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151 남미여행 17일차 - [칠레] 산티아고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2019.12.27일) (17일 차 일정) ▶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인 콘차 이 토로 방문 ▶ 누에바 요크 거리, 모네타 궁전 & 헌법광장, 아우마다 거리 ▶ 아르마스 광장, 메트로 폴리타나 대성당 관람 ■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투어(Concha Y Toro) 와인 애호가라면 칠레 와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프랑스 와인의 3분의 1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칠레는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이다. 이러한 칠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포도가 재배되고, 와인이 만들어져, 저장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칠레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다. 수많은 와이너리 중에서도 콘차 이 토로는 오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볼거리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 투어는 이곳의 역사를 담은 비.. 2020. 1. 21. 남미여행 - 최대의 난관, 고산병에 대한 경험 공유 ※ 아래 내용은 개인적 경험에 의한 것이므로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여행 준비하시는 분은 가볍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여행사를 통해 남미 여행을 하였지만, 떠나기 전 먼저 떠오르는 걱정거리는 장기간의 여행 일정과 비행거리, 준비물, 그리고 고산병 등이었습니다. 장기간의 여행 일정과 비행 거리는 인위적으로 어찌할 수 없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고, 준비물과 고산병은 대처에 따라 극복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준비물 중 가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옷가지는 여행사의 안내에 따라, 계절별로 최소한으로 준비해 가도 무난했습니다. (※ 모든 여행사가 동일한 조건은 아니므로, 공통적인 사항은 아님을 유의하세요) 특히 우리가 머물렀던 고산지역의 대부분 호텔 룸에는 라디에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부지런하면 매일 빨.. 2020. 1. 21. 남미여행 16일차 - [볼리바아] 고원지대를 벗어나 [칠레] 산티아고로(2019.10.26일) (16일 일정) ▶ 호텔에서 이른 조식 후 실롤리 사막(Desierto de Siloli)의 나무바위(Arbol de Piedra)와 콜로라도 호수의 플라멩고 감상 ▶ 솔 데 마냐나(Sol de manana)의 간헐천과 노천온천(Aguas Termales) ▶ 칠레 국경으로 이동 출입국 수속 후 산페드로데 아타카마를 지나 칼라마 공항에서 산티아고로 이동 ▼ 동 터기 전에 호텔을 출발하여 한참을 어두운 산길을 달리다 보니 해가 떠오릅니다. ▼ 한 참을 달려 실롤리 사막(Desierto de Siloli)의 나무 바위(Arbol de Piedra)에 도착 붉은 모래 위로 하얀 만년설에 덮인 산과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커다란 바위들이 풍화작용에 의해 갖가지 모양으로 깎인 모습은 자연이라는 예술작품을 보는 듯 신.. 2020. 1. 21. 남미여행15일차 -[볼리바아] 알티플라노 고원지대 (2019.12.25일) (15일 차 일정) 지프로 약 3500m~4500m의 알티플라노 고원지대의 다양한 모양의 바위와 호수 등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알티플라노는 안데스 산맥의 남동부 고원지대로 볼리비아, 페루, 칠레에 걸쳐있는 건조하고 삭막한 사막같은 지대지만 바위계곡과 호수, 홍학때 등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 알티플라노 고원지대(Altiplano) 다양한 색깔을 선보이는 호수와 호수 위를 노니는 붉은색의 플라밍고, 새하얀 연기를 내뿜는 간헐천과 모래사막의 바람이 조각한 다양한 모양의 바위까지, 자연이 빚은 위대한 예술과 만난다. - by ▼ 우유니 소금사막을 출발 ▼ 비포장 도로를 2시간 정도 달려 산크리스토발(San Cristobal) 마을에 도착 ▼ Lglesia San Cristobal Lipez 성당 ▼ 끊임.. 2020. 1. 19. 남미여행 14일차 - [볼리바아] 우유니 소금사막(2019.12.24일) 조식 후 라파즈 공항에서 볼리비아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우유니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유니 도착 후 4륜구동 지프로 기차무덤, 콜차니 마을, 잉카와시 섬 등을 구경하였고, 일몰감상과 야간 별투어도 함께하였습니다. 현재 우유니에는 기상이변으로 우기임에도 비가 오지 않아, 사막은 매말라 있어 호수 같은 우유니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소금사막 우유니, 건기에는 육각형의 소금 결정체가 새하얗게 반짝이는 소금밭을, 우기에는 소금밭을 채운 물에 반사된 새파란 하늘과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을 선사한다. - by ▼ 라파즈 공항에서 본 설산 ▼ 라파즈 공항 .. 2020. 1. 19. 남미여행 13일차 - [볼리바아] 라파즈 케이블카 탑승 및 시티 투어(2019.12.23일) ■ 라파즈 시티투어(La Paz City Tour) 라파즈는 볼리비아의 행정수도이자 사실상의 수도이다. 해발고도 3,60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이며, 인구 약 140만 명이 사는 대도시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인디오로, 남미에서 인디오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시내 중심에 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뾰족한 중절모에 머리를 땋아 내린 원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도시는 가파른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 위로 올라갈수록 가난한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꼭대기에는 햇볕에 말린 벽돌로 지어진 집들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고층빌딩이 빼곡하다. 시끌벅적하고 분주한 시장,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에서 라파즈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 산 프.. 2020. 1. 18. 남미여행 13일차 - [볼리바아] 라파즈 '달의 계곡'(2019.12.23일 ■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의 '달의 계곡'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차로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의 넓은 부분이 오랜 세월 동안 부식되고 침식되면서 생겨난 달의 계곡은 자연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달의 계곡이란 이름은 생물의 흔적도 없고, 황량한 땅 위에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는 풍경이 달의 표면과 닮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 by ▼ 볼리비아 국경에서 라파즈 '달의 계곡'으로 이동 중 풍경들... ▼ 달의 계곡 입구 ▼ 달의 계곡 2020. 1. 18. 남미여행 13일차 -[페루]에서 [볼리바아] 국경을 도보로 넘어(2019.12.23일) ▼ 푸노의 호텔에서 볼리비아 국경을 넘기 위해 출발 ▼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도시인 데사구아데로(Desaguadero) 도착 ▼ 이쪽은 페루, 다리 건너편은 볼리비아 ▼ 출국심사 ▼ 출국심사 후 도보로 국경을 넘는 중... ▼ 볼리비아에서 본 페루 ▼ 여기는 볼리비아 ▼ 관광버스 탑승 ▼ 건너편은 페루 ▼ 버스 승차 중 단체로 입국 심사 ▼ 볼리비아 라파즈로 Go Go.. ▼ 점심을 먹고... ▼ 황량한 벌판을 지나... ▼ 라파즈 외곽지역 2020. 1. 17. 남미여행 12일차 - [페루] 티티카카호수 타킬레섬 (2019.12.22일) ■ 타킬레섬(Isla Taquile) 타킬레섬은 높은 고도에 있어 숨이 턱턱 막히니, 사전에 고산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타킬레섬은 뜨개질하는 남자들로 유명한데, 마을의 중앙에 이르면 한가롭게 햇빛을 받으며 뜨개질을 하는 섬 남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모자를 썼으며, 모자의 색으로 기혼 여부를 알 수 있다. 모자에 문양이 있으면 기혼이고 문양이 없으면 미혼이다. 마을 중심에는 이들이 만든 모자와 양말, 옷 등을 판매하는 센터가 있는데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나다. 이곳에 오면 티티카카 호수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송어구이 트루차(Trucha)를 맛볼 수 있다. 식사가 끝나면 타킬레섬 전통의상과 남자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전통춤을 배울 수도 있다. - by ▼ 티티카카.. 2020. 1. 17. 남미여행 12일차 - [페루]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 (2019.12.22일) (12일 차 일정) ■ 조식 후 티티카카 호수 보트 투어 - 갈대 토토라로 만든 우로스 섬 방문 - 타킬레섬 방문 ■ 티티카카 호수(Titicaca) 해발고도 3,812m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이자 남미에서 가장 넓은 호수이기도 하다. 그 면적은 8,400㎢의 엄청난 크기로 페루와 볼리비아에 걸쳐 있다. 케추아어로 '티티'는 퓨마를 '카카'는 호수를 가리키며, 호수는 마치 발을 뻗은 퓨마의 모습처럼 생겼다. 잉카의 창조 신화가 생겨난 곳으로, 잉카의 창시자 망코 카팍이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마마 오크요와 함께 태양의 섬 티티카카에 강림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많은 여행자들이 옛날 방식 그대로 살아가는 원주민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 우로스섬(Isla Uros) 떠다니는 섬 우로스.. 2020. 1. 17. 남미여행 11일차 - [페루] 푸노 축제(2019.12.21일) ▼ 푸노 도착 후 시장과 바닷가를 구경하기 위해 저녁 마실을 나왔는데... ▼ 뜻밖에 마을에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더군요. 퍼레이드 리듬과 스텝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다들 즐겁게 보여 참 좋습니다. 2020. 1. 17. 남미여행 11일차 - [페루] 푸카라 유적 박물관 관람 후 푸노로 이동(2019.12.21일) ■ 해발 4,335m 고원의 라라야 휴게소를 지나서 잉카 이전의 유적지인 푸카라에 포착하여 박물관과 성당을 둘러보았습니다. 푸카라 박물관은 제법 많은 유적들을 보관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허술하다는 인상이었으며, 성당에서 만난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푸카라 박물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큰 규모의 박물관이 아니라 가정집을 개조하여 사용 중인 듯.... ▼ 박물관 소장 유적들... ▼ 산타이자벨 사원(Templo Santa Isable), 가스펠 교회(Lglesa Pukara) ▼ 푸카라 광장 ▼ 다시 푸노로.... ▼ 교통사고 희생자를 넋을 위로하기 위한... ▼ 줄리아카(Juliaca) 마을을 지나... ▼ 결혼식이 있었던 듯.... ▼ 멀리 티티카카 호수가... ▼ 오늘의 목적지 푸노에.. 2020. 1. 17. 남미여행 11일차 - [페루] 잉카시대 이전의 라치 유적지와 라라야 안데스 휴게소 방문(2019.12.21일) (11일 차 일정) 조식 후 전용차량으로 프레 잉카 유적지를 둘러보고 쿠스코에서 푸노 가는 길 중 해발이 가장 높은 라라야 고개(해발 4335m)를 넘어 티티카카 호반의 도시 푸노로 이동 ▼ 이른 아침 식사중에 호텔 식당에서 본 아르마스 광장의 대성당 ▼ 라치교회(Lglesia de Raqchi)와 광장 ▼ 잉카시대 이전의 유적지인 라치 ▼ 라치교회(Lglesia de Raqchi) ▼ 락치 광장에는 상인들이 ▼ 라치마을을 떠나 라라야 휴게소로.... ▼ 라라야 휴게소에 도착 휴게소라고 해서 특별한 건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새가 도망 가지도 않네요 ▼ 만년설도 보입니다. ▼ 표지판만이... ▼ 주변 풍경.. ▼ 여기도 기념품 파는 노점상이... ▼ 라라냐에서 내려가며... 2020. 1. 17. 남미여행 10일차 - [페루] 쿠스코 시티 (2019.12.20일) ■ 쿠스코 시티 투어(Cusco City Tour) 해발고도 3,300m에 자리해 '지구의 배꼽'이라는 의미를 지닌 쿠스코는 남미에서 가장 막강하고 번영했던 잉카제국의 수도로, 과거 수많은 유적이 존재했다. 그러나 스페인 침략 후, 많은 잉카 건축물이 파괴되었고, 그 위에 유럽식의 광장과 성당이 들어섰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 속에 쿠스코는 얼핏 보면 강한 유럽풍의 색채를 지녔으나, 거대한 돌 벽과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잉카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산토 도밍고 교회 & 코리칸차(Iglesia de Santo Domingo & Qorikancha) 코리칸차는 '황금정원', '황금 울타리'라는 뜻으로, 잉카의 주신인 태양을 모시는 신전이었다. 당시 코리칸차 외부 벽은 황금이 입혀지고, 신전 내.. 2020. 1. 17. 남미여행 10일차 - [페루] 쿠스코 외곽 삭사이와망과 퀜코 유적지 (2019.12.20일) (10일 차 일정) ♥ 쿠스코 외곽 삭사이와망 투어 ♥ 쿠스코 시티 투어 아르마스 공장의 작은 틈새하나 없는 12각의 돌, 잉카의 비라코차 신전이었고, 검은 피부 예수상으로 유명한 대성당, 황금정원 코리칸차 방문, 저녁에는 특식과 전통공연 관람 ■ 삭사이와망(Sacsayhuamán) 쿠스코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 거대한 석벽의 잉카 유적으로, 15세기 잉카 전성기 파차쿠텍 왕(Pachacutec, 1438~1471)이 건설을 시작해 다음 후계자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쿠스코 시내와 동일한 석벽 기술이 사용됐지만, 돌의 크기와 규모에 있어 단연 압도적이다. 가장 큰 벽은 높이 9m, 무게 350톤에 이른다. 자세히 보면,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돌들이 촘촘히 맞물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원.. 2020. 1. 17. 남미여행 9일차 - [페루] 살리나스, 모라이, 친체로, 그리고 무지개(2019.12.19일) (9일 차) 오얀타이탐보 관광 후 모라이와 살리나스 관광을 하고, 여행사에서 준비한 빠차망카 특식으로 점심을 먹고 쿠스코로 귀환하였습니다. 특식을 기다리며 잉카 전통의 의식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큰 무지개를 보았고, 숙박 호텔이 쿠스코의 중심 아르마스 광장 옆에 위치해 있어 쿠스코 야경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모라이(Moray) 잉카시대에 사용됐던 원형 형태의 계단식 밭으로, 고도에 따른 온도차를 이용해,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옥수수 같은 식물은 바닥층에, 서늘한 지역에서 자라는 감자 같은 농작물은 위쪽에 심었다. ■ 살리나스(Salineras) 해발 3,000m의 황토색 산비탈에 소금 염전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이곳은 바닷속 지반이 융기하면서 생긴 암염 .. 2020. 1. 17. 남미여행 9일차 - [페루] 오얀타이탐보와 절벽호텔 (2019.12.19일) (9일 차) ■ 쿠스코 지역의 성스러운 계곡(Valle Sagrado de Los Incas)의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와 염전 살리네라스(Salineras), 모라이 유적 관광 후 쿠스코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얀타이탐보 근처에서 보았던 절벽 호텔(캡슐호텔, Skylodge Adventure Suites) 투숙객들의 체크아웃 장면과 쿠스코로 이동 중에 보았던 내 생애 가장 큰 무지개는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는 쿠스코와 마추픽추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해발 2792m에 위치한 곳이다. 잉카문명의 유적과 프레 잉카(잉카 이전의 시대)의 유적이 혼재된 곳으로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있고 잉카 전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태양의 .. 2020. 1. 17. 남미여행 8일차 - [페루]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2019.12.18일) (8일 차) ■ 마추픽추 국립공원(Machu Picchu) 남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마추픽추는 잉카시대 파차쿠텍(Pachacutec)의 지시로 1450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1911년 미국의 고고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산 아래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잃어버린 공중도시'라 불리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잉카인들이 이런 깊은 산속에 도시를 건설한 이유에 대해, 스페인의 침략을 피해 황금을 가지고 도주하여 건설한 최후의 도시였다는 주장,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숨은 학교였다는 주장, 종교적인 목적의 도시라는 추정, 농경과 관련된 연구를 목적으로 지어진 도시라는 주장 등 다양한 가설이 .. 2020. 1. 16. 남미여행 8일차 - [페루] 오얀타이탐보에서 마추픽추로(2019.12.18일) ■ 마추픽추 접근 경로 ▷ 조식 후 관광버스로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으로 이동(50분 소요) ▷ 오얀타이탐보에서 아구아 깔리엔테스 특급열차로 이동(약 2시간 소요) ▷ 아구아 칼리엔테스 도착 후 셔틀버스로 마추픽추로 이동(30분 소요) ▷ 마추픽추 관광 후 셔틀버스로 아구아 칼리엔테스로 하산 후 중식 ▷ 아구아 깔리엔테스 관광 후 아구아 깔리엔테스 특급열차로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으로 이동 ▷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에서 관광버스로 호텔 이동 - by (8일차) ▼ 분위기 있는 호텔 식당에서 조식 후 오얀타이탐보 기착역으로... ▼ 페루 레일 승차권 ▼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에서 기차를 탑승하고 아구아 칼리엔테스 마을로 이동 ▼ 잉카 트레일을 이용하여 아구아 칼리엔테스로 이동 ▼ 기차역에서 나와 아구아 칼리엔테스 마을에.. 2020. 1. 16. 남미여행 7일차 - [페루] 리마에서 쿠스코로 이동(2019.12.17일) (7일 차) 리마 호텔에서 조식 후, 리마 국내선을 이용하여 쿠스코(해발 3600m)에 도착 쿠스코 한인식당에서 점심 후 고지대 적응과 마추픽추 투어를 위해 우루밤바 지역(해발 2870m)으로 이동 후 호텔 투숙 ■ 쿠스코 해발고도 3,300m에 자리해 '지구의 배꼽'이라는 의미를 지닌 쿠스코는 남미에서 가장 막강하고 번영했던 잉카제국의 수도로 과거 수많은 유적이 존재했다. 그러나 스페인 침략 후 많은 잉카 건축물이 파괴되었고 그 위에 유럽식의 광장과 성당이 들어섰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 속에 쿠스코는 얼핏 보면 강한 유럽풍의 색채를 지녔으나, 거대한 돌벽과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잉카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by ▼ 리마 공항 ▼ 쿠스코 공항 ▼ 한인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 St.. 2020. 1. 16. 남미여행 6일차 - [페루]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2019.12.16일) (6일 차) 와카치나 사막 호텔에서 조식 후 나스카 라인 투어를 위해 이카공항으로 이동(이동시간 20여 분)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 투어(소요시간 1시간 30분) 후 리마로 귀환(소요시간 3시간)하여 시내 투어 ■ 나스카 라인(Nazca Lines) 1939년 미국의 농업경제학자 폴 코스크(Paul Kosok)는 고대의 관개시설을 조사하던 중 거대한 거인이 땅 위에 그려놓은 듯한 나스카 라인을 발견했다.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기하학적인 선에서부터 나무, 원숭이, 거미, 벌새, 외계인 등 형태가 뚜렷한 그림까지, 햇볕에 검게 그을린 돌들을 걷어내고 안쪽의 밝은 돌들을 밖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형상화되어 있었다. 일 년 내내 건조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기후 덕분에 천년이 넘는 세월에도 그 형태가 .. 2020. 1. 1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