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334 거제 공곶이(2018.6.9일) 동백이나 수선화는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걷기 좋았던 공곶이 2018. 6. 9. 바람불어 좋았던 거제 바람의 언덕(2018.6.9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거제의 바람의 언덕입니다. 2018. 6. 9. 경상남도수목원(또는 진주반성수목원)(2018.6.6일) 6월6일 현충일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1993년에 개원하였다고 하며,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산림박물관과 작은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구경하기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2018. 6. 6. 경남 함안 둑방길 양귀비축제(2018.5.26일) 오랜만의 외출.. 함안 둑방길 양귀비 축제에 갔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탁 트인 주변과 어울려 아름다운 양귀비와 많은 꽃들이 둑방길 양쪽을 허드러지게 피어 있어 보기 좋더군요 다만 햇빛을 피할 곳이 적어 아쉽더군요. 2018. 5. 26. 꽃샘 추위의 천주산(2018.4.7일) 지난 주 천주산 정상에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은 만개하였을 것으로 기대하고 집사람과 함께 찾았습니다. 정상부근에는 만개한 반면 아래쪽 등산로의 진달래는 거의 져버려 아쉽더군요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꽃샘추위로 정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하산하였습니다. ▼ 현호색 ▼ 개별꽃 ▼ 양지꽃 2018. 4. 7. 진달래 가득한 천주산(2018.4.1일) 일요일 아침, 진달래를 보기 위해 천주산에 올랐습니다. 정상 주위에만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외 지역은 가는 곳 마다 만개한 붉은 진달래 천국입니다. 2년전 비오는 날 찾을 때는 시야가 좋지 않아 많이 볼 수는 없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찾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2018. 4. 1. 3월 마지막날 벚꽃 만개한 진해 경화역, 여좌천, 안민고개(2018.3.31일) 진해 벚꽃 구경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진해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아침 8시경 경화역에 도착했는데... 경화역의 명물인 벚꽃을 배경으로 한 열차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고, 여좌천 역시 운동하는 이웃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아쉽게도 4월1일부터 벚꽃 관람이 가능하다 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지만, 집에 오는 길에 들런 안민고개의 벚꽃길은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경화역 ▼ 여좌천 ▼ 안민고개 2018. 3. 31.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전날(2018.3.16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아침에 볼 일을 다 보고 17일~18일동안 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 순매원에 매화 구경하러 갔습니다. 내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아마 축제기간에는 엄청 붐빌 것 같으니 기차를 이용하여 찾아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순매원에서 파는 국수(2,000원) 2018. 3. 16. 양산 통도사, 홍매화와 산수유(2018.3.11일) 양산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만개는 아니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2018. 3. 11. 날씨변화가 심했던 사천 와룡산(2018.3.1일) 삼일절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삼천포 용두마을을 들머리로 와룡산 환종주를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을씨년한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이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용두마을에서 천왕봉을 거쳐 새섬봉까지는 오르내림과 고도차가 많은 바위 구간이었던 반면에, 새섬봉 이후 구간은 부드러운 육산이었고, 특히 등로 양 옆으로는 철쭉나무가 아주 많이 심겨져 있더군요 철쭉 필 때 오면 오늘보다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 아주 멋진 산을 다녀왔습니다. 2018. 3. 1. 지리산 법계사(2018.2.24일) 천왕봉 올라가는 길에 법계사에 들렀습니다. 법계사는 1450m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고 합니다. 이 높은 곳에도 일제시대의 쇠말뚝이 발견되었다니 참으로 일제의 만행이 놀랍습니다. 2018. 2. 25. 지리산3(장터목~중산리)2018.2.24일 장터목에서 점심을 먹고 중산리까지의 하산길 사진입니다. 유암폭포가 얼어붙어 거대한 빙벽을 이룬 모습이 볼만했습니다. 2018. 2. 25. 지리산2(천왕봉~장터목)2018.2.24일 천왕봉에서 장터목 구간의 사진입니다. 고산지대라 눈이 켜켜히 쌓인 곳이 많았으며 특히 제석봉의 고사목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2018. 2. 25. 지리산1(중산리~천왕봉) 2018.2.24일 토요일 홀로 지리산에 올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올라갔기 때문에 정상에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발 약1,500m 이상지대에는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더군요 오랜만에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달랐습니다. <사진은 중산리에서 천왕봉구간과, 천왕봉에서 장.. 2018. 2. 25. 설명절 전날 경주 불국사(2018.2.15일) 2018. 2. 15. 설 명절 전날 토함산 석굴암(2018.2.15일) 2018. 2. 15. 설 명절 전날 경주 토함산~석굴암~불국사(2018.2.15.) 연휴 첫날 부산역에서 9시 SRT를 이용 경주로 이동. 시내버스 두 번 환승 후 보불로 삼거리를 들머리로 토함산에 올랐습니다. 명절 전날이라 등산내내 산행객을 만날 수는 없었고, 정상에서 두서너명을 만났습니다. 하산길에 석굴암과 불국사를 구경하고 다시 신경주역에서 KTX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2018. 2. 15. 가을 끝자락 진주 청곡사(2017.12.2일) 시험 준비 때문에 근 한 달 만에 외출하였더니 어느덧 가을은 끝나고 겨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국보 제302호,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을 보러 진주 청곡사에 갔더니 성보박물관 내부공사로 보지 못하여 아쉽더군요. 2017. 12. 3. 천연기념물 150호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2017.11.4일) 남해 금산에 갔다가 멸치액젓을 사기 위하여 물건리에 들렀습니다. 물건리는 독일마을 바로 밑 바닷가 해안에 있는 마을로 방조어부림이 유명합니다. 해안을 따라 길이 약 1,500m, 너비 30m 내외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를 방조어부림이라고 하죠. 어부림은 애초에 어군(魚群)을 유도할 목적으로 해안 등에 나무를 심어 가꾼 숲을 말하는데, 이 숲은 어업보다 마을의 주택과 농작물을 풍해에서 보호하는 방풍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세기 말엽 이 숲의 일부를 벌채하였다가 그 해 폭풍을 만나 상당히 큰 피해를 입은 뒤,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고 생각하고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은 5원씩의 벌금을 바치기로 약속하고 숲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2017. 11. 4. 11월 첫째주 남해 금산의 단풍들(2017.11.4일) 이른 아침 남해 금산은 바람도 많이 불고 제법 쌀쌀하였습니다, 금산의 단풍도 절정인 것 같습니다. 이만큼 단풍 들었으니 구경하세요. 2017. 11. 4. 11월 첫째주 가을의 남해 금산(2017.11.4일) 새벽 5시 30분경 집에서 출발하여 남해 창선 근처에서 해가 뜨기 시작하였고, 7시 30분경에 남해 금산 보리암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절에서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밤샘 기도나 새벽 기도를 마친 신도들인 모양인데 대부분 수능생을 둔 부모들인 것 같습니다. 모든 수능생들 원하는 만큼 점수를 받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7. 11. 4.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