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78 해남 달마산 도솔암(2018.7.14일) 해남 달마산 도솔암에 가기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여 도솔봉 약수터에서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도솔봉 중계탑 아래에 차를 주차해 놓고 사찰까지는 약 20~30분쯤 걸렸습니다. (도솔암 연혁을 표지판에서 인용합니다) 달마산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화엄조사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천년의 기도도량입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하신 의조화상께서 미황사를 창건하시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 정진하셨던 유서 깊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입니다. 여러 스님들께서 기도정진하여 왔던 도솔암은 조선 정유재란 때 명량해전에서 패배한 왜구들이 해상로가 막혀 달마산으로 퇴각하던 중 화마를 면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빈터에 주춧돌과 기왓잡만 남아 있었는데 30년 전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이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불사의 뜻을 이루지 .. 2018. 7. 14.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봉정사(2018.7.7일) 봉정사 소개는 봉정사 홈피에서 인용하였습니다)천등산 봉정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 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심신의 피로를 다 잊어버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등반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불교를 믿든 믿지 않든 더없이 좋은 수련의 장소이기도 하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2018. 7. 8.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 부석사(2018.7.7일) (부석사 소개는 다음백과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흥교사라고 불렀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1372년 원응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18. 7. 8. 영주 선비촌(2018.7.7일) 2018. 7. 8.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2018.7.7일) (소수서원 소개는 다음백과에서 인용하였습니다)요약-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서원이었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경상도관찰사 안현이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운영방책을 보완했다. 이 시기의 서원은 사묘의 부속적인 존재로서 과거공부 위주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황은 교학을 진흥하고 사풍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원 보급의 중요성을 주장하면서 사액과 국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550년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았다. 소수서원은 1868년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에도 존속했다. 사적 제55호로 지정되었으며, 보물 제59호 숙수사지당간지주·국보 제111호 회.. 2018. 7. 8. 거제 매미성(2018.6.9일) 지금도 공사중인 거제 매미성,규모는 기대보다 작었지만 홀로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주변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듯.... 2018. 6. 9. 거제 공곶이(2018.6.9일) 동백이나 수선화는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걷기 좋았던 공곶이 2018. 6. 9. 바람불어 좋았던 거제 바람의 언덕(2018.6.9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거제의 바람의 언덕입니다. 2018. 6. 9. 경상남도수목원(또는 진주반성수목원)(2018.6.6일) 6월6일 현충일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1993년에 개원하였다고 하며,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산림박물관과 작은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구경하기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2018. 6. 6. 경남 함안 둑방길 양귀비축제(2018.5.26일) 오랜만의 외출.. 함안 둑방길 양귀비 축제에 갔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탁 트인 주변과 어울려 아름다운 양귀비와 많은 꽃들이 둑방길 양쪽을 허드러지게 피어 있어 보기 좋더군요 다만 햇빛을 피할 곳이 적어 아쉽더군요. 2018. 5. 26. 봄 야생화 가득한 백양산(2018.4.8일) 주말 내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러나 산에는 봄을 재촉하는 야생화들이 벌써 가득 피고 있습니다. 세월의 변화는 어김없이 오는 것 같습니다. ▼ 동백 ▼ 개불알풀 ▼ 제비꽃 ▼ 제비꽃 ▼ 노랑제비꽃 ▼ 개나리 ▼ 산딸기 ▼ 양지꽃 ▼ 양지꽃 ▼ 산딸기 ▼ 산딸기 군락 ▼ 죽.. 2018. 4. 8. 꽃샘 추위의 천주산(2018.4.7일) 지난 주 천주산 정상에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은 만개하였을 것으로 기대하고 집사람과 함께 찾았습니다. 정상부근에는 만개한 반면 아래쪽 등산로의 진달래는 거의 져버려 아쉽더군요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꽃샘추위로 정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하산하였습니다. ▼ 현호색 ▼ 개별꽃 ▼ 양지꽃 2018. 4. 7. 진달래 가득한 천주산(2018.4.1일) 일요일 아침, 진달래를 보기 위해 천주산에 올랐습니다. 정상 주위에만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외 지역은 가는 곳 마다 만개한 붉은 진달래 천국입니다. 2년전 비오는 날 찾을 때는 시야가 좋지 않아 많이 볼 수는 없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찾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2018. 4. 1. 3월 마지막날 벚꽃 만개한 진해 경화역, 여좌천, 안민고개(2018.3.31일) 진해 벚꽃 구경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진해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아침 8시경 경화역에 도착했는데... 경화역의 명물인 벚꽃을 배경으로 한 열차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고, 여좌천 역시 운동하는 이웃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아쉽게도 4월1일부터 벚꽃 관람이 가능하다 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지만, 집에 오는 길에 들런 안민고개의 벚꽃길은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경화역 ▼ 여좌천 ▼ 안민고개 2018. 3. 31. 다양한 매화를 볼 수 있었던 순천복음교회(2018.3.24일) 조계산 등산 후 집에 오는 길에 들렀던 순천복음교회 입니다. 교회 옆에 꾸며진 매화동산은 각종 매화들이 만개하였더군요 올해 가장 다양하고 만개한 매화를 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2018. 3. 25. 선암매는 만개하지 않았지만 볼거리 많은 선암사(2018.3.24일) 전국의 진사들이 많이 찾는 승선교와 강천루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선암사, 홍매화 등 선암매는 이제 막 터뜨리기 시작하였지만, 그래도 볼거리 많은 선암사입니다. ▼ 승선교와 강선루 ▼ 뒤깐 2018. 3. 25.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2018.3.24일) 조계산 등산 전에 서둘러 둘러보았던 송광사입니다. 2018. 3. 25. 미완성의 조계산 천자암산 산행(2018.3.24일) 송광사와 선암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당초, 선암산에서 장군봉~연산봉~천지암산~송광사 산행 계획이었으나, 당일 반대방향으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광사를 거쳐 천자암의 쌍향수를 보고 천자암 산신각 뒤에는 복수초 군락이 있더군요. 복수초 군락을 따라 비탐방로로 올라가면서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천자 암봉에 도착하여서는 거의 체력이 방전되었습니다. 이후 연산봉과 장군봉은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포기하고 굴목재로 하산하여 선암사와 순천 복음교회의 매화를 구경하고 귀경하였습니다. 장군봉과 연산봉은 다음 기회에 만나야겠습니다. ▼ 송광사 지나 들머리 ▼ 얼레지 ▼ 아직 남아 있는 잔설 ▼ 복수초 ▼ 천자암 ▼ 800년의 천자암 쌍향수 ▼ 천자암 산신각 뒤에서 만난 복수초 군락 ▼ 천.. 2018. 3. 25. 비자림으로 유명한 전남 고흥의 천등산 금탑사(2018.3.17일) 천등산 산행을 너무 일찍 마무리하여 비자나무 숲으로 유명한 금탑사에 다녀왔습니다. 천등산 금탑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주변에는 천연기념물인 300년 전에 조성된 비자나무 숲이 있는 이름 있는 절입니다. 경내에 이제 막 피기시작한 노란 수선화도 보기 좋았습니다. 2018. 3. 18. 봄이오는 전남 고흥군 딸각산(월각산)~천등산~별학산(2018.3.17일) 봄이 오는 고흥의 팔영산만큼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암릉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산입니다. 등로 곳곳에 간간히 봄 야생화들도 간간히 볼 수 있어,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는 산행이었습니다. 2018. 3. 18.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전날(2018.3.16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아침에 볼 일을 다 보고 17일~18일동안 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 순매원에 매화 구경하러 갔습니다. 내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아마 축제기간에는 엄청 붐빌 것 같으니 기차를 이용하여 찾아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순매원에서 파는 국수(2,000원) 2018. 3. 1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