좀 내렸기 때문에 등로는 먼지가 나지 않아 걷기는 아주 좋았고, 봄기운은 만연하였지만 아직 꽃이나 나무의 푸른 잎들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18. 3. 11.
날씨변화가 심했던 사천 와룡산(2018.3.1일) 삼일절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삼천포 용두마을을 들머리로 와룡산 환종주를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을씨년한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이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용두마을에서 천왕봉을 거쳐 새섬봉까지는 오르내림과 고도차가 많은 바위 구간이었던 반면에, 새섬봉 이후 구간은 부드러운 육산이었고, 특히 등로 양 옆으로는 철쭉나무가 아주 많이 심겨져 있더군요 철쭉 필 때 오면 오늘보다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 아주 멋진 산을 다녀왔습니다. 2018. 3. 1.
지리산 법계사(2018.2.24일) 천왕봉 올라가는 길에 법계사에 들렀습니다. 법계사는 1450m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고 합니다. 이 높은 곳에도 일제시대의 쇠말뚝이 발견되었다니 참으로 일제의 만행이 놀랍습니다. 2018. 2. 25.
지리산3(장터목~중산리)2018.2.24일 장터목에서 점심을 먹고 중산리까지의 하산길 사진입니다. 유암폭포가 얼어붙어 거대한 빙벽을 이룬 모습이 볼만했습니다. 2018. 2. 25.
지리산2(천왕봉~장터목)2018.2.24일 천왕봉에서 장터목 구간의 사진입니다. 고산지대라 눈이 켜켜히 쌓인 곳이 많았으며 특히 제석봉의 고사목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2018. 2. 25.
지리산1(중산리~천왕봉) 2018.2.24일 토요일 홀로 지리산에 올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올라갔기 때문에 정상에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발 약1,500m 이상지대에는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더군요 오랜만에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달랐습니다. <사진은 중산리에서 천왕봉구간과, 천왕봉에서 장.. 2018. 2. 25.
부산 백양산 삼광사와 나들숲길(2018.2.18일) 설 명절 마지막날, 처가 식구들과 점심을 같이 한 후 부산진구 초읍 삼광사에서 백양산 나들숲길을 거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삼광사에 갈때 쯤, 건너편 어린이대공원 뒤의 쇠미산(금정봉) 근처에 산불이 났더군요 소방 헬기들이 부지런히 진화작업을 한 덕분에 조기에 진압된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산에 다니시는 모든 사람들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소방헬기 화재 진압 중 2018. 2. 18.
설명절 전날 경주 불국사(2018.2.15일) 2018. 2. 15.
설 명절 전날 토함산 석굴암(2018.2.15일) 2018. 2. 15.
설 명절 전날 경주 토함산~석굴암~불국사(2018.2.15.) 연휴 첫날 부산역에서 9시 SRT를 이용 경주로 이동. 시내버스 두 번 환승 후 보불로 삼거리를 들머리로 토함산에 올랐습니다. 명절 전날이라 등산내내 산행객을 만날 수는 없었고, 정상에서 두서너명을 만났습니다. 하산길에 석굴암과 불국사를 구경하고 다시 신경주역에서 KTX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2018. 2. 15.
광주 무등산 규봉암(2018.2.10.) 2018. 2. 15.
광주 무등산 2(원효암~규봉암~입석대~서석대~증심사) 2018.2.10일 (서석대~중붕~중머리재~증심사 주차장) 2018. 2. 11.
광주 무등산 1(원효암~규봉암~입석대~서석대~증심사) 2018.2.10일 부산사상시외터미널에서 새벽 5:55분 광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 도착, 이어 1187번 버스로 원효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하였습니다. 처음 알바를 약간 하였지만 이후 무난히 예정 코스를 돌았습니다. 무등산의 멋진 상고대를 볼 수 없었지만 규봉암(광석대), 입석대, 서석대 모두 보았으니 더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원효사~꼬막재~장불재~입석대 구간 사진) ▼ 규봉암(광석대) ▼ 장불재에서 본 입석대 ▼ 무등산 정상부근 ▼ 장불재 ▼ 입석대 2018. 2. 11.
2018.1월 마지막 주말 금정산과 백양산(2018.1.27~28일) 주말 이틀동안 오랜만에 금정산과 백양산에 올랐습니다. 한파 때문에 등산객들은 별로 없었지만 산에서는 추운줄도 모르고 부지런히 걸었던 주말이었습니다. ▼ 금정산 범어사 ▼ 청련암 ▼ 고당봉 주변 풍경 ▼ 미륵사 ▼ 백양산 2018. 1. 28.
가을 끝자락 진주 청곡사(2017.12.2일) 시험 준비 때문에 근 한 달 만에 외출하였더니 어느덧 가을은 끝나고 겨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국보 제302호,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을 보러 진주 청곡사에 갔더니 성보박물관 내부공사로 보지 못하여 아쉽더군요. 2017. 12. 3.
천연기념물 150호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2017.11.4일) 남해 금산에 갔다가 멸치액젓을 사기 위하여 물건리에 들렀습니다. 물건리는 독일마을 바로 밑 바닷가 해안에 있는 마을로 방조어부림이 유명합니다. 해안을 따라 길이 약 1,500m, 너비 30m 내외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를 방조어부림이라고 하죠. 어부림은 애초에 어군(魚群)을 유도할 목적으로 해안 등에 나무를 심어 가꾼 숲을 말하는데, 이 숲은 어업보다 마을의 주택과 농작물을 풍해에서 보호하는 방풍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세기 말엽 이 숲의 일부를 벌채하였다가 그 해 폭풍을 만나 상당히 큰 피해를 입은 뒤,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고 생각하고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은 5원씩의 벌금을 바치기로 약속하고 숲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2017. 11. 4.
11월 첫째주 남해 금산의 단풍들(2017.11.4일) 이른 아침 남해 금산은 바람도 많이 불고 제법 쌀쌀하였습니다, 금산의 단풍도 절정인 것 같습니다. 이만큼 단풍 들었으니 구경하세요. 2017. 11. 4.
11월 첫째주 가을의 남해 금산(2017.11.4일) 새벽 5시 30분경 집에서 출발하여 남해 창선 근처에서 해가 뜨기 시작하였고, 7시 30분경에 남해 금산 보리암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절에서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밤샘 기도나 새벽 기도를 마친 신도들인 모양인데 대부분 수능생을 둔 부모들인 것 같습니다. 모든 수능생들 원하는 만큼 점수를 받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7. 11. 4.
전망 좋은 의령 자굴산(2017.10.20일) 자굴산은 2009년에 친구와 오른 이후, 근 8년 만에 오늘 집사람과 함께 다시 올랐습니다. 쇠목재에서 올라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 상쾌하게 불고, 곳곳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더군요. 정상에서의 시야는 사통팔달 막힘없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201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