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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334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2018.9.29일) 오늘은 비가 와서 신불산 억새 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옆지기와 함께 하동군 북천역 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을 찾아갔습니다.철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 덕분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축제는 10월 7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 호박축제장 ▼ 대한민국 신기록 슈퍼 호박( 무게 265Kg) ▼ 공연장에서는 공연이 한창입니다. ▼ 철로에는 레일바이크도 기차도 다니고 다니더군요 ▼ 코스모스 군락 ▼ 철길 건너편은 메밀입니다 ▼ 관광열차도 지나갑니다. ▼ 철로변의 메밀 ▼ 메밀밭에 코스모스가 한송이 피어 있습니다. ▼ 유료로 관람해야 하는 곳도 있더군요... 먼발치에서 구경만 합니다. ▼ 길가에는 백일홍 등 다양한 꽃들이 뽐을 내고 있습니다. ▼ 주차장 인근 둑.. 2018. 9. 29.
경남 사천 봉명산의 적멸보궁 다솔사(2018.9.29일)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장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사천 다솔사에 들렀습니다. 절에 올라가는 길 양옆의 소나무들이 아주 장관이었고 절도 아늑하게 잘 가꾸어진 적멸보궁이더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퍼 왔습니다] 다솔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511년(지증왕 12)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영악사(靈嶽寺)’라 하였고, 636년(선덕여왕 5) 건물 2동을 신축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다. 676년(문무왕 16) 의상(義湘) 대사가 다시 ‘영봉사(靈鳳寺)’라고 고쳐 부른 뒤, 신라 말기 도선(道詵) 국사가 중건하고 다솔사라고 하였다. 1326년(충숙왕 13) 나옹(懶翁)이 중수하였고, 조선 초기에 영일·효익 등이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어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86년(숙.. 2018. 9. 29.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늪 창녕 우포늪(2018.9.26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명절을 보내는데 수고한 옆지기와 함께 기본 전환도 하고 산책도 할 겸해서 우포늪을 찾았습니다.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10Km, 약 세 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많은 철새들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었고, 늪도 상당히 잘 보존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포늪 홈페이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5만 평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에는 480여 종의 식물류,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포늪은.. 2018. 9. 29.
지리산 종주 날머리 대원사(2018.9.8일) 화대종주 마지막 지점에 있는 대원사를 구경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사찰입니다. (대원사 홈피에서 퍼 왔습니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년(548)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년)에 운권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습니다. 고종27년(1890년)에 구봉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고 맙니다.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시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 됩니다. 스님은 일심전.. 2018. 9. 9.
못다한 지리산 종주길을 이어가며(둘째날, 장터목대피소~천왕봉~대원사)-2018.9.8일 둘째 날 일정은 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피소~무재치기폭포~유평마을~대원사주차장입니다.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라면으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4시 40분에 장터목 대피소를 나섭니다. 제석봉 지나니 동이 트기 시작하였고, 천왕봉 입구에는 많은 등산객으로 정체 현상이 나타납니다. 6시 3분 예정된 일출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잡고 해뜨기를 기다렸지만 구름으로 인해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많은 등산객은 천왕봉 기념사진을 찍기 위하여 한바탕 쟁탈전이 있었으며, 대부분 등산객이 하산하기를 기다려 느긋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중봉으로 향하였습니다. 7시 45분 중봉, 8시 써리봉을 거쳐 8시 45분경 치밭목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치밭목대피소 이후에도 길은 험하고 오.. 2018. 9. 9.
못다한 지리산 종주길을 이어가며(첫째날, 거림~장터목대피소)-2018.9.7일 지난 8월 24~26일 시도하였던 지리산 종주는 태풍 솔릭과 세석대피소에서 호우로 인한 입산 통제로 거림계곡으로 하산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리산 종주를 마무리하기 위해 거림계곡을 다시 찾았습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7시 출발 진주 터미널에 8시 30분경에 도착, 거림행 시외버스를 갈아타고, 10시 20분경 거림에 도착하여 인근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10시 50분경에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등반 중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도 만났고, 야생화도 감상하고 경치도 구경하며 느긋한 산행을 하였던 하루였습니다. ▼ 10시 50분경 거림탐방지원센터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 2주 전 내려올 때 보았던 계곡물에 비하여 수량은 많이 줄었지만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 북해도교, 천팔교 등 거림계곡으로 올라갑.. 2018. 9. 9.
미완성으로 끝난 지리산 종주(2018.8.24일~26일) 24일 저녁에 지리산 입산통제가 해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당초 화엄사에서 출발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25일 3시 40분 구례에서 성삼재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성삼재에서 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성삼재(1102m)~노고단~삼도봉(1490m)~토끼봉(1534m)~명선봉(1586m)~연하천대피소(중식)~삼각고지(1480m)~형제봉(1453m)~덕평봉(1522m)~칠선봉(1558m)~영신봉(1652m)을 거쳐 숙박 예약된 세석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석대피소에 도착할 때 안개비가 내리더니 밤새 비가 내립니다. 세석대피소는 전화 불통지역으로 일기예보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대피소 근무자는 내일 산행이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26일 새벽에 기상하여 일찍 아침을 먹고 천왕봉 산행을 준비하였지만 천둥.. 2018. 8. 27.
태풍 솔릭으로 시작도 못한 지리산 종주 첫째날- 연기암(2018.8.24일) 화엄사에서 노고단 대피소까지는 약 7Km 정도이며 연기암은 약 2Km 지점에 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에 예약이 되어 있어 바로 올라갈 수도 있었으나 입산이 통제되어 연기암까지만 올라갑니다 연기암은 화엄사 말사로 등록되어 있지만 화엄사보다 창건 연도가 빨라 화엄사의 원찰로 여기는 암자이다. 1500여 년 전 백제 성황 때 인도 고승 연기가 화엄사를 창건하기 전에 토굴을 짓고 가람을 세워 화엄법문을 했던 사찰이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도 볼 수 있다. 1989년 다시 절을 세웠고 국내 최대의 13m의 문수보살상이 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걸어서 오르는 길이 가파르지 않고 승용차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암자이다. ▼ 연기암 올라가는 길 ▼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등산로 옆 계곡물이 많습니다. ▼ 산아래 .. 2018. 8. 27.
태풍 솔릭으로 시작도 못한 지리산 종주 첫째날- 화엄사 구층암(2018.8.24일) 화엄사를 둘러본 후 연기암 올라가는 길에 화엄사 뒤편에 있는 구층암도 구경합니다. 구층암의 매력은 자연을 닮은 데 있다. 무엇 하나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없다. 요사체의 모과나무 기둥은 단연 자연스러움의 으뜸이다. 모과나무를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가져다 썼다. 천불의 부처가 모셔진 천불보전 앞에 단아한 석등과 배려석, 모과나무가 있다. 복원하지 못하고 듬성듬성 쌓아 놓은, 신라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3층 석탑마저 자연스럽게 보인다. ▼ 구층암 안내판 ▼ 구층암 삼층석탑 ▼ 구층암 승방의 모과나무 기둥 ▼ 천불보전과 모과나무, 석등 ▼ 천불보전 앞 모과나무 2018. 8. 27.
태풍 솔릭으로 시작도 못한 지리산 종주 첫째날-구례 화엄사(2018.8.24일) 3주 전 지리산 종주를 위하여 24일은 노고단대피소, 25일은 세석대피소를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22일~24일 중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으로 입산통제가 해제되어야만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후에 입산통제가 해제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24일 아침 9시20분 부산서부터미널에서 화엄사행 시외버스를 타고 화엄사에 갔습니다. 화엄사지구에 도착 후 국립공원 지리산 남부사무소에 문의한 결과 입산금지이므로 등산이 불가하다 하여 화엄사 인근의 팬션에서 1박 하며 입산통제 해제를 기다리며 근처의 화엄사와 구층암 그리고 연기암에 둘러보았습니다. ▼ 1박한 팬션 화엄사는 6세기 중엽 인도에서 온 연기조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신라의 자장율사와 의상대사,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 등 여러 고승.. 2018. 8. 27.
대구 미술관에서 열린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2018.8.16일) 대구미술관에서 간송미술관의 조선회화 특별전이 9.16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일년에 2회만 문을 열기때문에 시기를 맞추기 힘들었는데 마침 대구미술관에서 명품전이 열리고 있다하여 집사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휴대폰 사진 촬영은 허락되어 몇점 개재합니다. 사진은 그냥 참고하시고, 명품들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 미인도(보물 1973호), 신윤복(1758~?) ▼ 추림촌거(가을 숲 속의 마을), 안견(1418~?) ▼ 지곡송학(지곡의 소나무와 두루미), 유자미(?~1462) ▼ 계산청월(시냇가 산속의 나무그늘), 석경(1440~?) ▼ 귀비호접(양귀비꽃과 호랑나비), 훤원석죽(원추리꽃과 패랭이꽃), 신사임당(1504~1551) ▼ 포도, 신사임당(1504~1551) ▼ 야우한와(들소가 한가로이.. 2018. 8. 17.
가지산 석남사(2018.8.11일) 가지산 등산 후 하산 지점에 있는 석남사에 들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데, 비구니(여승)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824년(헌덕왕 16)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절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인 1674년(현종13) 언양현감(彦陽縣監) 시주로, 탁령(卓靈)·자운(慈雲) 등의 선사들이 중건하였고, 1803년(순조 3) 침허(枕虛)·수일(守一) 선사가 중수하였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의국사가 세운 석남사 3층석탑(울산유형문화재 22)이 있다. 2018. 8. 11.
운무에 싸인 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2018.8.11일) 요즘 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8월 하순 지리산 종주에 대비해서 홀로 가지산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에는 약간의 비가 왔지만 가지산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상 근처에 구름만 걸려있고 산행하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더위 때문인지 산행 내내 만난 등산객은 많지 않았고 중봉과 가지산 정상 근처는 안개만 가득하였습니다. 이후 쌀바위를 지나 상원산 부근의 하산 코스로 하산하였습니다. 그동안 새벽에 산에 오른 보람이 있었던지 크게 힘든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 산행들머리 공비토벌작전기념비 :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신불산 일대에서 빨치산을 소탕하기 위한 신불산 공비토벌작전 기념으로 2001년에 세운 기념비 ▼ 급경사 구간을 오르던 중 만난 멋진 소나무 ▼ 이름모를 거.. 2018. 8. 11.
바람 불어 좋았던 밀양 천황산(2018.7.29일) 천황산은 영남알프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산입니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상단부까지 올라간 후 왕복 약 5Km, 2시간 정도 걸어서 천황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한여름에 상쾌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얼음골 방면 ▼ 천황산 ▼ 재약산 왼쪽부터 운문산, 앞쪽 가운데가 백운산, 오른쪽은 가지산 ▼ 천황산 정상 ▼ 멀리 보이는 억산과 운문산 ▼ 좌측부터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 재약산 ▼ 좌측부터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2018. 7. 30.
아라홍연으로 유명한 함안 연꽃테마파크(2018.7.22일) 강주 해바라기를 보고 집에 오는 길에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들었습니다. 이곳은 홍련과 백련, 수련을 비롯해 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무늬창포, 부레옥잠,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합니다.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라고 하며,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으며,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도 보내진 품종이라고 합니다. 연꽃의 청아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가급적 새벽부터 오전시간 중에 찾는 것이 좋은데, 오전에는 꽃잎을 열었다가 햇살이 뜨거운 오후에는 꽃잎을 닫는 연꽃의 특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들렀더.. 2018. 7. 22.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2018.7.22일) 해바라기는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고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숭배합니다.', '존경하고 사모합니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등이라고 합니다 일요일 오후 더위를 피해 늦은 시간에 함안 법수면의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의 식재면적은 약 8만㎡에 이르며 축제는 올해로 6회째라고 하며, 7월 21일(토)부터 8월 5일(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니 한번쯤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8. 7. 22.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봉정사(2018.7.7일) 봉정사 소개는 봉정사 홈피에서 인용하였습니다)천등산 봉정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 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심신의 피로를 다 잊어버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등반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불교를 믿든 믿지 않든 더없이 좋은 수련의 장소이기도 하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2018. 7. 8.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 부석사(2018.7.7일) (부석사 소개는 다음백과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흥교사라고 불렀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1372년 원응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18. 7. 8.
영주 선비촌(2018.7.7일) 2018. 7. 8.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2018.7.7일) (소수서원 소개는 다음백과에서 인용하였습니다)요약-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서원이었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경상도관찰사 안현이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운영방책을 보완했다. 이 시기의 서원은 사묘의 부속적인 존재로서 과거공부 위주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황은 교학을 진흥하고 사풍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원 보급의 중요성을 주장하면서 사액과 국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550년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았다. 소수서원은 1868년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에도 존속했다. 사적 제55호로 지정되었으며, 보물 제59호 숙수사지당간지주·국보 제111호 회.. 2018. 7. 8.
거제 매미성(2018.6.9일) 지금도 공사중인 거제 매미성,규모는 기대보다 작었지만 홀로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주변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듯.... 201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