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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경남164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2021.3.24일) 만지도~연대도에 다녀온 후, 동피랑 벽화마을을 구경하였는데, 아기자기한 벽화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벽화를 감상하세요... ☞ 다음백과에서 퍼옴김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푸른 통영 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통영시가 동포루 복원과 공원 조성 목적으로 마을을 철거하려고 하자,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이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그림들과 강구.. 2021. 3. 25.
만지도~연대도 트레킹(2021.3.22일) 요즘 여행하기 좋고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통영의 만지도~연대도에 다녀왔습니다. 연명항에서 홍해랑호를 타고 약 15분 만에 도착하여 만지도의 만지봉과 연대도의 연대봉에 올랐습니다.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와 만지마을과 연대마을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봄에는 섬 여행하는 맛이 참 좋습니다. ▼ 11시, 홍해랑호를 타고 연명항 출발 ▼ 만지항에 도착 ▼ 만지봉으로 ▼ 만지마을회관을 지나... ▼ 마을을 뒤돌아보고... ▼ 바다 풍경 ▼ 가장 높게 보이는 곳이 연대봉 ▼ 뒤돌아보고... ▼ 연대도와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 만지봉 ▼ 욕지도 전망대로... ▼ 욕지도 전망대 가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 욕지도 전망대 ▼ 동백숲길을 따라 만지마을로... ▼ 동백숲길 ▼ 다시 바닷가로... ▼ 만지.. 2021. 3. 25.
봄이 오는 천황산~재약산 트래킹(2021.3.8일) 2021. 3. 12.
봄 눈 내린 천성산2봉 비로봉(2021.3.2일) 비 내린 3월 1일 다음날 천성산 2봉에 올랐습니다. 미타암 아래까지는 승용차로 가서 화엄사 적멸보궁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쌓인 눈으로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오르던 길을 되돌아와 미타암에서 비로봉으로 올랐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부산 인근의 산에서 상고대도 볼 수 있었고, 온종일 눈 속을 걸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미타암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미타암으로 오릅니다. ▼ 가득은 아니지만, 온통 눈이 덮여 있습니다. ▼ 이곳에서 미타암을 가려면 우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좌측으로 오릅니다. ▼ 화엄사 적멸보궁에 도착 ▼ 등산길 표시를 보고 따라 오릅니다. ▼ 오르다 보니 덮인 눈으로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다시 되돌아옵니다. ▼ 미타암으로 다시 오릅니다. ▼ 미타암 입구가 보이네요 ▼ 미타암.. 2021. 3. 4.
김해시 가야 유적지 탐방(2021.2.28일) ▼ 가야사 누리길 안내도 2021. 3. 1.
김해 가야역사 테마길 트래킹(2020.11.30 일) 2020. 12. 5.
경남 사천 봉명산 다솔사(2020.8.21일) 봉명산에서 내려와 다솔사를 구경하였습니다 사진은 절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구경하고 다솔사 앞 소나무 숲을 찍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76년(문무왕 16)에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기 도선이 불당 4동을 증축하면서 다솔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건하고, 조선에 들어와 사세를 유지하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숙종 때에 큰 중건불사가 행해졌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된 대양루를 비롯해 적멸보궁·응진전·명부전·선실·요사채가 있다. ☞ 다음백과에서 퍼옴 2020. 9. 9.
경남 사천 봉명산(2020.8.21일) 사천 봉명산에 다녀왔습니다. 봉명산 아래 도솔사의 입구 소나무길을 보고 싶어 홀로 사천 봉명산 도솔사에 갔다 왔습니다. 도솔사 둘러보기 전에 먼저 봉명산에 올랐는데, 평일인지라 홀로 산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경남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있는 높이 407m의 봉명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방장산 또는 주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울창한 숲과 경치가 수려하여 산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학상으로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 하여 봉명산이라고 부르며, 신라 지증왕 때 지어진 다솔사를 품고 있어 일대에서는 제법 유명합니다. ▼ 다솔사 입구의 봉명산 등산 안내도 ▼ 다솔사 아래 소나무 숲 ▼ 다솔사 옆 등산로 표지판과 안내도 ▼등산로 입구 ▼ 봉명산 정상으로... ▼ 너덜지역도 지나고.. 2020. 9. 9.
이팝나무에 눈꽃 핀 밀양 위양못(2020.5.5일) 2019년 여름 위양못을 들렀을 때 보지 못했던 이팝나무의 흰 눈꽃을 오늘 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주차부터 힘들었지만 새하얀 이팝으로 불편을 보상하기 충분했습니다. 「위양지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이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피고 있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위양지의 풍경을 완성하는 건 정자인데, 연못.. 2020. 5. 7.
밀양 천축사, 소태리 오층석탑, 월연정, 밀양댐 (2020.5.5일) (2020.5.5일) 청도지역에서 밀양으로 넘어와 천죽사 한편에 있는 보물 제312호 밀양 소태리 5층 석탑과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지, 월연정과 단장면 이팝나무 가로수길과 밀양댐을 구경하였습니다. (위양지 사진은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대구 동화사 말사인 천주사는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에 있는 절로 보물 제312호 밀양 소태리 오층 석탑이 바로 근처에 있는 절이다. 천죽사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천주사, 죽암사 등으로 불리어져 오다가 조선시대 숙종 연간에 폐찰 되었다고 전해온다. 이곳에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탑이 자리하고 있어, 절보다는 소태리 5층 석탑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9년 이 탑의 상륜부에서 발견된 가로 60 세로 40의 백.. 2020. 5. 7.
벚꽃 흩날리는 화개 십리벚꽃길(2020.4.2일) (2020.4.2일) 매번 갈 때마다 차량 정체로 보지 못하였던 화개 십리벚꽃을 오늘 보았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은 장관이었습니다. 메르스로 움추려 있는 기분이 좀 나아지는 듯합니다. 2020. 4. 3.
울산 선암호수공원92020.3.24일) (2020.3.24일) 지난해 4월에 해파랑길 6코스를 걷던 중, 참 잘 가꾸어져 있어 언젠가 한번 오리라고 생각했던 선암호수공원을 오늘 찾아왔습니다. 호수가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적다는 테마쉼터의 소형 성당과 교회 그리고 사찰을 구경한 후, 선암호수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봄내음을 만끽하였습니다. ▼ 선암호수공원 표지석 ▼ 선암호수공원의 옛 지명이 참 거시기합니다. ▼ 입구의 조형물들... ▼ 테마쉼터로... 지난해에도 보았던 해파랑길 표식이 반갑군요... ▼ 작년에 이곳을 지날 때는 테마쉼터가 있는 줄도 물랐습니다. ▼ 테마쉼터에 오르며... ▼ 수선화 ▼ 성 베드로 기도방 ▼ 호수교회 ▼ 안민사 ▼ 테마쉼터를 구경한 후, 선암호수 둘레길을 걷습니다. ▼ .. 2020. 3. 25.
종소리 나는 경석이 있는 밀양 만어산(2020.3.14일) (2020.3.14일) 만어사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어사가 있는 계곡을 따라 수많은 바위들이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고 이 바위들은 오랜 옛날 이곳에 살던 나찰녀 다섯과 흑룡이 사귀면서 횡포를 일삼다가 부처님의 설법으로 돌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돌들을 두드리면 종소리와 쇳소리와 옥소리가 난다는 것이며, 또한 새벽녘과 봄비 내리는 날에는 만어사 주변에 피어오르는 운해가 천지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답니다. # 개인적으론 연등이 하나 걸려있지 않아 깨끗하다는 느낌의 절입니다. ▼ 만어사 입구 ▼ 영화 청풍명월의 촬영지 ▼ 대웅전 ▼ 공양간 ▼ 삼층석탑(보물 466호), 삼성각, 매애석불(나무관세음보살 좌상) ▼ 삼층석탑(보물 466호), 대웅전, 요.. 2020. 3. 15.
마산 저도 연륙교(콰이강의 다리)와 비치로드 트레킹(2020.3.6일) (2020.3.6일) 오늘은 마산 저도에 갔다 왔습니다. 하포마을 주차장에서부터 2구간 코스로 정상인 용두산을 올랐고,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바닷가 1구간을 걸었습니다. 저도에서 나오면서 일명 콰이어강의 다리로 널리 알려진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에 들렀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시 휴장 중이어서 다리를 건너지 못해 아쉽더군요. ▼ 트레킹 기록 ▼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진달래가 붉게 피었더군요 ▼ 정상 아래 갈림길 ▼ 정상의 지명이 용두산입니다. ▼ 정상에서 본 연륙교와 풍경 ▼ 제비꽃 ▼ 노루귀 ▼ 진달래 ▼ 산수유 ▼ 남해 바다의 풍경 ▼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콰이강의 다리) 2020. 3. 7.
합천 허굴산 아래 천불천탑 (2020.1.31일) (2020.1.31일) 경남 합천의 여행지를 검색하다가 가회면에 천불천탑이라는 곳이 있다 하여 옆지기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합천은 해인사와 가야산, 황매산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오늘은 20여 년 만에 삼가면에서 한우를 먹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불천탑에 들렀습니다. 천불천탑은 용탑스님이 돌탑 수행을 하고 있는 불교 성지라고 하며, 건축물로 지어진 번듯한 법당은 없었지만 천 개의 불상과 천 개의 돌탑이라 할 만큼 많은 돌탑이 세워져 있어 볼만 했습니다. ▼ 합천 가회면 허굴산 아래 천불천탑 ▼ 입구 안내판에서 300m 정도 올라야 됩니다. ▼ 천불천탑에는 건물 형태의 법당은 물론, 해우소나 주차장이 없습니다. ▼ 멀리 황매산에 눈이 쌓여있네요 ▼ 천불천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투박하지만..... 2020. 1. 31.
통영 금호리조트 워크숍(2019.10.18~19일) 직장생활 마지막 1박 2일 워크숍을 통영 금호리조트에서 가졌습니다. 금호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은 통영항을 구경하고 연대도까지 요트 투어를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다른 약속 때문에 요트 투어는 하지 못했지만 보람찬 워크숍을 보냈습니다. 2019. 11. 11.
가야산 만물상 구간(백운동지구~상아덤~칠불봉~우두봉) 산행(2019.10.12일) 오늘은 오랜만에 가야산 백운동 지구에서 만물상 구간을 거쳐 칠불봉과 우두봉(상왕봉)에 올랐습니다. 산행 내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인지 바람은 많이 불어 걷기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등로 초입 급경사 구간을 지나 본격적인 만물상 구간부터는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가득하였고, 서성재를 지나서 힘겹게 올랐던 정상 주변은 암릉과 함께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광경에 몸과 마음과 눈이 즐거웠습니다. ▼ 들머리 백운동 지구 ▼ 만물상 탐방로 출발... ▼ 뒤돌아 보며... ▼ 급경사 구간을 오르면 서서히 기암괴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멀리 정상 주변이 보입니다. ▼ 둥근고 정겹게 생긴 암석도 지나고... ▼ 지나가야 할 구간들.. ▼ 지나온 곳을 뒤돌아도 보고.. ▼ 지나.. 2019. 10. 13.
지리산 거림~세석~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중산리(2019.9.5일)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기에 거림~천왕봉~중산리 가는 **산악회에 동행하여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회원들은 대부분 중산리에서 하차하여 각자 좋아하는 코스로 출발하였고, 저는 거림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석산장까지 힘들게 올랐고, 장터목산장까지는 비교적 한가하게 걸었습니다. 하산길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왜 지리산이냐면 하산 코스가 지리하기 때문"이라더군요.ㅎㅎ.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 들머리인 거림탐방지원센터 ▼ 거림골을 힘들게 오릅니다... ▼ 지리산 남부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곳까지 올라왔지만... ▼ 남부 능선은 보이지 않습니다. ▼ 이만큼 가을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 세석산장 ▼ 이 곳에서 홀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촛대봉 ▼ 촛대봉에 올라서면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 .. 2019. 10. 6.
추석날 오후 한적했던 김해 신어산(2019.9.13일) 추석날 오후 부모님 집에 있다가 한가한 시간에 김해 신어산에 올랐습니다. 늦은 성묘를 하는 사람들과 등산객은 아주 가끔 만났지만 대체로 한가했습니다. 직접 받는 햇볕은 뜨거웠지만, 그늘 속의 바람은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 김해 불암동 들머리 입구 안내판 ▼ 김해 방면 ▼ 서낙동강 ▼ 부산 화명동 쪽 ▼ 돗대산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위령탑 ▼ 돗대산 정상 ▼ 돗대산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 광경들 ▼ 오늘 목적지 신어산과 신어산 동봉 ▼ 금정산과 천성산도 보입니다. ▼ 돗대산 정상은 암릉지대입니다. ▼ 김해 쪽 ▼ 서낙동강에 작은 섬 중사도가 보입니다. ▼ 돗대산에서 내려와 뒤돌아 본 광경 ▼ 김해공항 할주로도 보입니다. ▼ 걷기 좋은 테크가 깔린 구간을 지나갑니다. ▼ 정상에 오르기.. 2019. 9. 14.
비오는 날 운치있는 내원사(2019.8.15일) 비 오는 광복절, 양산 내원사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공휴일인데도 찾는 사람은 적습니다 덕분에 고즈넉한 분위기의 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내원사에서 기장 죽성리 월전마을에 곰장어 먹으러 가면서 들렀던 곳 ▼ 기장 죽성리 해송(수령 250~300년,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50호) 2019. 8. 16.
이팝꽃은 없었지만 아름다운 밀양 위양못(2019.7.1일) 경남 밀양시의 위양못 이팝나무숲은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을 받은 아름다운 숲입니다. 이팝나무의 이팝꽃은 없지만,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 있는 약 1Km의 숲 둘레를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이팝꽃 필 때나, 단풍의 가을에는 또 다른 멋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위양못은 신라와 고려 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이다. 위양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 1634년에 밀주 부사 이유달이 다시 쌓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안동 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둑에는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들이 심어져 뛰어난 풍광을 즐길 수도 있었던 곳이라 한다. 현재까지도 안동 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 201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