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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길 99번지

서해랑길 84코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공단교차로에서 출발하여 평택시 노양마을회관 정류장에 이르는 총 17.7km의 구간으로, 서해안의 농촌 풍경과 역사적 명소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이 구간을 두 차례에 나누어 완주하였습니다.먼저 9월 4일에는 인주공단교차로에서 백석포 2리 마을회관까지 약 8km를 걸었고, 이어 9월 11일에는 백석포 2리 마을회관에서 노양마을회관 정류장까지 11.5km를 걸어 여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이 코스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공세리성당을 지나게 됩니다. 공세리성당은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천주교 박해의 아픔과 그 속에서 꽃핀 신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성지로, 고딕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과 주변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

올해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청송에서 영양, 봉화, 그리고 영월로 이어지는 외씨버선길 15개 구간, 총 246km의 장정을 완주하는 과정에서 일부 중복되는 구간이 있었던 운탄고도 1330길을 새롭게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여정은 고등학교 동기 세 명과 함께 동행할 예정입니다.운탄고도 1330길은 과거 석탄을 실은 화차가 오르내리던 산업의 길을, 이제는 걷기 여행길로 재탄생시킨 트레일입니다. 강원도 영월을 출발하여 정선, 태백을 지나 삼척까지 이어지며, 이름 그대로 해발 1,330m에 이르는 정선 만항재를 넘는 고산지대의 길입니다. 총 9개 구간, 173.2km로 구성된 장거리 도보길로, 그 가운데 현재는 영월에서 정선, 태백을 거치는 6개 구간이 개통되어 있으며, 삼척에 해당하는 3개 구간..

서해랑길 83코스는 충청남도 예산군 복운리나눔숲에서 출발하여 당진시 인주공단교차로까지 이르는 총 14.9km의 구간으로, 서해안의 산업과 자연, 그리고 해양문화의 흔적을 두루 체감할 수 있는 길입니다. 이 구간을 8월 28일과 9월 4일, 두 차례에 나누어 완주하였습니다. 8월 28일에는 복운리나눔숲에서 맷돌포선착장까지, 9월 4일에는 맷돌포선착장에서 인주공단교차로까지 걸었습니다.초반 구간에서는 북부산업로를 따라 이동하며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징인 서해대교와 인근의 행담도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었고, 드넓은 갯벌 위에 자리한 음섬포구와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풍경이 어우러진 매산해안공원의 카페들도 인상 깊었습니다.중반부에 이르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맷돌포선착장을 지나게 되며, 이어지는 삽교천함상공원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잠시 멈추었던 남해바래길의 여정을 다시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9월 1일 이른 아침 6시 20분,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해행 시외버스에 탑승하였고, 8시 35분경 남해공용터미널에 도착한 뒤 남해바래길 16코스(대국산성길)을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이번에 걸은 역방향 코스는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약 16.2km의 여정이었습니다. 초반 약 6km 구간은 남해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길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푸른 바다 풍경이 인상 깊었습니다.중반부로 접어들면서는 대국산 임도를 따라 꾸준히 고도를 높여 대국산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9월의 첫날임에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설 정도로 더위가 만만치 않았지만, 성곽 위에 올라 바라..

서해랑길 82코스를 걷던 중, 심훈 선생의 필경사와 문학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이곳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 속에서 조국의 자주와 민족의 각성을 문학으로 일깨웠던 심훈 선생의 뜻이 깃든 장소입니다.필경사(筆耕舍)는 본래 심훈 선생께서 『상록수』를 집필하셨던 실제 거처로, 조용한 농촌 마을 한켠에 자리한 소박한 초가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농촌 계몽운동을 주제로 한 한국 근대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남기셨으며, 지금도 그 정신이 공간 속에 스며 있습니다. 기와로 덮인 문간채와 툇마루, 그리고 좁은 방 안에 놓인 책상은 선생의 삶과 문학이 맞닿아 있었던 자리로서, 당시의 고뇌와 결연한 의지를 짐작하게 해줍니다.인근의 심훈문학관은 선생의 유품과 자료, 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어 그분의 문학적..

지난 8월 14일,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서해랑길 81코스를 걸은 이후, 한 주간 휴식을 취하고 오늘 다시 길 위에 나섰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서해랑길 82코스(14.3km)를 완주한 데 이어, 83코스의 일부 구간인 맷돌포선착장까지 약 6km를 더 걸어 총 약 20km를 완주하였습니다.82코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유곡2교차로에서 출발하여, 정곡리와 월곡리 일대의 들녘을 가로지르는 길입니다. 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었지만, 바람이 간간이 불어주었고 곳곳에 햇볕을 피할 그늘도 있어 지난 폭염보다는 훨씬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길을 따라 이어지는 작은 마을들과 들판에는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벼, 그리고 익어가는 은행, 밤송이, 감나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여정의 중간에는 일제강점..

서해랑길 81코스는 더위와의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지난 8월 14일, 오전 11시 12분부터 오후 4시 25분까지,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이 코스를 걸으며 여름의 정점에 서 있었던 하루였습니다.이 구간은 충청남도 당진시 장고항2리정류장에서 출발하여, 2.8km 지점에 위치한 석문달맞이공원을 지나, 석문간척지를 따라 10.8km 지점의 삼화교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간척지 위를 걷게 됩니다. 이어지는 송산간척지를 지나 유곡교차로까지 총 21.2km의 여정으로, 대부분이 탁 트인 농경지와 방조제 위를 따라 이어지는 노출된 길입니다.이날은 하늘에서 작열하는 햇볕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이 동시에 온몸을 짓누르는 날씨였습니다. 걷는 내내 그늘 한 점 찾기 어려웠으며, 유일한 쉼터는 석문대교 교각 아래, 그리고 송산..

오전 서해랑길 79코스를 마친 후, 오후 12시 30분경부터 서해랑길 80코스를 걸었습니다. 이 코스는 서산 삼길포항에서 출발하여, 제1대호방조제와 당진 도비도항, 제2대호방조제를 거쳐 당진발전본부까지 이어지는 17.3km(두루누비 기준)의 구간입니다. 그 중 약 9.9km는 주로 방조제 위를 걷는 길로, 태양의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상당히 힘든 구간이었습니다.하늘에는 간간이 구름이 태양을 가려주었지만, 그늘은 드물고 햇빛은 여전히 뜨겁게 내리쬐었습니다. 그럼에도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과 하늘을 가로지르는 흰 구름들이 이 여정을 좀 더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습니다.이날은 특히 장시간 '외출 자제, 그늘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의 안전 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뜨거운 날씨였고,..

(2024년 7월 24일 오후)서해랑길 78코스를 완주한 후, 79코스를 걸었습니다. 79코스는 총 12.2km 구간 중, 오늘은 화곡1리마을회관까지 약 6.5km를 걸었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다음 주에 이어 걸을 예정입니다.이 구간은 대산마을의 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며, 김적과 김홍욱 선생의 묘역을 지나게 됩니다. 들판을 걷는 도중, 예상치 못한 소나기를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그 짧고 시원한 비가 더운 날씨 속에서 잠시나마 기분 좋은 휴식을 제공해 주었고, 그 덕분에 더욱 상쾌하게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2024년 7월 31일 오전)화곡1리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 79코스의 나머지 구간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날이었지만, 이 구간의 대부분은 삼길산의 임도를 따라 걷게 되어 숲속에서 걷는..

오늘 오전 남해바래길 15코스를 완주한 후, 오후에는 지선 01코스인 읍내바래길을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남해바래길 지선 1코스는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해읍과 망운산 아래의 아산마을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바다를 벗어나 다랭이논에서 벼농사를 짓는 풍경과 함께 남해향교, 유배문학관 등 남해의 역사적 유적지들을 둘러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길을 걷는 동안, 주변에는 볼거리가 소소하게 많았지만, 특히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 다소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장소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조금은 지친 몸을 달래는 시간이었습니다.걷기를 마친 후, 남해공용터미널에서 16시 30분 발 부산행 시외버스에 탑승하여 귀가의 길을 올랐습니다.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여, 진주터미널에 오전 8시 5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이후 남해대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남해바래길 15코스 ‘구두산목장길’과 지선 1코스 ‘읍내바래길’을 연이어 걸었습니다.당초에는 15코스(6.6km)와 16코스(15.9km)를 하루에 함께 완주할 계획이었으나, 한여름의 무더위를 고려하여 장거리 도보를 자제하고, 먼저 15코스를 완주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선 1코스로 이동하여 여정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남해바래길 15코스는 조선 수군의 흔적이 깃든 노량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구두산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를 걷는 길입니다. 이 길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남해 특유의 지형미와, 울창하게 뻗은 편백숲의 고요함이 어우러져 마치 숲과 바다의 품속을 동..

장마가 끝난 뒤, 불볕더위가 시작된 듯합니다. 모내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는 벼이삭이 고개를 들고 있네요.서해랑길 78코스는 백제시대 칠지도 제작지로 유명한 도성마을을 출발하여, 진충사, 환성 3리 마을회관, 염전저수지를 지나 대산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지는 13.0km의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방조제와 얕은 언덕을 넘으며, 벼가 무르익어가는 농촌 풍경을 지나게 되며, 특히 태안과 서산 사이의 가로림만을 벗어나면서는 세계 5대 청정갯벌로 유명한 아름다운 갯벌과 붉게 물든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사진을 찍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었고, 더 빨리 끝내려는 마음으로 걷는 속도도 다소 빨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의 경치와 시원한 바람 덕분에 여..

서해랑길 76코스를 완주한 후, 바로 이어서 서해랑길 77코스를 걷기 시작했습니다.서해랑길 77코스는 태안군 팔봉면에 위치한 팔봉초등학교를 출발지로 하여, 대황리, 연화뒤시리길(연화리 마을), 그리고 개풍 3교(중왕저수지 부근)를 지나 중왕 1구 새마을회관과 망미산길을 거쳐 도성 3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총 12.2km의 구간입니다.코스 초반에는 가로림만의 깊숙한 안쪽으로 들어서면서 펼쳐진 갯벌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붉은색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어 환상적인 색감을 자아내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였습니다.이후, 길은 평범한 농촌 풍경으로 이어지며, 끝없이 펼쳐진 논길과 밭길을 따라 한적하게 걷는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흑석리 부근을 지나면서부터는 가벼운 빗방울이 ..

요즈음 장마철이라 매일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고, 오늘 역시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충남 서산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시원한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서해랑길 76코스를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지난주에는 태안 구간을 마무리한 후, 오늘은 서산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서해랑길 76코스(12.9km)와 77코스(12.2km)를 연이어 걸었습니다.서해랑길 76코스는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구도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구도항은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그 특유의 정겨운 항구 풍경이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후, 가로림만을 따라 조성된 '서산 아라메길 4코스'에 접어들어, 조수 간만의 차가 크게 드러나는 갯벌 지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남해바래길 14코스(이순신호국길)은 2022년 2월 3일 걸었던 남파랑길 46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14코스 이순신호국길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14코스 이순신호국길◀[남파랑길 46코스] ▶총 거리 : 16.6km ▶걷는 시간 :약 6시간 00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무난해요) ▶걷는 경로 (단위 km) : 중현하나로마트 ←2.3→ 우물 ←1.6→ 백년고개 ←3.2→ 고현 ←3.2→ 이순신순국공원 ←3.5→ 월곡 ←2.8→ 노량선착장 ▶GPS트랙: 첨부파일 14코스 이순신호국길(남46) (20201109) 정밀도조정.kml ▶코스개요: 14코스 이순신호국길은 중현마을 하나로마트에서 시작한다. 바다와 떨어져 목가적인 느낌이 물씬한 마을길과 ..

남해바래길 13코스(바다노을길)은 2022년 1월 25일 걸었던 남파랑길 45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13코스 바다노을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13코스 바다노을길◀[남파랑길 45코스] ▶총 거리 : 12km ▶걷는 시간 :약 5시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쉬워요) ▶걷는 경로 (단위 km) : 남해스포츠파크 ←1.7→ 예계 ←2.3→ 상남 ←1.8→ 남상 ←1.2→ 염해 ←2.0→ 유포 ←1.6→ 노구 ←2.0→ 중현하나로마트▶코스개요: 13코스 바다노을길은 이름처럼 저녁 노을 명소들을 엮어가며 바닷가를 걷는 길이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한 길은 잠시 내륙의 숲속 농로를 이용하다 예계마을부터 눈이 시원해지는 바닷길을 걸어 북쪽을 향한다. 다만..

남해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은 2022년 1월 25일 걸었던 남파랑길 44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12코스 임진성길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 ▶12코스 임진성길◀[남파랑길 44코스] ▶총 거리 : 13.9km ▶걷는 시간 :약 5시간 30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조금힘들어요) ▶걷는 경로 (단위 km) :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2.7→ 오리 ←1.7→ 임진성 ←2.0→ 천황산임도 ←6.0→ 장항해변 ←1.5→ 남해스포츠파크▶코스개요: 12코스 임진성길은 평산항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을 출발해 평산마을을 거쳐 내륙의 조붓한 농로를 따른다. 간간이 다랭이논을 마주하는 이 길은 아난티CC를 지나 임진왜란 당시 축성되어 지역을 수호한 임진성을 향하는 ..

남해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은 2022년 1월 11일 걸었던 남파랑길 43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11코스 다랭이지길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 ▶11코스 다랭이지겟길◀[남파랑길 43코스] ▶총 거리 : 13.5km ▶걷는 시간 :약 5 시간 30 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무난해요) ▶걷는 경로 (단위 km) : 다랭이마을 ←2.7→ 빛담촌 ←0.8→ 항촌(몽돌해변) ←2.0→ 선구보건소 ←1.0→ 사촌해변 ←4.5→ 유구방파제 ←2.5→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코스개요: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을 출발해 펜션단지인 빛담촌을 거쳐 바닷가를 걷는다. 해안을 벗어나 마을길을 걷기도 하고, 학교 걸어가던 옛 숲길을 지나기도 한다. 길 ..

남해바래길 10코스(앵강다숲길)은 2022년 1월 6일 걸었던 남파랑길 42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10코스 앵강다숲길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 ▶10코스 앵강다숲길◀[남파랑길 42코스] ▶총 거리 : 15.5km ▶걷는 시간 :약 6시간 00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무난해요) ▶걷는 경로 (단위 km) : 바래길탐방안내센터(앵강다숲) ←1.1→ 화계 ←3.6→ 미국마을 ←2.6→ 두곡.월포해변 ←3.7→ 홍현해라우지마을 ←4.5→ 다랭이마을 ▶코스개요: 10코스 앵강다숲길은 원천마을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하여 ‘앵강만’이라 불리는 만곡진 바다를 따라 걷는다. 길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를 향해 앵강다숲을 지나 아름드리..

남해바래길 9코스(구운몽길)은 2021년 12월 30일 걸었던 남파랑길 41코스의 게시글을 후기로 대체합니다. ☞ 아래 9코스 구운몽길 안내는 남해바래길 홈피에서 퍼옴 ▶09 코스 구운몽길 ◀[남파랑길 41코스] ▶총 거리 : 17.6km ▶걷는 시간 :약 6시간 30분 내외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무난해요) ▶걷는 경로 (단위 km) : 천하마을 ←1.0→ 금포 ←2.2→ 상주해변 ←4.6→ 대량 ←2.7→ 두모 ←2.0→ 벽련 ←2.9→ 원천항 ←2.2→ 바래길탐방센터 ▶코스개요: 구운몽길은 소설 ‘구운몽’의 저자인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를 보며 걷는 구간이 많아 명명되었다. 천하~금포~상주~대량~소량~두모~벽련~원천 마을 같은 바닷가 마을을 잇는 길이다. 지금의 ..