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419 남파랑길 42코스(=남해바래길 10코스) [남해] 원천항 ~ 가천 다랭이마을 (2022.1.6일) 올해 처음으로 남파랑길 걷기에 나섰습니다.남파랑길 42코스는 앵강만을 바라보며 호구산 아래 임도까지 올라갔다가 미국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원천마을 바닷가와 해안방풍림을 구경하고 마지막 종점인 가천 다랭이마을을 이르는 코스였습니다. 걷기에 다소 거친 길도 있었지만 걷는 내내 변하는 풍경을 보는 재미가 솔솔한 코스입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원천마을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하여 '앵강만'이라고 불리는 만곡진 바다를 걷는 길 - 꽃무릇 군락으로 이름난 앵강다숲길과 앵강만이 내려다보이는 마을길을 지나 해안숲으로 이어지는 코스 - 수려한 해안경관 및 숲길, 마을길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코스로 이용객들이 많은 구간 - 아름다운 신전.. 2022. 1. 7. 갈맷길 6코스 1구간(낙동강 하구둑~구포교) 2022.1.4일 갈맷길 6코스 1구간은 고도의 높낮이 변화가 없고, 전 구간 낙동강변을 걷게 되어 지루하게 여겨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걷다 보면 낙동강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잘 가꾸어진 삼락생태공원의 여러 가지 시설과 파크 골프를 즐기는 많은 사람도 구경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 구간안내 ☞ 삼락둔치 갈대밭 사이를 걷는 비포장 들길이다. 어느 계절을 걸어도 운치가 있는데, 가을날 오후 엷은 햇살이 사방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때가 가장 좋다. ★ 스탬프 찍는 장소 ☞ 시작점 : 낙동강하구둑 다대포방향 150m 지점 종합안내판(4코스) 옆 ☞ 중간점 : 연꽃단지 쉼터(정자) 옆 ☞ 종 점 : 지하철역 3번 출구 육교 쪽 종합안내판 옆 ★ 주변관광지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 연.. 2022. 1. 5. 갈맷길 5코스 2구간(가덕도 천가교~연대봉~천가교) 2022.1.2일 갈맷길 구간 중 가장 난도가 높은 구간이 5코스 2구간입니다. 아침 10시 8분에 천가교를 출발하여 해발 460m의 가덕도 연대봉을 올랐고, 가덕도 해안가 약 24Km의 거리를 오르내려 오후 6시 8분에 다시 천가교로 돌아왔는데 쉬는 시간을 포함하여 8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비록 힘든 코스이긴 하나 연대봉에서 바라보는 거가대교와 푸른 바다, 모래가 쌓여 점점 커지는 진우도, 정겨운 눌차도의 정거생태마을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구간안내 ☞ 녹산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위풍당당한 부산신항이 반긴다. 고향마을 같은 정겨운 골목길을 따라 선창을 지나 천가동으로 들어서면 대원군척화비가 있는 천가초등학교가 있다. 연대봉에 올라서면 대마도가 지척이고 만경창파 남해가 시원하다. 육수장망 숭어잡이로 유명한 대항에서.. 2022. 1. 4. 남파랑길 41코스(=남해바래길 09코스) [남해] 천하몽돌해변 ~ 원천항 (2021.12.30일) 오늘은 2021년도 마지막으로 남파랑길 41코스를 걸었습니다. 남해 구간을 2021년에 마무리하려 했지만, 다 못하고 끝을 냅니다. 최선 다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여기 41코스까지 왔습니다. 2022년에도 사고 없이 남파랑길을 꾸준히 걸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송정리 천하몽돌해변 입구에서 남해 이동면 신전리 원천항가지 이어지는 구간 - 소설 의 저자인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를 보며 걷는 코스 - 금산과 상주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 - 일부 사라진 구간은 포장된 마을길과 찻길로 이어져 있으므로 찻길을 걸을 시 주의가 필요.. 2021. 12. 31. 갈맷길 5코스 1구간(을숙도 하구둑~가덕도 천가교) 2021.12.28일 갈맷길 5-1구간은 낙동강 하구둑에서 가덕도의 천가교까지이고, 약 22Km를 걸어야 하는 장거리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는 명지 신도시와 갯벌의 철새들, 그리고 가덕도 앞바다의 굴 양식장과 끊임없이 신항만으로 드나드는 컨테이너 트럭 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인간의 힘으로 변화시킨 자연환경을 동시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구간이라 참 묘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구간안내 ☞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가로질러 사계사색 갈대 빛나는 명지 갯벌에 도래하는 겨울철새의 군무를 국내 그 어떤 곳보다도 가까이 볼 수 있다. 신호대교를 건너면 낙동강 하구의 진우도와 저 멀리 뒤편 가덕도의 풍광이 뛰어나 머물고 싶을 정도다. ★ 스탬프 찍는 장소 ☞ 시작점 : 낙동강하구둑 다대포.. 2021. 12. 29. 남파랑길 40코스(=남해바래길 07코스) [남해] 천하마을~물건마을 (2021.12.23일) 남파랑길 40코스는 대부분은 물건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천하마을을 날머리로 걷는데,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오늘은 역으로 남파랑길 40코스를 걸었습니다. 남해터미널에서 8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천하마을로 이동하였고, 천하마을에서 시작하여 편백나무길을 거쳐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지났으며, 나비생태 공원과 바람흔적 미술관과 독일마을을 구경하고 물건마을 도착하여 오후 2시경 물건마을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금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내산을 중심으로 삼동 봉화마을로 이어지는 바다, 산, 강 등을 두루 지나며 걸을 수 있는 구간 - 유유자적한 화전별곡의 삶을 느끼며 편백숲과 원예예술촌, 바람흔적미.. 2021. 12. 26. 갈맷길 4코스 3구간(몰운대~낙동강 하구둑) 2021.12.22일 갈맷길 4코스 3구간은 몰운대 입구에서 시작하여 아미산 숲길을 지나 장림포구를 구경하고, 낙동강 둑길을 지나 하구언까지 걷게 됩니다. 이 구간은 곳곳에 볼거리가 많았는데, 잘 정비된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아미산 전망대에서 보는 낙동강 하구 모습과 장림포구의 정겨운 모습, 그리고 낙동강변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철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구간이었습니다. ★ 구간안내 ☞ 해안지형의 백화점인 다대포에 낙동강과 남해가 반긴다. 부산시 전역에 산재해 있던 피혁 관련 산업의 공장들을 한곳에 집중시킨 장림피혁공단에서는 약 50개 업체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피혁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스탬프 찍는 장소 ☞ 시작점 : 다대포객사 앞 ☞ 중간점 : 응봉봉수대 진입 입구 스토리텔링안내판 옆, 화장실, 산불.. 2021. 12. 26. 갈맷길 4코스 2구간(감천항~몰운대) 2021.12.20일 갈맷길 4-2구간은 감천항에서 시작하여 두송반도와 다대포항을 지나서 몰운대에 이르는 코스입니다. 초반 구간은 감천항에서 두송반도까지는 구평동의 옛길을 걷게 되며, 중반에는 두송반도에서 내려와 다대포 지역을 걷게 됩니다. 하반부에는 다대포 몰운대를 걷게 되는데, 다른 구간과는 달리 좀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구간 중간중간 청소와 정비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구간안내 ☞ 감천항은 예로부터 입항하는 선박들이 물을 받아가던 소중한 마을이었으며, 지리적으로 부산포와 가깝고 다대포로 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였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 주둔지, 한국전쟁 때는 영국군, 국방경비대(국군의 전신)가 주둔했던 역사적인 곳이었다. 솔숲 두송반도를 일주하면 해안지형의 백화점인 다대포에 낙동강과 남.. 2021. 12. 21. 남파랑길 39코스(=남해바래길 06코스) [남해] 창선교 ~ 물건리 버스정류장 (2021.12.15일, 오후) 남파링길 39코스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코스입니다. 39코스의 삼동면 금송마을은 옆지기의 고향입니다. 옆지기는 지족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금송마을은 여러 번 가 봤지만 걸어서 지나가기는 처음인지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물건리 방파제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낚시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코스는 죽방렴 관람대와 지족 해안가의 갯벌 등을 구경하고, 화천변과 동천마을길을 지나서 물건리의 어부 방조림 등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지족해협을 따라 죽방렴을 관람하며 걷는 길로 물건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 - 조붓한 마을길을 따라 걷다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방풍림이 물건방조어부림을 .. 2021. 12. 18. 남파랑길 38코스(=남해바래길 05코스) [남해] 적량해비치마을 ~ 창선교 (2021.12.15일, 오전) 오늘은 남해의 부속섬인 창선도의 걷기를 끝내고 창성교를 건너 남해 본섬에 에 도착했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하던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하여 말발굽길로 명명된 코스 -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서 원시어업의 형태인 죽방렴의 정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 - 그림 같은 바다풍경과 마을이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잘 정비된 추섬공원을 지나는 길로 산책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 - 군사요충지로 지금도 성곽유적이 남아 있는 '적량마을' - 바다가 만곡진 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장포항' - 남북으로 600m 정도 길게 뻗은 섬으로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조성된 '추섬공원' - 거센 물살을 이용한 죽방렴이 장관을 이루고.. 2021. 12. 18. 남파랑길 37코스(=남해바래길 04코스) [남해] 창선파출소 ~ 적량마을 (2021.12.9일) 남파랑길 37코스는 창선파출소에서 출발하여 해안가와 고사리밭을 연이어 걷게 되는데, 상상 못 했던 큰 규모의 고사리밭에 놀랐으며, 고사리밭에서 보는 바다 풍경 또한 환상적이었습니다. 고사리밭에서 만난 농부의 말에 의하면, 심각한 인력난으로 고사리 수확이 옛날에 비하여 형편없다고 합니다... 농촌의 형편이 모두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적량 국사봉 자락을 지나며 아름다운 해안구간과 숲길, 갯마을 등이 어우러져 있어 걷기 여행의 매력이 높은 코스 - 우리나라 최대의 고사리 산지인 고사리밭을 지나는 길로 감탄을 자아내는 이국적인 정취로 걸음걸이가 자꾸 느려지는 길 - 바다 전경과 바다 멀리 삼천포대교 등의 전경을 보며 걷기 지루.. 2021. 12. 11. 갈맷길 4코스 1구간(남항대교~감천항) 2021.12.8일 갈맷길 4-1구간은 남항대교를 벗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의 최남단인 두도전망대를 돌아 나와 감천항의 수산물 가공공장 등을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어릴 적 유일하게 가봤던 해수욕장이며, 그 일대에는 케이블카 등이 건설되어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었고, 때 묻지 않은 암남공원의 산책로는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 구간안내 ☞ 남항대교를 건너며 바라보는 원경의 스카이라인과 남항의 홍등대와 백등대 안쪽 원도심과 자갈치 인근의 근경은 남항대교가 제공하는 팁이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 한때 한국 최고의 피서지였다. 이웃한 암남공원까지는 바닷물이 출렁이는 해안 산책로를 통해 혈청소가 있는 모지포까지 연결되.. 2021. 12. 11. 갈맷길 3코스 3구간(남항대교~동삼혁신지구) 2021.12.6일 갈맷길 3-3구간은 영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남항대교에서 시작하여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중리해변에 닿게 되며, 이후에는 감지해변 산책로를 지나 태종대를 한 바퀴 돈 후 동삼혁신지구의 아미르공원 입구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3-3코스 중 감지해변과 태종대 사이의 일부 구간이 공사로 인해 끊긴 관계로, 태종대 입구 → 태종대 → 아미르공원 → 절영로 → 중리해안 → 절영해안산책로 → 남항대교 순으로 3-3코스를 걸었습니다. 비록 반대로 걸었지만 태종대와 절영해안산책로의 아름다운 해변가를 볼 수 있었고, 동삼혁신지구의 발전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 구간안내 ☞ 해안가로 길을 재촉하면 해안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2021. 12. 7. 남파랑길 36코스(=남해바래길 03코스) [사천]대방교차로~[남해]창선파출소 (2021.12.1일) 남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 소식이 있는 아침입니다. 새벽에 부산을 출발하여 남파랑길 36코스 시작점인 사천 대방교차로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삼천포대교와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를 건널 때는 몸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으로 인해 느긋하게 풍경을 감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대교를 건너서도 바람은 불기는 하였지만 걷는 데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았으며, 사천 구간을 끝내고 남해 구간의 새로운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36코스를 걸었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사천시에서 삼천포 대교를 지나 남해 창선으로 연결되는 구간 - 삼천포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를 지나 남해로 들어가는 코스로 바다를 둘러보며 걷기 좋은 구간 -.. 2021. 12. 3. 갈맷길 3코스 2구간(부산진시장~남항대교) 2021.11.25일 갈맷길 3코스 2구간은 부산의 원도심의 옛 모습과 현대화된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구간 초반, 부산 진시장 입구에서 시작하여 동구 이바구길에서는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으며, 중반에는 초량 전통시장과 차이나타운, 중앙동 40 계단과 용두산공원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구간 하반부에는 국제시장과 영도다리 그리고 영도 깡깡이 마을 등 전쟁 후 부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몰랐던 부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뜻있는 코스입니다. ★ 구간안내 ☞ 지척에 선사시대부터 부산근, 현대사를 일람할 수 있는 부산박물관이 있는데, 실제 현장은 우암동 장고개를 넘어 영화 '친구'로 유명한 문현동 곱창골목에서 자성대, 진시장, 정공단, 증산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에서.. 2021. 11. 26. 남파랑길 35코스 [사천] 삼천포대교 사거리 ~ 대방교차로 (2021.11.23일, 오후) 남파랑길 34코스에 이어 35코스를 연속해서 걸었습니다. 남파랑길 35코스 초반은 대방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대방사의 미륵반가사유상을 구경하고, 가파른 산길을 올라 각산 전망대에서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 중반에는 각산 정상에서 완만한 둘레길을 따라 사천시 누리원 자연장지로 내려오게 되며, 하반부에는 해안관광로를 따라 죽방렴과 삼천포 대교, 그리고 바다펜션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였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이순신 바닷길' 중 최초 거북선길 및 실안노을길 일부가 포함되는 구간으로 실안노을길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특히 유명한 코스 - 산과 바다를 고루 즐길 수 있는 코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 2021. 11. 24. 남파랑길 34코스 [고성] 하이면사무소 ~[사천] 삼천포대교 사거리 (2021.11.23일, 오전) 오늘은 남파랑길 34코스와 35코스를 이어서 걸었습니다. 남파랑길 34코스는 경남 고성군에서 사천시로 넘어가게 됩니다. 남일대해변의 코끼리 바위를 지나 진널전망대와 노산공원에서 삼천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였고, 삼천포 용궁시장과 수산시장에서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사천시가 조성한 ‘이순신 바닷길’ 중 삼천포 코끼리길이 포함되는 구간으로 삼천포 신항, 노산공원, 삼천포항 수산물 시장 등을 지나는 코스 -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해변의 정취를 느끼고 삼천포항과 삼천포 수산시장까지 어촌의 활기찬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구간 - 바다가 보이는 찜질방인 남.. 2021. 11. 24. 갈맷길 3코스 1구간(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 진시장) 2021.11.22일 오늘은 갈맷길 2코스에 이어서 3코스 1구간을 걸었습니다. 갈맷길 3코스 1구간은 오륙도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남구 해안로와 우암동을 지나서 부산의 원도심인 초량의 부산 진시장입구까지 어어지는 코스입니다. 이 구간의 대부분은 남파랑길 1코스와 겹치기 때문에 대부분은 걸었던 곳인 반면에, 신선대와 자성대가 남파랑길과 갈맷길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한 번도 간 적이 없어 두 곳을 추가로 둘러보았습니다. ★ 구간안내 ☞ 신선이 노닐던 신선대가 웅장한 부산항의 파노라마를 보여 준다. 1796년 이곳을 방문했던 영국 함정 '프로비던스'호의 사연을 기리기 위해 만든 앤드루왕자길을 따라 내려서면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이 있다. 지척에 선사시대부터 부산근, 현대사를 일람할 수 있는 부산박물관이 있는데, 실제 현장.. 2021. 11. 24. 갈맷길 2코스 2구간(민락교~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2021.11.19일 오후 민락교 건너기 전에 도보인증대를 찾아보니 없어서 민락교에서 2-2코스를 이어서 걸었습니다. 도보인증대는 민락교를 건너 경동센텀메르빌 앞 테크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도보인증대와 민락수변공원을 지나 광안리해수욕장 입구에서 점심으로 콩나물국밥을 사 먹고, 남천동해변과 용호만매립지, 그리고 이기대공원을 지나서 오륙도해파랑길안내소 입구에서 걷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갈맷길 2코스 2구간은 부산의 발전된 모습과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 구간안내 ☞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 절경 이기대가 반긴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 2021. 11. 24. 갈맷길 2코스 1구간(문탠로드~민락교) 2021.11.19일 오전 오늘은 갈맷길 2코스 1~2구간을 동시에 걸었습니다. 갈맷길 2-1구간은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부산의 상징인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거쳐 해운대 센텀지역의 고층 빌딩의 마천루를 구경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옆지기도 평소에 자동차 안에서만 보던 풍경을 직접 발로 걸으며 보게 되니 아주 새롭고 좋았다는 평입니다... ★ 구간안내 ☞ 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볼수록 유정한 해운대의 저녁달과 백만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국내 최대해수욕장이 청춘의 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절경 이기대가 반긴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 2021. 11. 24. 남파랑길 33코스 [고성] 임포항 ~ 하이면사무소 (2021.11.16일) 남파랑길 33코스는 고성 임포항에서 시작하여 솔섬과 맥전포항을 지나서 상족암을 구경하고 섭밭재를 넘어 하이면사무소까지 걷는 구간으로 고성 자란만의 아름다운 해변과 상족암 주변의 주상절리와 공룡발자국 등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간이었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 고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상족암길’, 해수부의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공룡화석지해변길’이 포함되는 코스 - 상족암 군립공원 및 고성공룡박물관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 - 어촌과 농촌을 함께 보고 느끼며 해안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구간 - 조용히 산책하기 좋고,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상족암 둘레길' - 2억 3000만년 전의 공룡과 함.. 2021. 11.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